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마을의 애환
갯골을 통해 서해바다로 배가 드나들던 포구마을
백성들의 삶의 애환과 마을의 번창을 바라는 염원
곡식(벼, 콩, 잡곡 등)을 보관하던 국가 창고
북창이나 동창까지 세금곡식을 가지고가는 큰 불편
인천의 서쪽에 있는 창고라는 뜻에서 '서창(西倉)'이라 불렸으며
서해에서 번창하라는 염원, 풍요로운 마을
큰배 서창호(西昌號)에서 유래
서창신도시 서해 염전이 아파트촌
소래생태공원이 펼쳐짐
소래어시장이 갈매기
소금을 수탈하기 위해 수인선 협궤열차를 만들면서 '소래역'이 생겨났고,
실향민들이 이곳 갯벌에 터를 잡았습니다.
처음에는 작은 나룻배 몇 척으로 새우를 잡고,
눈앞의 갯벌에서 조개를 캐며 생계를 이어가던 소래어시장의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한 실향민들의 애환과 끈질긴 생명력이
바다와 사람이 만나는 곳
해 질 무렵 소래포구에 서면, 붉게 물드는 서해 낙조 아래로 고깃배들이 들어옵니다.
그 배를 맞이하는 상인들의 활기찬 목소리와 갈매기 소리를 듣고 있으면,
치열하면서도 따뜻한 삶의 에너지를 가득 얻게 됩니다.
수산물을 사고파는 곳을 넘어,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쉼 없이 흐르는 살아있는 박물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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