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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신용/목회단상

열왕기하 5장 중에서...

작성자구신용|작성시간26.06.17|조회수20 목록 댓글 0

나아만이 노하여 물러가며 가로되 내 생각에는 저가 내게로 나아와 서서 그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당처 위에 손을 흔들어 문둥병을 고칠까 하였도다(왕하5:11)

 

'수정 가능한 내 생각으로 살기'

 

어떤 사람은 자신의 생각을 절대 지울 수 없도록 마음에 새기고, 어떤 사람은 언제든지 수정할 수 있도록 써놓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지울 수 없거나 수정할 수 없는 사람은 타인과의 관계나 하나님과의 관계가 깊어질 수 없고 성숙도 불가능합니다.

 

어리석음과 고집스러움은 다른 말 같지만 같은 의미의 말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포기할 수 없는 사람은 더 좋은 기회를 잃는 어리석은 사람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지 못하는 사람은 진리를 버리고 거짓을 선택하는 것이며, 생명을 버리고 사망을 선택하는 것이며, 복을 버리고 화(禍)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아람 나라의 나아만 장군은 문둥병에 걸려 치료를 위해 이스라엘의 엘리사를 찾아갔는데,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 다른 엘리사의 행동과 말을 듣고 화를 내며 자신의 나라로 돌아가려 했습니다. 다행히 강권하는 부하들 덕분에 엘리사의 말에 순종하였고 병이 치료되었습니다.

 

자신의 생각 때문에 망할 뻔한 것입니다.

 

자신의 생각이 옳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자신이 틀릴 수 있다는 인정은 겸손함의 지름길이 됩니다. 깊은 인간 관계를 원한다면 자신의 생각만 주장하지 말고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받아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반대되는 자신의 생각은 죄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말씀 앞에서 겸손은 좋은 믿음의 지름길이 됩니다. 사탄의 유혹을 이길 수 있는 좋은 믿음은 말씀과 방향이 다른 자신의 생각을 포기할 때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들을 귀가 있고, 수정할 용기가 있는 지혜로운 성도, 믿음 있는 성도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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