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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질문&답 (Q&A)

[교수답변]노자, 법가, 유가사상 - 황로술, 천인상응설

작성자벽난로|작성시간16.03.10|조회수1,652 목록 댓글 0

Q. 교수님 그럼 황로술이란 정치에서 백성들에게 인위를 쓰거나 절대적으로 치우침 하지 말라 라는 뜻으로 쓰이는건가요?

 

A. 한나라 사회에서는 초기 유가사상보다는 오히려 도가가 유행하였는데 도가에 있는 신비주의 사상이 유행하여, 신선사상, 불로장생 등의 미신적인 사상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이러한 신비주의적 도가사상을 황로사상이라고 합니다. , 한대 초기에 유행한 법가와 도가의 융합 사상으로 황로는 황제와 노자를 가리켜 일컬어지는 말입니다.

A. , 황로술이 정치에서 백성들에게 인위를 쓰거나 절대적으로 치우침 하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유교적 이해가 부족한 백성을 다스리기 위해 만들어낸 이념으로 황노사상은 황제와 노자를 가리켜 일컬어지는 말입니다.(법가적 유교주의 정치 수립에 의한 황제의 통치에 있어 가혹한 통치가 아닌 자유·방관적 통치-조세 감면 등-를 말하는 것입니다.)

 

Q. 노자의 어떤 사상이 어떻게 황로술로 발전했는지와 천인상응설로 발전했는지가 이해가 안됩니다.

 

A.노자의 어떤 사상이 어떻게 황로술로 발전했다기 보다는 노자의 사상이 민간에 유행하여 인간의 길흉화복을 운명과 자연에 맡기는 경향이 만연했고, 신비주의 사상의 유행으로 신선사상, 불로장생 등의 미신적인 사상이 만연한 한 초기 사회에서 유가주의자(육가)의 건의로 유교정책으로 일관할 수 없었기 때문에 법가적 유교주의 정치에 입각한 황제의 통치에 노자적 무위자연의 통치를 겸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A. 동중서의 천인상응설은 천과 인간의 상응한다는 것으로 하늘()을 중심으로한 땅의 황제()을 도덕정치론입니다.(황제는 천의에 따른 정치를 행하는데 황제가 도가 있다면 하늘이 감응하여 황제의 권위를 신성화 시켜줄 것이고, 황제가 도가 없다면 하늘의 심판을 받는다는 사상입니다. 그런데 맹자의 왕도정치와 역성혁명 사상과는 달리 혁명이나 비정상적인 왕조교체를 인정하지 않으며 백성은 유교이념상 황제를 벌할 수 없고 오직 천(하늘) 만이 황제의 부도덕함은 심판할 뿐입니다.)

A. , 한나라 초기의 미신적인 풍조를 유교주의에 입각하여 황제지배권을 강화한 시기가 한 무제때 이고 이를 주도한 인물이 동중서입니다.(동중서의 천인상응설) 한무제는 군주권을 합리화하기 위하여 동중서의 <천인상응설>을 받아들이고, 법가적 유교정치를 완성합니다.(법가적 유교주의 정치에 천을 끌어들여 만들어낸 사상이 천인상응설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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