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먼 자들의 도시> 4년 후...멀쩡히 눈들 자들의 이야기.
Black Comedy란 이런 경우일게다.
두눈은 멀쩡하지만 진실을 보지 못하고, 볼 수 없는 세상.
국민투표 결과 83%의 백지투표가 나왔다. 정부는 불순세력의 정부전복 의도라 여기고 수도에 계엄령을 내린다. 그리고, 시민을 버리고 교외로 탈출을 한다.
정부가 국민을 버린 것이다.
그러면서 어찌하면 백지투표를 한 불순세력을 몰아낼까 궁리하던 중 날아든 편지 한 통.
<눈먼 자들의 도시>에서 가장 먼저 눈이 멀었던 남자가 의사부인(유일하게 눈이 멀지 않은)의 살인을 고발(?)하고 이 사건을 계기로 경찰을 파견하고 정보를 수집한다.
하지만 정보수집 경찰의 우두머리인 경정이 숨겨진 진실을 알리려는 갈등 끝에 신문사에 기사를 보내고 그로 인해 정부의 암살자에게 암살을 당한다.
눈이 멀었다는 사실을 거론하지 않는 것이 불문율로 되어 있는 도시.
백색실명의 두려움이, 백지투표라는 가공할(?) 결과를 이루어 낸 불순세력의 수괴로 몰아 의사부인을 암살하고, '눈물 핥아주는 개'를 사살하고, 의사를 불법연행하고...진실을 감춘다.
"짖자. 개가 말했다"
우리는 여자에게 잇따라 울려 퍼진 두 발의 총소리를 들었냐고 물을 수 없다. 여자는 죽어 바닥에 누워있기 때문이다. 피가 흘러 발코니 아래로 뚝뚝 떨어진다. 개가 달려 나와 코를 킁킁거리며 여주인의 얼굴을 핥더니, 목을 뻗어 무시무시하게 으르렁거리는 소리를 낸다. 또 한발의 총 소리가 그 소리를 없앤다. 그러자 한 눈먼 남자가 물었다. 무슨 소리 들었나. 총소리가 세 발 들렸는데, 다른 눈먼 남자가 대답했다. 하지만 개가 우는 소리도 들리던데. 지금은 그쳤어, 세 번째 총소리 때문일거야. 잘 됐군, 나는 개 짖는 소리가 싫어.
Black Comedy란 이런 경우일게다.
두눈은 멀쩡하지만 진실을 보지 못하고, 볼 수 없는 세상.
국민투표 결과 83%의 백지투표가 나왔다. 정부는 불순세력의 정부전복 의도라 여기고 수도에 계엄령을 내린다. 그리고, 시민을 버리고 교외로 탈출을 한다.
정부가 국민을 버린 것이다.
그러면서 어찌하면 백지투표를 한 불순세력을 몰아낼까 궁리하던 중 날아든 편지 한 통.
<눈먼 자들의 도시>에서 가장 먼저 눈이 멀었던 남자가 의사부인(유일하게 눈이 멀지 않은)의 살인을 고발(?)하고 이 사건을 계기로 경찰을 파견하고 정보를 수집한다.
하지만 정보수집 경찰의 우두머리인 경정이 숨겨진 진실을 알리려는 갈등 끝에 신문사에 기사를 보내고 그로 인해 정부의 암살자에게 암살을 당한다.
눈이 멀었다는 사실을 거론하지 않는 것이 불문율로 되어 있는 도시.
백색실명의 두려움이, 백지투표라는 가공할(?) 결과를 이루어 낸 불순세력의 수괴로 몰아 의사부인을 암살하고, '눈물 핥아주는 개'를 사살하고, 의사를 불법연행하고...진실을 감춘다.
"짖자. 개가 말했다"
우리는 여자에게 잇따라 울려 퍼진 두 발의 총소리를 들었냐고 물을 수 없다. 여자는 죽어 바닥에 누워있기 때문이다. 피가 흘러 발코니 아래로 뚝뚝 떨어진다. 개가 달려 나와 코를 킁킁거리며 여주인의 얼굴을 핥더니, 목을 뻗어 무시무시하게 으르렁거리는 소리를 낸다. 또 한발의 총 소리가 그 소리를 없앤다. 그러자 한 눈먼 남자가 물었다. 무슨 소리 들었나. 총소리가 세 발 들렸는데, 다른 눈먼 남자가 대답했다. 하지만 개가 우는 소리도 들리던데. 지금은 그쳤어, 세 번째 총소리 때문일거야. 잘 됐군, 나는 개 짖는 소리가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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