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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소식

다채롭게 마련된 한국어 올림피아드

작성자동강운우설|작성시간09.10.15|조회수22 목록 댓글 0

한국어 교사, 학생의 연계 및 협력 이끌어 내는 계기로 자리매김



지난 8일 몽골노조 중앙문화회관에서 한국어 올림피아드가 정일 주 몽골 한국대사를 비롯한 관계인사 및 교사,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9월 26일 한국어 노래자랑 예선을 시작으로 10월 3일 한국어 올림피아드(시험), 10월 8일 말하기대회 및 노래자랑 본선까지 13일의 긴 기간 동안 진행된 한국어 올림피아드 대회는 울란바타르 시내에서 한국어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11개 학교 가운데에 10개 학교가 참여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10월 8일 본선행사는 1부 말하기 대회, 2부 노래자랑과 각종 한국문화 공연으로 꾸려졌고 행사장 주변에는 각 학교 한국어 교사들이 자신의 학교 한국어반과 한국문화에 대한 소개를 한 게시판이 꾸며져 있어서 행사장에 온 사람들이 한국에 대해서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정일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는 축사에서 “옛날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하실 때 세계 각 나라의 언어와 글자를 참고해서 만드셨고, 또한 몽골의 옛 말도 참고 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마 몽골 학생들이 특별히 한국어를 잘 하는 데에는 그런 이유도 있는 것 같다. 몽골의 학생들이 이렇게 한국과 한국어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주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정 대사는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행사장 주변에 전시되어 있던 학생들의 작품 및 각 학교에서 꾸민 한국문화 소개 게시판을 꼼꼼하게 감상하고 학생들에게 직접 상을 시상하는 등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한글날을 맞이하여 몽골 내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을 독려 및 격려하고 또한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초,중 고등학교간의 상호협력 강화를 선도하는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특히, 학생들이 그 동안 배운 한국어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 행사를 통해서 한국과 한국문화에 대해서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행사관계자는 말했다.
몽골 내 한국어를 배우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실력을 가릴 수 있는 자리가 되며 각 학교 한국어 교사간의 연계 및 협력을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고 있는 한국어 올림피아드는 매년 한글날에 즈음하여 역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몽골교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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