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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학유머방

황홀한 밤

작성자제임스|작성시간26.06.11|조회수21 목록 댓글 2

 

황홀한 밤

 

그저께 주말 오후에 아내와 식사를 마치고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알지도 못하는 묘령의 여인 한테서 한통의 전화가 왔다.

 

나는 알지 못하지 만

자기는 나를 너무 잘 알고 있다면서

내일 저녁시간에 만났으면 한단다.

 

옆에 있는 아내의 눈치를 힐끗 보면서

거절은 못하고 대답을 하구 전화를 놓았 다

. 아내는 누구냐고 물었지만

별로 관심이 없어 보였다.

 

밤새 궁 금 하기도 하구

음성이 고운 여인의 전화를 받고보니

금방 잠이 들지를 못했 다.

 

이튿날 아침에 사우나를 다녀오고

이발소에 들려서 때빼고

광내고 신경 을 많이썼다.

저녁에 약속 장소인 호텔 커피?에 도착하니

안쪽 창가에서 여 인이 손을 흔들고 있다.

 

너무나 멋지고 세련된 여인 이었다.

가볍게 목 례를 하고 자리에 앉으니

자기 소개를 했다.

아주 오래전부터 가까운 곳에 살 면서

자기 혼자서 나를 너무 좋아 했지만

말도 못하구 세월이 많이 흘렀다 고...

 

그러다가 부모님을 따라서 브라질로 이민을 가서

기반을 잡고 재 산을 많이 늘렸는데

작년 여름 휴가때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단다.

자기도 교포와 결혼을 해서 남매를 두고 있다고 했다.

 

부모님 유산이 국내에 남아 있어서

유산을 정리차 고국에 왔다고 한다.

술이나 한잔~ 하면서

밀린 얘기나 나누자고 하면서 잔을 권했다.

알딸딸 취기 오르니

묘령의 여인이 궁금 하 기도 하구

잠시나마 나를 좋아 한다는 아주 예쁜 여인과

오붓하게 자리를하니 황홀한 밤 그자체였다.

 

시간이 약간 흘러서

여인이 호텔 5층에 자기가 예약한 룸 이 있으니

그곳에 가서 얘기나 더하고 가란다.

 

이번에 다녀가면 한국에 오기가 어려울것 같다고 하면서...

아~~이런 기회가 나에게도 오는구나...

룸에 안내 를 받아 소파에 몸을 기대고 있는데

여인이 윗옷을 벗는데

몸매가 얼마나 멋지든지 감탄사가 저절로...

 

여인이 또 다시 사정을 했다.

오늘밤만 같이 있어주면 안 되겠냐고...

나와 그녀는 같이 샤워를 하구

이름도 모르는 여인과 마지막 정사 를 벌였다.

 

한참후에 여인은 봉투를 건네면서

5억원이든 통장과 도장이 들 어있다고 했다.

로또 당첨도 아니구

이런 횡재가 있단 말인가?

통 장을 두 손으로 받는 순간

쾅! ................... 하는 소리 와 함께

침대에서 방바닥으로 나뒹그라진

나의 초라한 모습을 ...

 

아내는 무슨 영문을 아는지 빙그레 웃고 있었다.

이래두 안웃을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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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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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솔지 | 작성시간 26.06.11 꿈이였다구?
    ㅎㅎ
  • 작성자송희 | 작성시간 26.06.11 ㅎㅎㅎ 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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