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회상 / 박은옥

작성자도진|작성시간26.06.18|조회수9 목록 댓글 4

 

해 지고 노을 물드는 바닷가

이제 또 다시 찾아온 저녁에

 

물새들의 울음 소리 저 멀리 들리는

여기 고요한 섬마을에서

 

나 차라리 저 파도에 부딪히는

바위라도 되었어야 했을걸

 

세월은 쉬지 않고 파도를 몰아다가

바위 가슴에 때려 안겨주네

 

그대 내 생각 잊었나

내 모습 잊었나

 

바위 검은 바위 파도가 씻어주고

내 가슴 슬픈 사랑 그 누가 씻어주리

 

저 편에 달이 뜨고 물결도 잠들면

내 가슴 설운 사랑 고요히 잠이 들까

 

그대 내 생각 잊었나

우리 사랑 잊었나 그대

 

노래 소리 파도에 부서지며

내 가슴 적시던 날을 벌써 잊었단 말이

 

또 하루가 가고 세월이 흐를수록

내 가슴 설운 사랑 슬픔만 더해가리

 

.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제임스 | 작성시간 26.06.18 해마다 바다를 찿아갔어요
    지난 추억을 되새기며 더위도 피할겸 ~~~ㅎ
    노래 잘듣고 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도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8 여름엔 추억이 부르는 바다로 ...
    저도 이달 마지막주에는 동해바다로 여행을 갑니다
    혼자가는 여행이라 더 낭만이 있을거 같아요..ㅎㅎ
    늘 건강 하세요.감사 합니다^^
  • 작성자방울 | 작성시간 26.06.18 바다는
    나의 첫사랑(?) 이지요~~
    댓글 이모티콘
  • 답댓글 작성자도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8 멋진 추억 입니다..ㅎㅎ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