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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설 방

펌 : 경비 아저씨와 박부장 (2회)

작성자구원|작성시간11.09.16|조회수19,775 목록 댓글 2

시원한 찬물로 샤워를하니 정신이 번쩍 나 온 신경을 동원해 물건이 커지지 않게 정신을 집중했다


"아우야! 등은 내가 비누칠 해줄께"


어느새 양치질을 다한 김부장은 박대리의 등을 비누칠 한다며 다가오고 있었다.


"아닙니다! 이제 거의 다 했습니다"

"허허! 무슨소리! 뒤에는 하나도 비눗칠을 못했잖아 괜찮으니 등 내밀어봐"


박대리는 할수없이 등을 김부장에게 맡겼다 김부장의 손길이 닿을때 마다 물건이 꿈틀거렸으나

다행히 뒤로 돌아앉아 그모습을 김부장에게 보여주지 않음을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김부장은 박대리의 등에 비눗칠을 하더니 어느새 손은 박대리 엉덩이까지 내려오고 있었다.

박대리는 더이상 허용해서는 안되겠기에.......

"형님! 됐습니다."


하고 이야기 하고는 얼른 샤워기를 틀어 씻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박대리의 눈길이 김부장의 물건에 머물렀을때 박대리는 김부장의 물건이 대책없이 커져있음을 보았다.

헉! 부장님이! 혹? 부장님도 이반?

뭔지모를 불안감을 가지고는 있었지만 막상  부딪쳐보니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박대리는 못본척 수건으로 몸을 닦으며 먼저 방으로 들어왔다

휴! 오늘밤 잠을 제대로 잘수 있을런지 걱정이네! 어차피  김부장이 이반이라면 그리 걱정할 필요가 없다.
다만 자신의 이상형이 나타난 지금 김부장은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물론 김부장도 괜찮은 사람이긴 하지만.........

박대리가 방으로 들어온지 얼마 지나지 않아 김부장이 알몸으로 방으로 들어왔다

박대리는 벌써 속옷을 입고 있었지만 김부장은 방으로 들어와 몸을 수건으로 닦은후 속옷을

입지도 않고 담배를 한대 물었다.


"형님! 옷 안입으세요!"


"응! 난 잘때 옷 안입고 자!"


이구! 이거 아무래도 잘못 걸린거 같은데.... 박대리는 어떡하든 이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머리를 굴려야 했다.

"형님! 입가심으로 맥주 한잔 더 하죠! 제가 시키겠습니다"


"흠! 그럴까"


박대리는 주인에게 맥주를 주문하고서 사람이 오는데 김부장이 옷을 입겠지하고 생각했지만

김부장은 옷을 입을 기미가 안보였다


"형님! 옷 안입으세요! 주인이 곧 올텐데"


"아우가 나가서 받아오면 되지! 귀찮게 옷을 왜 입어! 어차피 잘때되면 다시 벗을텐데"


이거 큰일났네 부장님 행동으로 봐서 아무래도 이반같고 오늘밤 무사히 넘어가긴 힘들것 같네
박대리는 할수없이 문앞에서 맥주를 받을 수 밖에 없었다,

"아우야! 내만 벗으니 이상하다! 너두 벗고 마시자"


박대리는 어차피 이상황에서 피한다고 피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님을 생각했다,

이왕 이렇게 된거 기분이나 맞춰주고 얼른 재워야지 하고 생각한 박대리는......

"그럴까요! 히히! 제건 아무때나 막 서서 문젠데"


"하하! 젊은 혈기에 당연하겠지! 뭐 그러면 어떠냐"


박대리는 입고있던 속옷을 벗고 김부장과 맥주를 마시기 시작했다

물론 친구들과 벗고 마신적은 있지만 이렇게 회사 상사와 같이 벗고 마신다고 생각하니 흥분이 안될 수 없었다.

"아우는 여자하고 관계 많이 해봤나?"


"예전엔 좀 했지만 지금은 안하고 있습니다"


"그래! 나도 여자하고 관계 한지는 무척 오래됐지"


"사모님하고 관계가 잘 안되시는 모양이죠?"


"응! 집사람이 귀찮아 해서 어느새인가 관계가 뜸해졌어"


이렇게 얘기하는 김부장의 얼굴에 그늘이 드리워 졌다.

"그래서 요즘 성적욕구 불만이 많지 허허! 아우 몸을 보니 갑자기 내 성욕이 돋는구만"


그렇게 얘기하는 김부장의 물건은 어느새 커져가고 있었다. 이구! 내 팔자야!

 어느새 김부장 물건을 바라보는 박대리의 물건도 서서히 커져가고 있었다.

"허허! 아우 것도 커지고 있네 한번 만져봐도 되겠지?"


말을 이렇게 하고는 손은 벌써 박대리의 물건을 움켜쥐고 있었다.

그래 성적으로 불만인 상사일뿐야 박대리는 이렇게 생각하고 김부장의 행동을 제지하지 않았다

"흠! 좋구만 나도 옛날 이런 시절이 있었지 친구들과 같이 서로 만져주고 딸도 쳐주던 시절말야"


흐응! 내가 보기엔 지금도 많이 그럴것 같은데 말야 이거 부장님 내숭이 보통이 아니네
한참을 박대리 물건을 만지작 거리던 김부장은......

"이거 시간이 넘 늦은거 같네! 이젠 자야지"


"네! 이젠 자야겠어요! 제가 이불 필께요"


박대리는 침대에 이불을 피고 자기는 침대밑에 이부자리를 까는 순간.......

"아니! 왜 밑에다 이불을 깔아! 그냥 침대에서 같이자자"


"아! 부장님! 불편하지 않으시겠어요! 침대가 좁은데"


"난! 괜찮아! 아우 껴안구 자면 되니까"


헉! 이거 아무래도 잘못 걸렸다니깐 내가 조심했어야 하는데 박대리는 오늘 이런 상황까지

오게 된것을 후회하며 할수없이 침대위로 올라갔다 김부장은 박대리를 슬쩍 껴안으며......

"아! 이러니까! 마누라 껴안는 기분이구만"


이궁! 말이나 못하면! 박대리는 이런 김부장이 부담스러웠고 다신 이런 자리를 만들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부장의 손은 가슴에서 점점 밑으로 내려와 어느새 박대리 물건에까지

다달았고 참으려고 했지만 혈기 왕성한 박대리의 물건은 어느새 성난 황소처럼 식식대고 있었다.
그렇게 김부장은 박대리의 물건을 이리저리 만지작 거리다 술을 이기지 못하고 잠에 빠져들고

한숨놓인 박대리도 긴장이 풀렸는지 깊은 꿈나라에 빠져들었다.

"따르릉! 따르릉!"


전화벨 소리에 잠을 깬 박대리는 옆을 바라보았다 옆자리에 있어야 할 김부장은 보이질 않았다

아마 먼저 나가면서 시간맞춰 깨워달라고 주인에게 이야기 했는가 보다.

후후! 그런데 이거 김부장님도 이반이라니!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나! 나도 이반이라고 부장님

한테 이야기 해야하나? 아직까지 회사에서는 절대 내색을 하지 않았던 박대리로서는 이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답답하기만 했다.

"아냐! 지금도 날 이렇게 대하시는데 아마 이반이라고 하면 난 감당하기 힘들꺼야!
당분간 감추는게 낫겠다"


박대리는 어느정도 결정을 내리고 얼른 회사로 출근했다,

현관에선 경비아저씨가 여전히 환한 미소로 출근맞이를 하고 있었다.

"아저씨! 밤새 잘 주무셨어요"


박대리는 오늘도 슈퍼에서 산 음료수를 내놓으며 인사를 했다.

"허허! 박대리님은 잘 못주무신거 같네요 눈이 많이 충혈되어 있네요 어제 술을 많이 마셨나봐요"


헉! 이런!! 아저씨에게 이런 모습을 보이다니

"히히! 네! 어제 부장님하고 한잔 했어요"


"이거! 다음주부터는 박대리님한테 음료수 못받겠네요"


"네? 왜요?"


"다음주부터는 야간근무 거든요!"


"히히! 그럼 더 잘됐네요! 저도 다음주 부터 일이 바빠질것 같으니 오히려 잘됐네요"


"그런가요! 허허"


경비아저씨의 너털웃음을 한껏 받으며, 박대리는 사무실로 올라갔다.
어제 그리 술을 마시고도 김부장은 언제 술을 마셨냐는듯이 깔끔한 모습 이었다

"부장님! 언제 나가셨어요"


"엉! 박대리 늦지않았네! 늦을까봐 주인한테 부탁하긴 했어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집에 전화는 해주셨어요"


"어! 아침에 출근 하자마자 집으로 전화했지"


박대리는 김부장의 얼굴을 다시한번 슬쩍 보았다 흠! 저 정도면 꽤 인기가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고는.........자기에게 다가오는 김부장이 왠지 걱정이 되었다.

"박대리님! 어제 부장님하고 술 드셨어요?"


자리에 앉은 박대리에게 미스김이 물었다.

"응! 어제 부장님하고 한잔 했지"


"호호! 언제는 못잡아 먹을것 같이 하시더니. 이제는 두분이 매일 술파티 하시겠네요"


"어휴! 그래서 걱정이야! 나도 데이트좀 하구 그래야 되는데 부장님 때문에 잘될란지"


박대리는 아저씨를 생각하며,대답했다.

"참! 오늘 민석이 만나기로 했지 먼저 전화를 해야겠다"


"따르릉! 따르릉!"


"여보세요! 어! 민석이냐! 그래 어제는 무사히 넘어갔냐?"


"어젠 서로 말 한마디 안하고 그냥 잤다! 어떻게 해결책은 찾았냐?"


"응! 지금은 곤란하고 저녁에 7시에 굴사랑으로 와라"


민석이와 약속장소를 정하고,박대리는 그날도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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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민석아! 여기"


"응! 일찍 왔네! 아휴! 요즘 내가 가시방석이다"


자리에 앉으며 민석이는 벌써부터 하소연이다.

"녀석아! 그러니까 컴퓨터 관리를 잘해야지"


"누가 그럴줄 알았냐! 다 지운다고 지웠는데 잊은게 있을줄이야"


"아무튼 너도 무척 놀랐겠다 전혀 눈치 못챘는줄 알았는데 갑자기 와이프가 그런 소릴해서"

"박대리! 말도마라! 난 마누라한테 그 소릴 듣는 순간 앞이 안보이더라! 얼마나 놀랐는지"


"히히! 그러니까 죄는 왜 짓냐?"


"죄는 무슨 죄냐! 성 정체성이 그렇게 생긴걸 나보고 어떡하란 말야! 너도 마찬가지잖아"


"하긴! 나도 내맘대로 정체성을 어떻게 할수는 없지만"


"난 이렇게 생각해! 부부사이에 성이 전부는 아니잖아! 애들도 있고우리 가족 화목하면 되잖아

내가 못해주는 부분은 미안하기도 하지만 내 나름대로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는데 물론

집사람 한테는 미안하지만......"

"그건 우리 생각이고 사회 통념상 동성애는 용납이 안되는거야"


"그건 그렇고 앞으로 내가 어떻게 처신해야 하냐?"


"응! 일단 집사람한테 가서 대화를 하자고 그래! 그리고는 동성애 카페는 이것저것 만지다가

우연히 들어간거라고 대수롭지 않게 얘기하란 말야! 물론 앞으로 네가 더욱 조심해야 겠지만"

"그러면 될까? 그래도 집사람이 의심을 풀지 않으면 어떻게 하지?"


"다른 방법이 없잖아! 아직까지 그것 말고는 집사람이 전혀 모르잖아"


"응! 항상 조심 하니까! 다른거 걸린것 없지"


"그래도 앞으로 네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 유심히 살펴볼꺼야 네가 힘들더라도 가정을 위해서 참아야지 어떡하냐"


"그래! 오늘 조언 고맙다!"


"그래! 얼른 들어가라! 몸조심 해야지"


민석이와 헤어진후 박대리는 아직 자기가 결혼을 하지 않음을 다행으로 생각했다

괜히 결혼후 알게 됐다면 한여자를 불행으로 빠뜨릴 수도 있음을.......

그러면서 박대리는 경비아저씨의 모습을 떠올리며 다시한번 온몸이 후끈 달아옴을 느꼈다.


박대리가 근무하는 회사는 주 5일제를 실시하고 있는 회사였다.
박대리는 내일 주말부터 어떻게 보낼것인가를 생각했다.
예전같으면 주말에 친구들과 종로에 나가 술을 마시며 놀았겠지만,
경비아저씨를 만난후엔 종로 나가기보다는 경비아저씨와 주말을 보내고 싶다는 충동에 휩싸였다

흠! 일단 아저씨가 주말 스케줄이 어떻게 되는지 알아봐야지

박대리는 업무시간 임에도 아저씨한테 내려갔다.

"아저씨!"


"어! 박대리님 이시네! 아니 업무시간에 어인일루?"


"이번 주말에 계획 있으세요?"


"흠! 내일은 출근해야 하고, 모레는 집에서 쉬는데 왜요?"


"히히! 주말에 저도 할일이 없어서 아저씨하구 놀려구요"


"에구! 저런~ 이런 미남이 애인이 없어 주말에 늙은이랑 놀려구 하다니"


"히히! 그러지 마시고 일요일 아저씨집에 놀러가면 안돼요"


"응? 우리집에?"


"네! 아저씨가 어떻게 사시는지 한번 보고싶어요 아님 저희 집에 놀러 오시던가요 제가 모시러 갈께요"

"허허! 이거 큰일이네!  내가 박대리한테 신세 진것도 있고 일요일 우리집으로 놀러와요"


"우와! 요번 일요일엔 즐겁게 보낼수 있겠네요! 매주 주말만 되면 혼자놀기 심심했는데"


박대리는 그렇게 이야기 하면서도

토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새벽까지 놀아제낀 예전의 모습이 생각나 웃음을 지었다.

"그런데 박대리가 선을 보았다는 이야기가 들리던데"


헉! 아니! 어제 얘기가 벌써 아저씨 귀에까지.........

"히히! 아녀요! 부장님한테 제가 장난 친거예요"


"아! 하긴 박대리님이 만났다고 하는 그날에 나를 만났는데 무슨 사정이 있나 싶었죠"


"아저씨 말대로 그날 아저씨랑 술마셧는데 누구랑 선을 보겠어요 전 아직 장가갈 마음 없어요

아무튼 아저씨 일요일 오전에 제가 전화 드릴테니 핸드폰 꺼놓지 마시고 계셔야 되요"


"허허! 걱정말고 어서 올라가 일보세요"

박대리는 신이나서, 사무실로 올라갔다.

"따르릉......따르릉......"


"엉! 인수야! 우짠 일이냐"


"응! 내일 장사장님하구 만나기로 했는데 너두 같이 만났으면 해서"


"이구! 둘이 매일 붙어있어도 부족한 시간에 나까정 끼울려고 하냐! 그냥 둘이 만나지"


"후후! 장사장님이나 나나 말이 별루 없잖아! 끼많은 너를 끼워서 재미나게 놀려고 그런다.

그리고 장사장님도 너를 보고싶어 하구"

"응? 나를 히히! 하긴 워낙 잘노니 장사장님이 좋아하실만 하겠다"


"그래! 너랑 같이 놀면 시간가는줄 모르겠다구 하더라! 하지만 오해는 하지마라 어디까지나

친구라 그런거라고 하니까"


"야! 인수야! 그정도는 나도 안다"


"그래! 어때 내일 별 약속 없지!"


"흠! 없기는 한데 일요일날 사람을 만나기로 해서 내일 시간이 될지 모르겠다. 늦게까지 놀지는 못할텐데!"

"장사장님도 늦게까지 놀지 못한다고 하니 일찍만나서 놀다가 일찍 끝나면 되지 않을까?"


"알았어! 그렇다면 이몸이 시간좀 내볼까! 그럼 항상 만나는데로 7시까지 와라"


"아니! 그러지 말고 내일 저녁도 먹고 그럴꺼니까! 6시에 만나자"


"응! 알았어! 그래 그럼 내일보자"


박대리는 인수와 전화를 끊고 이번 한주는 유달리 술자리가 많았음을 생각해본다.

"월요일부터 술마시면 일주일내내 술 먹는다더니 오늘은 일찍 들어가서 휴식좀 취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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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느즈막히 눈을 뜬 박대리는 자리에서 일어날 생각은 하지않고 자리에 누워

내일 어떡하면 아저씨와 더 친해질 수 있는지 방법을 찾고 있었다.

"흠! 가장 친해지는 방법은 역시 술자린데 술자리는 자주 만들수 있을것 같고 내일은 어떻게
할까? ......아!"


박대리는 문득 머리에 기막힌 생각이 떠올랐다,

"히히! 그렇게 하면 일석이조네"


본인 스스로 대견해 하며 박대리는 자리에서 일어나 샤워를 하고 밖으로 나가 늦은 아침겸

점심을 해결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자! 이제 밥도 먹었으니 약속시간 까지 카페에 들어가 볼까"


박대리는 평소 자주 들어가는 중년카페에 들어갔다 주 5일제를 실시하는 회사가 많아서인지

최근 토요일 아침이면 많은 회원들이 들어와 있었다 또한 이시간쯤이면 거의 같은 회원들이

자주 들어와 박대리는 그 회원들과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틈틈히 자료를 올렸다.

예전엔 슬쩍 눈요기만 하고 그냥 나왔지만 몇번 채팅을 하고 난후 이야기도 많이하고 자료도

이것저것 많이 올리고 하는 중이다 물론 채팅은 주로 박대리가 좋아하는 실버나 중년분들 이었고
처음엔 멋도 모르고 좋은사람 찾는다고 만나보았지만 만나는 사람마다 박대리의 생각과는 달리

좋은짝을 찾기가 너무 힘들어 최근엔 주로 대화만 하고 따로 만나는 것은 삼가하고 있었다

그렇게 카페 회원들과 대화를 하는 동안 시간은 흘러 인수와 약속한 시간이 되어가고 있었다.
박대리는 회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서둘러 인수와 약속한 장소로 발길을 재촉했다.
커피숖에 들어서니 인수와 장사장님이 나란히 앉아 대화를 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호! 장사장님! 재미가 좋으십니다"


박대리는 약간 장난스런 표정으로 이야기했다.

"허허! 어서와요! 박대리"


"어서와! 박대리"


"아니! 만난지 얼마나 됐다고, 고렇코롬 손을 꼭 잡고 계신당가요"


"박대리! 자꾸 놀릴꺼야"


인수는 눈을 흘기며 박대리에게 눈치를 줬다.

"히히! 보기 좋으니까 그런거지"


"우리 여기서 이렇게 아니라 식사하러 가야지 내가 맛있는거 사줄테니"


"이구! 먼저 신세 진것두 있는데 제가 장사장님 식사 대접해 드려야 하는데"


"허허! 박대리가 날 좋게 봐줘서 내가 인수하고 좋은 연인이 됬으니 내가 한턱을 내야죠!"


"히히! 맞아요! 장사장님! 저한테 한턱 단단히 내셔야되요 참! 00술집 사장님도 불러야지요 그분도 애를 많이 썼는데"


"아! 내가 그생각을 못했네! 그분도 얼른 부릅시다"


박대리는 술집 사장님에게 전화를 해 저녁식사에 초대했다.

"사장님! 오늘 장사장님이 한턱 내신데요 얼른 나오세요"


"그래 당연히 나가야지! 어디로 갈까"


술집사장님 에게 장소를 일러주고 세사람은 자리를 이동해 술집사장님과 합류 식당으로 갔다

"와! 오늘은 소갈비 실껏 뜯겠구만!"


장사장이 소갈비를 시키는것을 본 박대리는 이말과 함께 벨트를 끌르기 시작했다.
음식을 먹으면서 박대리는 장사장에게 물었다.

"장사장님! 우리 인수 잘 지켜주실수 있죠"


"응! 이번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인수하고 평생 해로하며 살려고 하는데 글쎄!

인수 생각은 어떤지......."


"인수야! 너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냐?"


"솔직히 나도 장사장님이 너무 맘에 들어 아직 사귀어본 사람은 없지만 이렇게 좋은분은 만나기 힘들것 같애"


"히히! 역시 천생연분 이라니깐!"


그렇게 저녁식사를 마치고 시간은 좀 이르지만 넷은 술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자! 오늘은 양주로 내주세요"


"하하! 그럼 나야 좋죠! 비싼걸로 내놓을까요?"

"하하! 그러세요! 오늘 비싼걸로 내오세요"


장사장의 호탕한 웃음과 함께 술집사장님도 싱글벌글 박대리는 이런 모습이 보기 좋았다.
좋은 사람들과 같이 어울려, 대화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게 좋다.

여기에 경비아저씨까지 어울린다면 박대리로서는 더이상 바랄것이 없었다.

"아! 오늘은 내가 장사장님에게 신세진 보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수야! 오늘 장사장님한테 뽀 한번 할껀데 봐줄꺼니?"


"알았다! 그대신 오늘 한번만이다"


"허허! 당사자 한테는 물어보지도 않고 자기네 끼리 결정하네 흠! 박대리라면 내가 허용하지

인수도 허락했으니"

박대리는 찐하게 장사장 입술에 뽀~~~~~해주었다.

"햐! 달콤해라. 역시 인수가 좋아할만 하네"


박대리는 입맛을 쩍쩍다시며 혀를 낼름낼름 거렸다 그 모습이 재미있는지 다들 박장대소를 하고
그렇게 평소보다 일찍 자리를 끝내고 박대리는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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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

박대리는 자리에 일어나 어제 생각했던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기기 위해 작업에 들어갔다.

"따르릉! 따르릉!"


"네! 여보세요"


"아저씨! 저 박대리예요. 잘 주무셨어요?"


"허허! 잘 잤지요! 박대리님도 잘 주무셨어요"


"네! 지금 출발할 예정 인데 약도가 어떻게 되지요?"


"아니! 지금 시간이 너무 이른데 벌써 올려고요?"


"히히! 집에서 혼자 있는것 보단 아저씨하구 있는게 더 좋으니까 조금이라도 일찍 가야죠"


박대리는 아저씨에게 약도를 받아적고는 아저씨 집으로 향했다 처음 가는 방향이라

조금 헤메기는 했어도 아저씨가 일러준 곳으로 도착해 보니 아저씨가 마중 나와 있었다.

"히히! 아저씨! 마중나와 계셨구나"


"길은 잘 찾았어요?"


"처음 오는 초행길이라 좀 헤멨지만 그정도면 양호하죠 자! 아저씨한테 드리는 선물이예요"


박대리는 어제 장사장님에게 받은 비싼 고급양주를 아저씨에게 내밀었다.

"허허! 빈손으로 와도 되는데 무슨 선물까지"


"어떻게 처음 방문하는 집에 빈손으로 가요"


"자! 여기서 이러지 말고 우리집으로 갑시다"


박대리는 00부회장님 까정 지낸 분이니 무척 좋은 집에 살고 있을줄 알았지만 아저씨가 사시는 

집은 평범한 단독주택이었다 물론 단독주택 치고는 넓은 마당도 딸려 있었지만.....

"와! 아저씨! 집 멋있네요"


"허허! 내가 이러구 산답니다! 혼자 살다보니 집안에 홀아비 냄새도 나고 지저분하게 살죠"


하지만 박대리가 본 집안은 무척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고 아저씨 이야기와는 달리

혼자 사시는 분의 냄새도 나지 않았다.

아저씨는 부엌으로 들어가, 커피를 손수 타서 가지고 나왔다.

"너무 일찍 와서 내가 아직 준비를 못했는데 일단 커피라도 먼저 마시고 있어요"


"아저씨! 그것보다 제가 일요일마다 사우나에 가야 하는데 오늘 아직 못갔거든요!

히히! 같이 사우나나 다녀오죠"

 

"허허! 내가 박대리가 미안해 할까봐 이야기 못했는데 박대리 오늘 모습은 평소와는 다른것 같네

머리도 안 감은거 같고"

 

"아저씨랑 같이 사우나에서 감을려고 고양이 세수만 하고 나왔어요!히히! 얼른가요"


박대리가 생각한 어제 아이디어는 아저씨와 같이 사우나에 가는 계획이었다

그래서 일부러 머리도 안감고 지저분하게 나왔던 것이다.

"가만! 난 사우나에 안가는데, 그리고 아침에 샤워를 했는데"


"사실 아버지와 같이 목욕가서 서로 등도 밀어주고 싶었는데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는 바람에

그런 기회도 많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오늘 아버지같은 아저씨랑 목욕탕에서 등도 밀고 그럴려고 하니까 가기 싫으셔도 같이 가셔야 되요"


"허허! 이거 참! 그럼 할수없죠! 같이 갑시다"


박대리는 마음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작전대로 아저씨랑 목욕탕에 같이 가려는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기 때문이다

"일단!  커피를 다 마시고 갑시다"


박대리는 냉큼 커피를 한입에 다 털어넣었다.

그모습을 보던 아저씨는 재미있는지 연신 껄껄대며 웃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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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 입구에서 박대리는 어른표 두장을 구입했다 그리고 안으로 들어가 때타올과 칫솔

그리고 일회용 삼퓨를 구입해 열쇠를 받아들고 옷장으로 발걸음을 옮기면서 점점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아저씨의 벗은몸을 보면 과연 자기 물건이 참을수 있을것인지......

더구나 그런모습을 아저씨에게 들키면 지금까지의 노력이 헛수고가 될 수 있었기에..

"아저씨! 여기네요! 아저씬 37번 41번"


박대리는 아저씨에게 옷장키와 구입한 물품을 주었다 아저씨가 옷을 하나하나 벗으며

옷장안에 넣을때 박대리는 담배갑 먼저 옷장에넣고 라이타 옷장에넣고 핸드폰 꺼내서 넣고

그렇게 차이를 두었다 마지막으로 아저씨가 팬티만을 남겨 두었을때 박대리는 그제서야 바지를 벗고 있었다


아저씨의 몸은 장난이 아니었다 운동을 많이한 사람처럼 그 나이에도 몸은 청년의 몸이었고

하얀피부는 더욱 눈부시게 박대리의 눈을 어지럽히고 있었다 아저씨가 팬티를 벗는순간

박대리는 바지를 벗으며 아저씨 물건을 쳐다봤다 하얀피부와 살짝 구리빛이 감도는 물건은

여태 박대리가 봐왔던 그 어떤 물건보다도 탐스럽게 생겼고 크기 또한 예사가 아니었다.

"와! 아저씨! 물건 장난 아니다"


"허허 사실 내가 사우나에 안다닌건 사람들이 자꾸 내 물건만 쳐다봐서 민망해서 안온거라우"


"히히! 에구! 정말 그렇겠네요 남들이 다 쳐다보겠어요"


그렇게 이야기하는 박대리의 팬티속 물건은 서서히 커져가고 있었다 헉! 안되겠다

"아저씨! 먼저 들어 가세요! 전 화장실좀 들렸다 갈께요"


"그래요! 그럼! 나 먼저 들어가 있을께요"


아저씨는 멋적은듯 수건으로 물건을 가리고 탕안으로 들어가고 박대리는  화장실로 향했다
목욕하는 내내 이놈의 물건이 성을 낼것같아 박대리는 아저씨를 생각하며 화장실에서 딸을쳐서

(헉! 저속표현)물건안의 분출물을 뽑아냈다.

"휴! 이렇게라도 안하면 아무래도 내가 제 명에 못살지"


박대리는 축쳐진 물건을 감싸안으며, 탕안으로 들어갔다
샤워를 하고 있던 아저씨는 박대리가 들어오자  여기라는듯 손을 들고 박대리를 불렀다.

"호! 박대리 물건도 보통 크기가 아닌데 이거 박대리도 잘못하면 사우나 다니기 힘들겠어"


박대리가 비록 한번 하고 나온 물건 이었지만 썩어도 준치라고 물건 크기가 예의 사람 보다는 컸던 것이다.

"히히! 예! 저도 요것은 좀 크다는 소릴 많이 듣죠! 그렇다고 사우나 안오지는 않고요!

볼테면 보라고 자신있게 활보하죠!"


"역시 젊음이 좋기는 좋은가 보네요"


아저씨의 대답에 박대리는 환한 웃음을 지며, 샤워기를 틀고 샤워를 시작했다.

옆에서 아저씨가 물건을 씻을때나 엉덩이를 씻을때면 박대리 마음은 온통 아저씨를

안고 싶은 마음밖에 들지 않았다 휴! 미리 빼고와서 다행이지! 안그랬으면 큰일날뻔 했네

아저씨의 잘생긴 모습과 하얀몸은 누가봐도 반할정도로 멋진 모습 이었다

박대리는 이런분이 일반 이란걸 그리고 자기앞에 나타난 것을 행운으로 생각하며

절대 이분을 놓치지 않으리라 다짐했다 박대리는 다시한번 다짐을하고 아저씨를 바라다 보았다

"허! 박대리는 씻을 생각을 안하고 나만 보네"


"히히! 아저씨 벗은 몸이 너무 멋있어서 훔쳐보구 있어요"


박대리는 대놓고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렇게 하는편이 변명 하는것보단 더 나을것 같아서였다

"허허! 내가 뭐가 멋있어요! 박대리가 훨씬 낫구먼"


아저씨의 말에 박대리는 아저씨에게 윙크를 했다 그리곤 물건과 엉덩이를 유별나게 오래 씻었다

"아니! 박대리님은 물건 별루 쓸일도 없는것 같더만! 유난히 오래 씻네요" 


"히히! 지금은 안써도 나중엔 많이 쓰잖아요! 그때를 대비해서 깨끗히 씻어야지요"

둘은 샤워를 하고 탕안으로 들어갔다. 박대리는 탕안의 물이 좀 뜨거웠지만 아저씨가 탕안으로

들어가자 어쩔수 없이 따라 들어갈수 밖에 없었다.

"아저씨! 물이 뜨끈뜨근 하네요"


물이 너무 뜨거워 몸은 뛰쳐나가고 싶었지만 박대리는 아저씨가 나가지않자  이렇게 이야기했다

"허허! 나한텐 딱 좋은데 박대리님 한테는 어쩔지 모르겠네"


"저도 괜찮아요!"


박대리는 버틸수 있는데 까지는 버텨보기로 했다 조금 지나니 몸은 살려달라고 아우성을 치고

박대리는 몸을 뒤틀다가 발이 아저씨 발과 부딪쳤다  아저씨는 지긋이 눈을 감은채 별 신경을

쓰지않는것 같았다.박대리는 장난기가 발동해 발로 아저씨 발을 간지럽혔다.

 

아저씨는 그때서야, 눈을 뜨며 빙긋이 웃음을 지었다 박대리는 장난도 좋았지만 더이상

견딜수가 없어 먼저 탕안을 벗어났다 그 더운곳에서 나오니 몸이 살것 같았다 조금 지나니

아저씨도 탕안에서 나오는 것이었다 뜨거운 물을 만나서인지 물건은 익을대로 익어 분홍빛

색채를 띄어 더욱 탐스러워 보였다.

박대리가 타올로 몸을 밀기 시작하자 아저씨도 옆에 자리를 잡아 타올로 몸을 밀기 시작했다.

목욕을 자주하는 박대리지만 뜨거운곳에서 충분히 몸을불리니 때가 조금 많이 나오는 것이었다

아저씨를 보니 몸을 밀어도 때는 나오는것 같지 않았다 어느정도 몸을밀자 박대리는 아저씨에게 다가가.......

"아저씨! 등 밀어 드릴께요! 뒤로 돌아 앉으세요"


"흠! 그럴까요!"


돌아앉은 아저씨 등을 한손으론 어깨를 잡고 한손으론 타올을 잡아  등을 밀기 시작했다.
밀어도 때는 나오지 않았지만 박대리는 그런 내색을 하지않고 손을 이리저리 옮기면서

충분히 즐기고 있었다 흠모하던 아저씨의 몸을 만지니. 더욱 기분은 짜릿해졌고
손과 함께 자기의 몸을 더욱 밀착시켜 박대리의 물건이 아저씨 몸에 살짝살짝 닿기도 했다.

 

아마! 아저씨도 박대리의 물건이 몸에 닿음을 느꼈으리라! 하지만 전혀 내색없이 눈을 지긋이

감고 몸을 박대리 에게 맡기고만 있었다 박대리는 등을밀면서 조금씩 가슴쪽으로도 손을

넣기도 했고 타올을 잡은 손은 아저씨의 엉덩이 쪽으로 슬쩍슬쩍 내려가기도 하였다.

"아저씨! 기분 좋으시죠!"


박대리는 서서 슬쩍 아저씨 물건을 훔쳐보며 아저씨에게 말을 건넸다.

"흠! 박대리님이 등을 잘 밀어줘서 아주 시원하네요"


히히! 그럼 내가 누군데! 시원하게 밀어줘야 다음에도 기회를 잡을수 있을꺼 아냐!

"햐! 아저씨 등이 더욱 깨끗해 졌네요! 때는 별루 없구요"


"허허! 고마와요! 자! 박대리도 등을 대요"


박대리는 얼른 등을 돌려 자리에 앉아 아저씨의 손길을 기다렸다.

아저씨의 손이 몸에 닿은순간,찌릿찌릿한 흥분이 온몸을 스치고 지나가고

등 어느곳에서도 아저씨의 손길을 느끼며 박대리는 이 기분을 즐기고 있었다.
다만 때가 많이 나오면 어떡하나! 하며 혹 많이 나오면 챙피한데! 라는 생각을 하면서.....

"아저씨! 때 많이 나오죠"


"아니요! 때가 별로 안 나오네요"


휴! 다행이다! 그런데 이거 거의 끝나가네!

"아저씨! 여기도 밀어주세요"


박대리는 등바로 안쪽까지 아저씨에게 부탁했다 박대리의 의도대로 안쪽까지 밀면서 아저씨의

몸은 박대리의 몸과 살짝살짝 부딪치는 것이었다 아저씨의 물건이 박대리의 몸에 닿지않아

조금 서운했지만 그래도 아저씨의 몸이 박대리의 몸과 부딪칠때면 짜릿한 기분을 느낄수 있었다.

"자! 다 됐어요"


"히히! 고맙습니다! 괜히 저때문에 힘 쓰시고"


"허허! 서로 등 밀어줬으니 피장파장 아닌가요"


"그래도 아저씨가 등을 밀어주니까 너무 좋아요 아버지가 등을 밀어주는 기분 이었어요"


목욕이 끝날때까지 아저씨 옆에서 수다를 떨며 기분좋게 목욕을 마치고 아저씨 집으로 돌아왔다

"자! 이제부터 점심 준비를 해야지 박대리는 거기 앉아서 TV 보고있어요 내 얼른 점심 할테니까"


"에구! 어떻게 아저씨 혼자해요! 저도 같이 도와 드릴께요"


박대리는 얼른 주방에 있는 앞치마를 두르고는 낼름 혀를 내밀었다.

"저런! 손님이 그러면 되나 이리줘요"


"히히! 아네요! 전 이렇게 아저씨랑 같이 음식 만들고 싶어요"


박대리는 마치 둘이 살림을 차린 기분이었다.

"허허! 그럼 맘대로 해요 흠! 박대리님은 무얼 할꺼죠"


"당연히 전 밥을 하구요 아저씨는 국이랑 반찬을 만드셔야 제가 아저씨 솜씨를 볼꺼아녜요"


박대리는 솥에다 쌀을 앉히고 식탁위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아저씨는 아직 음식을 하는것이 익숙치는 않은지 조금 부자연 스러워 보였다.

아저씨 음식솜씨를 보고 싶은 박대리는 도와주지 않고 대신 다른것을 손질하며 도움을 드렸다.

"자! 이제 음식이 다 됐네요! 얼른 앉읍시다"


식탁위에는 아저씨가 잘한다는 김치찌개와 불고기가 올라와 있었다.

"흠! 냄새가 너무 좋아요"


"허허! 냄새만 좋으면 뭐해요! 맛이 있어야지"


"히히! 맛도 있어 보이는데요! 어디!"


박대리는 수저로 김치찌개 맛을 보았다. 생각보다 맛있었다.

히히! 아저씨랑 살면 김치찌개 많이 해달라고 해야지

"어때요! 맛이?"


"햐! 너무 맛 있어요! 정말 자랑할만 한데요"


김대리는 점심을 위해 아침도 굶은지라  밥 두그릇을 게눈 감추듯 먹어치웠다.

"허허! 박대리 밥먹는것도 참 복스럽게 먹네요"

"히히! 음식이 워낙 맛있어서 제가 이렇게 껄덕거리네요"


"자! 밥만 먹을게 아니라, 포도주도 한잔 받아요"


흠! 김치찌게에 포도주라! 어울릴것 같지 않지만! 그것도 색다른 느낌이었다

"자! 아저씨의 건강을 위하여 건배해요 건배!"


잔을 부딪치며 서로의 건강을 위해 건배를 하였고 즐거운 점심시간을 이렇게 끝나가고 있었다

식사후 박대리와 아저씨는 커피를 마시며 사회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심도깊은
토론을 하였다

물론 박대리가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아저씨! 오늘 식사 너무 맛있었어요"

 




저녁 늦게까지 있고 싶었지만 아저씨가 피곤해 할까봐 더이상 머물지 못하는 박대리였다.

"그래요! 오늘 정말 즐거운 하루였던것 같네요"


"다음엔 아저씨를 저희 집에 초대 할께요 그리고 이렇게 아저씨 집도 알고 그랬으니 제가 불쑥

쳐들어와도 쫓아내지 않으실꺼죠"


"허허! 그래요! 자주 놀러와요 이렇게 즐겁게 해주는 박대리를 내가 왜 쫓아 내겠어요"


박대리는 아저씨에게 인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으로 돌아오는 동안 박대리는 진도가 잘 나가는것 같아 기분이 좋았고

다행히 아저씨도 자기를 좋아하는것 같아 앞으로 일일 술술 풀릴것 같았다.

"히히! 앞으로 자주 아저씨 집으로 쳐들어 가야지"


그날 밤 아저씨와 정사하는 꿈을 꾼 박대리는 행복한 월요일 아침을 맞이하고 있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니! 박대리가 웬일이야?"


월요일 아침이면 지각대장 이었던 박대리가 이른 시간에 자리에 앉아있는 모습을 본 최과장은 깜짝 놀랐다.

"아! 앞으로 지각 안하기로 했습니다"


"햐! 이거 해가 서쪽에서 뜰 모양이네! 박대리가 그런 생각을 다하고"


박대리는 어제 아저씨와 만남이후 그날 인터넷을 하지않고 일찍 잠자리에 든것이다.

히히! 아저씨한테 잘보여야 되는데 내가 지각하면 안되지 박대리의 월요일 출근은 부서내에서

아침내내 이야기 주제가 되었고 김부장도 흐믓한 표정으로 박대리를 격려해주었다.

박대리는 출근길에 아저씨를 보지 못한것이 못내 아쉬웠지만 오늘부터 야간근무인 아저씨에게

어떻게 할것인가를 생각했다.

그날 하루 일과가 끝나가고 있었지만 박대리는 아직 업무가 많이 남아 있었다

부서내 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박대리에게 업무가 많이 몰려있었고

이런 점에 대해 박대리는 기분좋게 응하고 있었기에 불만은 없었다.

"박대리님! 먼저 퇴근합니다"


미스김이 퇴근하면서 박대리에게 인사를 건넸다.

"어! 미스김! 잘 들어가요!"


그렇게 하나둘씩 부서내 사람들이 퇴근하고 어느덧 사무실엔 김부장과 최과장 박대리 세사람만 남게 되었다.

"최과장! 우리 저녁 먹고 와서 일을 하지"


"그럴까요! 박대리! 저녁 먹으러 갑시다"


"잠깐만요! 잠깐 어디좀 다녀오고요"


박대리는 얼른 자리에서 일어나, 경비원들이 교대하는 곳으로 달려갔다.

아직 교대시간이 되지않아  아저씨가 그곳에 있는걸 알고 있기 때문이다.

"아저씨! 일찍 출근하셨네요"


"박대리님 이시구만! 아직 퇴근 안하셨어요?" 


"제가 좀 늦게 끝난다고 했잖아요! 저 아직 식사전인데 아저씨! 식사하러 가요"


"저런! 난 집에서 벌써 먹고 왔는데!"


"에이! 오늘 아저씨랑 같이 저녁먹으려고 했는데 그럼! 할수없죠"


박대리는 사무실에서 기다리고있는 두사람이 생각나 얼른 사무실로 돌아와 같이 저녁을 먹으러갔다

저녁을 먹고 일을 마칠무렵 시계를 보니 11시를 넘기고 있는 것이었다.

"자! 오늘 두사람 수고했어요! 늦었으니 얼른 들어갑시다"


김부장의 말에 두사람은 옷을 걸치고 사무실을 나왔다.

"자! 최과장 수고했어요"


김부장은 최과장을 떨쳐 버릴려는듯  인사를하고 최과장도 인사와 함께 발길을 재촉했다.

"부장님 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 들어가십시요"


"엉! 박대리! 집에 안들어가"


"아뇨! 잠깐 누구를 만날 사람이 있어서 그럽니다"


"아니! 이 늦은 시간에 누굴 만난다고 나도 만나면 안될까?"


"내가 한잔 살께"


헉! 아니! 누구 산통을 깰려구 김부장의 무리한 이야기에 박대리는 웃음으로 막고


"죄송합니다  술을 마시는 사람이 아니라서 부장님 먼저 들어가십시요"


박대리의 말에 김부장은 뭔지 아쉬움을 남기고 발길을 돌리는 것이었다.

멀리 김부장의 모습이 사라지자 박대리는 얼른 횟집으로 달려갔다.

"아저씨! 초밥 2인분만 싸주세요"


박대리는 초밥 2인분을 들고, 아저씨에게 달려갔다.

거의 사람들 모습은 사라지고, 아저씨는 현관을 잠그는 중이었다.

"아저씨!"


"아니! 박대리님! 아까 퇴근하시더니 다시 돌아오셨네요 뭐 놓고 가신거라도 있습니까?"


"히히! 그게 아니고 아저씨 식사를 일찍 하셨다고 하셔서 이렇게 밤참을 가지고 왔어요"


"허허! 이러지 않아도 되는데! 자꾸 내가 미안해지네요"


"제가 좋아서 하는 일인데요! 저도 조금 지나면 배가 고파 간식을 사먹거든요 혼자 먹는거보다

아저씨랑 먹는게 더 좋을것 같아서요 아저씨도 독신 저도 독신 히히히"


박대리의 넉살에 아저씨는 흐뭇한 미소를 짓고 박대리는 가져온 초밥을 얼른 피기 시작했다.

"자! 아저씨 아! 하세요"


박대리는 초밥하나를 들고 아저씨 입으로 향했다.

"허! 이것참!"


쑥스러워 하면서도 아저씨는 입을 열었고, 박대리는 얼른 초밥을 입에 넣어 주었다.

"히히! 아저씨 맛있죠" 


박대리는 이렇게 먹는 아저씨 모습에 너무 좋아  어쩔줄 몰라하며 같이 초밥을 먹기 시작했다.
아저씨와 같이 있는것도 행복한데 같이 간식까지 먹다니 박대리의 마음은 황홀 그 자체였다.

"아저씨! 맛있죠! 제가 매일 사다 드릴께요"


"오늘은 이왕 사온거니 먹기는 합니다만 그렇게 되면 박대리님이 매일 늦어지니까 안되지요"


"히히! 그런가! 그럼 시간될때 사다 드릴께요"


박대리는 아저씨와 간식을 먹으며,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렇게 시간이 될때마다 아저씨와 저녁이나 간식을 먹으면서 둘의 사이는 점점 깊어져만 갔다

그러나 거기에 소외되는 사람이 있었으니 김부장은 박대리의 행동을 유심히 살펴보고 있었다
늦게까지 일을 하다가도 저녁을 먹으러 갈라치면 혼자서 약속 있다며 빠져나가지 않나

퇴근후에도 소리없이 사라지질 않나! 뭔가 예전과는 다르다고 느꼈다.

김부장은 하루 날을 잡아 박대리의 행적을 살피기 시작했다.
평상시보다 좀 늦게 퇴근을 하고 집으로 가는척 다시 돌아와 박대리 뒤를 쫓았다.
박대리는 횟집에 들어가 무언가를 포장한후 다시 회사로 들어가는 것이엇다.

몰래 현관 밖에서 안을 들여다보니 경비원과 같이 음식을 먹고 있는 것이었다.
흠! 박대리와 저 경비아저씨가 무슨 관계지? 친척인가? 아님 아는 분인가?
아직 박대리가 이반임을 모르는 김부장은 유난히 박대리가 챙기는 경비아저씨를 보며
질투를 느꼈다.

 

다음날 아침!

"박대리! 요즘 통 술을 같이 못했네! 일이 많이 밀려 술먹을 시간도 없었는데 이제 어느정도 일도

마무리 되고 그랬으니 오늘 술한잔 어때?"


김부장의 질문에 박대리는 어떻게 대답할까 조금 망설이다가

"예! 그러시죠"


그동안 김부장에게 신경을 별로 못써준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들은 박대리는

오늘 저녁 술한잔을 하기로 했다 오랫만에 둘은 다시 형님 아우 사이로 돌아갔다.

"아우! 경비아저씨 와는 어떤 관계야?"


헉! 박대리는 느닷없는 질문에 말이 막혔다.

"내가 보니깐 꽤 친한것 같던데! 친척이야"


"그건 아니구요! 저희 아버지 친구분이셨어요"


박대리는 김부장의 질문에 그렇게 받아쳤다.

"아! 그렇구나! 그래서 그렇게 친하게 보였구먼"


김부장의 얼굴에선 안도의 미소가 비치고 있었다 김부장은 작심한듯 술을 많이 마시고 있었다

그모습을 바라보는 박대리의 표정은 어두워만 지고....... 어느덧 시간은 12시를 달려가고.......

이제 서서히 마무리 하려는 박대리와는 달리 김부장은 전혀 끝낼 모습이 아니었다.

"형님! 너무 늦었는데, 이제 그만 일어 나시죠"


"무슨소리야! 어차피 내일 쉬는날 아닌가! 오늘 진탕 마셔도 부담없으니 오늘 맘놓고 마시자고"


할수없이 박대리는 김부장과 3차까지 가며 술을 마셨다.
그날도 집에 들어가려는 박대리와 집에 도저히 못들어 가겠다며 좀 쉬다가 들어가려는 김부장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지고... 결국은 김부장의 고집대로 모텔로 향하게 되었다.

"아우는 동성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김부장은 옆에 누워있는 박대리 물건을 만지면서 박대리에게 물었다.

"전 그리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안그러면 더 좋지만요"


"그래! 그럼 내가 아우를 동성으로 좋아해도 될까?"


헉! 드디어 본색이! 박대리는 김부장 말에 놀란척 하며!
속으로는 서서히 본색을 들어내는 김부장에게 어떻게 상처를 주지않고 단념시킬까 생각했다.

"응! 대답해봐! 물론 아우도 놀랐겠지만 이렇게 얘기하는 나도 지금 힘들어"


하긴 남에게 더구나 이반임을 모른 상태에서

부하직원에게 커밍아웃을 한다는것 자체가 큰 용기가 필요 했을것이다.

"글쎄요! 전 아직 그런 생각을 해보지 않아서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박대리는 일단 대답을 유보하기로 했다.

"박대리! 난 박대리가 정말 좋아! 내가 얼마전에 얘기했지 처음 회식때 박대리가 날 피한것에

대해 내가 얼마나 서운한지 알아 내가 박대리를 우리 부서로 데려오기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아마 아우는 모를꺼야 내가 처음 박대리를 보면서 얼마나 놀랐는지 아는가! 내 이상형 이었지"


김부장은 박대리에게 처음 박대리를 본 순간부터 지금까지 본인이 가지고 있던 모든 마음을

털어 놓았다 그런 고백을 들으면서 오랫동안 자기를 짝사랑 해왔다는걸 박대리는 알수 있었고

엄청난 위험을 감수하고도 이렇게 고백을 하는 김부장을 보니 남의 일이 아닌것만 같았다.

"형님! 저도 형님을 좋아해요 하지만 저에게 시간을 좀 주셔야 겠어요"


"그래! 충격 이겠지 내 자신이 왜이러는지 나도 모르겠어 이제 나도 늙었나봐!"


"형님이 왜 늙어요 아직 정정하신데"


"아냐! 나도 이제 48 아닌감 이제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행복하게 살고싶어"


김부장은 이렇게 말을 하며 눈물을 흘리는것 이었다.

"이런! 형님! 왜 우세요 그러지 마세요"


"아냐! 그동안 혼자 가슴속에 응어리진 이야기를 털어 놨더니 속이 다 시원해서 그래! 후후!

아우! 나 버리지 않을꺼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박대리를 김부장은 꼭 안기 시작했다.

그리고 김부장의 입술이 박대리의 입술속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박대리는 여기서 거부하면 김부장이 충격을 받을까봐 오늘은 일단 다 받아주기로 했다.
박대리의 거부가 없자 김부장의 혀는 박대리의 입안을 헤엄치며 깊은 바다속을 헤엄치듯
헤메이고 있었다.

그러면서 손은 박대리의 물건을 어루만지며 박대리의 손을 자기의 물건에 얹어놓는 것이었다

물론 박대리도 싫은건 아니었지만 여기서 같이 행동 할수는 없는 일이었다.
김부장은 박대리의 물건을 만지다가  어느덧 물건을 입안에 품기 시작했다,

박대리는 눈을 지긋이 감은채 가만히 있었다.

김부장의 입놀림은 박대리를 흥분시키기 충분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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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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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정많은남자 | 작성시간 11.09.20 다음편이 무척 기대됩니다....
  • 작성자버디 | 작성시간 15.04.23 스토리가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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