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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바 다

작성자容鶴.새마을금정|작성시간26.06.14|조회수5 목록 댓글 0

바 다 - 정지용 -

오·오·오·오·오·
소리치며 달려가니,
오·오·오·오·오·
연달아서 몰아 온다.

간밤에 잠 살포시
머언 뇌성이 울더니,

오늘 아침 바다는
포도빛으로 부풀어졌다.

철썩, 처얼썩, 철썩,
처얼썩, 철썩
제비 날아들 듯
물결 사이사이로 춤을 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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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安東權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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