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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신용/목회단상

열왕기하 1장 중에서...

작성자구신용|작성시간26.06.13|조회수23 목록 댓글 0

내가 만일 하나님의 사람이면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너와 너의 오십인을 사를지로다 하매 불이 곧 하늘에서 내려와서 저와 그 오십인을 살랐더라 

(왕하1:10)

 

하나님께서는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혼돈과 어둠의 지구에 하나님의 전능하심은 천지창조로 발현되었습니다. 그리고 때마다 다르게 전능하심을 표현하셨습니다. 때로는 대홍수, 출애굽 때는 10가지 재앙, 홍해에서는 바닷길, 가나안 전쟁에서는 승리 등 말로 다 할 수 없는 놀라운 일들로 전능하심을 나타내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통해서도 전능하심을 나타내셨습니다. 대표적인 사람들이 모세, 여호수아, 엘리야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전능하심을 인간이 원하는 복을 주시는 일에만 사용하신 것이 아니라 심판하시는 일에도 쓰셨습니다. 그래서 전능하심은 기대감도 높이지만 두려움도 커지게 합니다.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 왕은 병들었을 때에 이방 신 바알세붑에게 병이 호전될지를 물어보도록 신하들을 보냈고, 이 일이 하나님께 죄가 되었으며, 이 일 때문에 아하시야는 그 병으로 죽었고, 그의 오십 부장 2명과 100명의 사람들도 죽임을 당했습니다. 하나님의 전능하심이 엘리야를 통하여 저주로 표현된 것입니다.

 

구름을 형성하고 있는 작은 물방울들이 지면으로 떨어질 때 기온이 높으면 비가 되고 낮으면 눈이 되는 것처럼, 하나님의 전능하심은 인간 삶의 모양에 따라 복이 되기도 하고 심판이 되기도 합니다.

 

부모가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은 한결같지만 자녀가 잘하면 상을 주고 잘못하면 벌을 주듯이, 하나님의 사랑은 인간의 태도에 따라 복이 되기도 하고 징계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사실은 전능하심과 사랑이 어떤 모양으로 나타나든지 하나님은 선하시며 결국은 선하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요즘은 하나님께서 일하시지 않는 것처럼 느끼지만,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전능하심과 사랑으로 일하고 계십니다.

 

성도는 전능하심으로 일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자신을 바르게 하며,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이 세상에 표현되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꼭 그렇게 쓰임 받는 인생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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