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베이킹소다와 과탄산소다로 살림 9단

작성자* 오드리|작성시간26.06.15|조회수17 목록 댓글 0


요즘 주방에서 설거지를 하다 보면 문득 손이 거칠어지고 잔류 세제 걱정이 들 때가 많죠.
매일 반복되는 집안일이지만, 내 가족이 먹는 그릇을 닦는 일이라 더 신경이 쓰이는 게 당연합니다.
화려한 광고 문구보다 우리네 살림의 지혜를 믿어보는 건 어떨까요?

우리가 매일 쓰는 주방 세제는 편리하지만, 성분을 꼼꼼히 따져보면 마음이 편치 않을 때가 있습니다.
입에 직접 닿는 식기에 세제 성분이 남지는 않을지, 행여나 아이들이나 남편의 건강에 해롭지는 않을지 걱정되니까요.
특히 나이가 들수록 피부가 예민해져서인지 설거지 후 손이 당기는 느낌도 무시할 수 없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자극 없는 자연 유래 성분인 베이킹소다와 과탄산소다로 살림의 방식을 조금씩 바꿔보기로 했습니다.

📌 실천 방법 3~4가지

✔ 베이킹소다 설거지: 기름기 없는 그릇이나 가벼운 오염은 베이킹소다를 푼 물에 담가두었다가 헹궈보세요.
설거지통에 따뜻한 물을 받고 베이킹소다를 두세 큰술 풀어 10분 정도 두면, 기름때가 부드럽게 불어나 깨끗하게 닦입니다.

✔ 과탄산소다로 살균하기: 찻잔의 묵은 얼룩이나 누렇게 변한 행주를 삶을 때는 과탄산소다가 정답입니다.
뜨거운 물에 과탄산소다를 녹여 담가두기만 해도 표백과 살균 효과가 뛰어나, 굳이 애써 삶지 않아도 뽀얗게 변합니다.

✔ 찌든 때 제거제 만들기: 기름때가 심한 가스레인지 주변이나 환풍구는 베이킹소다와 물을 1대1 비율로 섞어 걸쭉하게 만드세요.
오염 부위에 펴 바르고 30분 정도 뒤에 수세미로 문지르면, 독한 화학 세제 없이도 말끔하게 찌든 때가 사라집니다.

⚠ 이런 점은 주의하세요

과탄산소다는 알칼리성이 강하니 반드시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알루미늄 재질이나 동물성 소재(울, 실크)에 사용하면 변색될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오늘부터 주방 한편에 베이킹소다와 과탄산소다를 두고, 가벼운 설거지부터 하나씩 바꿔보시는 건 어떨까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