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답하되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한 자가 저와 함께한 자보다 많으니라 하고(왕하6:16)
'무엇이 많고 강한가'
물리적인 질서로 움직이는 세상에서는 강한 것, 많은 것이 이깁니다. 가끔은 약한 것이 강한 것을 이기고, 적은 것이 많은 것을 이기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약해 보이고 적어 보일 뿐이지, 이겼다면 이미 강하고 많은 것입니다. 무엇이 강하고 많았는지에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 좋은 예입니다.
사람들은 다윗이 골리앗에 비해 약했고 가진 것이 적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윗이 이긴 것을 기적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훨씬 강했고 많았습니다. 단지 힘이 강하지 않았고 무기가 많지 않았을 뿐이지, 하나님께서 도우실 것이라는 믿음은 강했고, 이길 수 있는 무기도 작은 돌과 물매면 충분했습니다. 결코 약하지도 적지도 않았습니다.
엘리사 이야기도 똑같은 의미입니다.
아람 왕은 이스라엘을 공격하기 위해 신하들과 의논했지만, 매번 실패했습니다. 그리고 실패한 이유가 하나님께서 엘리사에게 아람 왕의 계획을 알게 하셨고, 엘리사는 이스라엘 왕에게 말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를 알게 된 아람 왕은 엘리사를 잡기 위해 도단성에 군사를 보내어 성을 포위했습니다. 그때 엘리사의 사환이 이를 보고 두려워할 때 "우리와 함께한 자들이 더 많다"라고 엘리사가 말합니다. 그리고 사환도 그것을 보게 됩니다. 당연히 결과는 승리였습니다.
눈으로 보기에는 약하고 적은 엘리사가 이긴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더 많고 강한 군대로 이긴 것입니다.
성도는 혼자가 아닙니다. 언제나 강하고 전능하시며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과 함께입니다.
몇 끼를 굶으면 배가 고프듯 세상은 고난이 반복됩니다. 고난이 없기를 바라는 것은 이해는 되지만 철없는 바람입니다. 고난이 없기를 바라기보다는 전능하신 하나님, 위로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약해지지 않도록 기도합시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자신이 결코 약하지도, 적지도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이길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늘 하나님으로 충만하셔서 강하고 많음으로 승리하며 사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