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모음! (112)
▶미국의 유명한 스포츠 기자 ‘퓰러톤’은 한때 텍사스 산안토니오스 야구팀의 감독이었습니다. 팀이 시합을 할 때마다 졌습니다. 이제 야구팀을 해산하여야 하는 위기의 고비를 맞았습니다.
그 때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도를 통하여 힘을 주셨습니다. 그는 선수들의 배트를 다 모아 가지고 교회 목사에게 찾아가 안수 기도를 받았습니다. 팀의 열렬한 팬이었던 목사는 그 야구방망이 위해 정성껏 기도했습니다.
이튿날 그 배트를 들고 경기에 임한 팀은 한 게임에 37안타를 날렸습니다. 물론 배트 자체에 기적이 붙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배트를 든 선수들의 정신 자세가 변한 것이었습니다.
“나는 오늘 기도를 받았으니 공을 잘 때릴 것이다”
공과 배트가 맞을 때 맞는 시간이 1초의 십분의 일이 틀려도 맞지 않을 뿐더러 맞는 장소가 5mm만 틀려도 안타는 못 고 마는 것이 야구입니다.
포기하고 싶은 고비를 넘겨야 합니다. 그러면 그 때부터 새로운 일이 시작됩니다.
‘하보트’는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웅변가였습니다. 그가 가장 훌륭한 웅변가가 된 데는 그만한 노력이 있었습니다. 그는 날마다 해변으로 나갔습니다. 파도 소리가 요란스럽게 울리는 바닷가에서 파도소리보다 더 큰 소리로 외쳐 댔습니다. 목소리 터지는 훈련이었습니다. 목구멍에서 피가 터졌습니다. 목이 부어올랐습니다.
그는 바닷가로 나가는 시간이면 죽기보다 싫었습니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날마다 용솟음쳤습니다. 그러나 쉬지 않고 나가 목소리 훈련을 하였습니다. 드디어 그는 탁월한 웅변가가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포기의 고비를 넘어야 축복이 옵니다.
▶축복받고 싶다고 다 축복받는 것이 아닙니다. 그 고비가 있습니다. ‘나포레옹 힐’이 미국이 배출한 큰 사람 500명의 특징을 조사하였습니다. 그 결과는 이런 것이었습니다.
“위대한 성공은 패배가 자기들을 엄습한 바로 그 자리에서 한 발짝 너머에서 왔다”
큰 양조장을 경영하는 분이 어느 날 전도인의 전도를 받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였습니다. 양조장을 통하여 큰 수입이 있었습니다. 엄청난 부자였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은혜를 충만하게 받았습니다. 그는 그 길로 양조장으로 돌아와서 도기로 술이 들어 있는 술통들을 모조리 깨뜨려 버렸습니다.
그 날 그 동네 도랑에는 술이 온 종일 콸콸 흘러 넘쳤습니다. 동네사람들은 모두 아까워하였습니다. 그 후 그는 화끈하게 교회를 섬기며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를 사랑하였습니다.
그 가 세상을 떠나던 날 동네 사람들이 그 집을 보니까 지붕에서 불이 활활 타오르더라는 것입니다. 동네 사람들이 물통들을 들고 달려갔습니다. 실제로 집이 불탄 것은 아니었습니다. 성령의 불이었습니다. 신앙생활을 잘 하니까 하나님께서 그런 역사를 일으켜 주셨습니다.
▶축복에도 어떤 고비가 있습니다. 세계적인 부호인 ‘카네기’는 너무나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비참할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빵 한 조각을 가지고 집안 식구들이 서로 많이 먹겠다고 싸울 정도였습니다.
너무나 절망적인 상황이라 카네기 부모는 중대선언을 하였습니다.
“우리가 같이 살다가는 모두가 굶어 죽겠다. 뿔뿔이 흩어져서 알아서 식생활을 하여야 살 사람은 살겠다. 가만히 앉아서 다 굶어 죽을 수가 없다”
비장한 선언이기도 하였습니다. 그 때 카네기는 배고픈 배를 움켜쥐고 이렇게 결심하였습니다. “가난을 영원히 날려 버리겠다. 이 고통의 순간을 절대 잊지 말자”
이렇게 결심한 그는 열심히 돈을 벌었습니다. 투쟁적으로 사업을 하였습니다. 마침내 세계에서 꼽히는 부자가 되었습니다. 어느 날 영국의 신문기자 한 명이 물었습니다.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하여야 합니까?” 카네기는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반드시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야 한다. 그리고 가난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렇습니다. 고비를 넘어야 축복이 옵니다.
▶옛날 어느 임금님이 병이 들었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유명한 의사들이 최선을 다했지만 고치지를 못했습니다. 그런데 한 도사가 찾아와서 처방을 내리기를 '왕의 병을 고치려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의 속옷을 입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신하들이 전국을 헤매며 행복한 사람을 찾았습니다. 공부를 많이 한 학자를 찾아가서 행복하냐고 물었지만 배울수록 근심이 많다고 했습니다. 돈이 많은 부자를 찾아가서 행복하냐고 물었습니다. 그런데 부자는 아직도 더 많은 돈을 벌어야 하기 때문에 행복은 안중에도 없다고 했습니다. 아주 건강한 사람을 찾아가서 행복하냐고 물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은 언제 병이 찾아올지 몰라 불안하다고 말했습니다.
행복한 사람을 찾지 못해 낙심하여 돌아오는 길에 밭에서 일하고 있는 한 부부를 보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쁘게 노래'하면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본 신하가 기쁜 마음으로 달려가 물었습니다. "당신은 행복합니까?" 그러자 "예! 우리 부부는 하루하루를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너무 행복합니다."
드디어 행복한 사람을 만난 신하는 자초지종을 말했습니다. 그리고 입고 있는 속옷을 벗어 달라고 정중히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농부가 난처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무슨 문제라도 있습니까? 돈은 얼마든지 드리겠습니다." 그 때 농부가 슬픈 표정을 지으며 말하기를 "죄송합니다. 저는 가난해서 지금까지 속옷을 입어본 적이 없습니다."
이 때 신하가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행복한 사람은 있는데 속옷이 없구나!" 이 이야기는 인생의 행복이 학식이나 재물이나 건강, 권력의 소유에 있지 않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링컨이 어느 날 시장을 걷고 있었습니다. 노예 시장이었습니다. 한 가족을 진열하여 놓고 팔고 있었습니다. 종 가정입니다. 남자가 필요한 사람은 아버지를 사고, 여종이 필요하면 어머니를 사는 것입니다. 심부름하는 종이 필요하면 아이들을 사가는 것입니다.
가족이 뿔뿔이 헤어져 따로 따로 팔려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여종이 필요하다고 그 가정의 예쁜 딸을 사가려고 하니까 딸이 안 떨어지겠다고 부등켜안고 몸부림치면서 막 울고 있었습니다.
링컨은 이런 모습을 보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다가가서 그 종 가정을 다 샀습니다. 그리고 그 가정에게 말했습니다.
<너희들의 몸값은 내가 다 지불하였다. 너희들은 자유다>
그 때 그들은 말했습니다.
<주인님! 우리는 주인님을 따라가겠습니다. 그리고 주인님의 영원한 종이 되겠습니다.>
자기에게 주어진 자유를 자기가 거절하고 스스로 종이 된 종이 귀 뚫은 종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를 거절하고 하나님을 섬기겠다고 예수님을 따라 나선 종이 바로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영국에 구두 수선공이 있었습니다. 남이 신던 더럽고 냄새나는 구두를 꿰매고 수리하는 일을 그리 유쾌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직업은 천대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 구두 수선공은 돈도 많이 벌었습니다. 재산도 많고 가정도 행복하고 더구나 주변에 있는 모든 이들이 이 수선공을 존경하였습니다. 비결이 무엇이었을 가요?
그는 늘 말하기를 <나는 사람들의 고물 된 구두를 고치지만 언제나 예수님의 구두를 고쳐 드린다는 생각으로 무슨 구두를 수선하든지 최선을 다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일감들이 점점 많아졌습니다. 이 주변에 구두 수선이 필요한 사람들은 모두 내게로 오기 때문입니다. 나는 최선을 다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이 이렇게 축복을 주셨습니다.>
부끄러운 직업을 자랑스럽게 여기니까 하나님이 축복하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런 흔적을 몸에 지니고 있었습니다. 전도하다가 매를 맞았습니다. 상처투성이가 되었습니다. 바울은 이 흔적을 예수님의 흔적이라며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
▶프란시스 이야기입니다.
프린시스는 예수님의 흔적을 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정말 몸에 예수님의 십자가 흔적이 프린시스에게 그대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프린시스는 아무에게도 이 비밀을 이야기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만 프린시스에게 난 못 자국, 창 자국, 채찍 자국을 빨래하던 여인만이 알았습니다. 빨아도, 빨아도 자꾸만 피가 흘렀다고 합니다.
야곱도 기도의 흔적을 일생 지니고 살았던 사람입니다. 형 에서가 자기를 죽이러 400명의 군사를 끌고 올 때였습니다. 죽느냐 사느냐의 갈림길에서 밤새 부르짖으며 기도했습니다. 천사가 나타났습니다. 야곱은 그 천사에게 축복을 주고 떠나라며 놓지 않고 매달렸습니다. 이 때 천사는 야곱의 환도 뼈를 쳐서 야곱을 죽을 때까지 절었습니다.
야곱도 절룩절룩하면서 <이것은 내가 기도로 승리한 표다>라고 말했을 것입니다.
▶나는 음식점을 경영하는 어느 집사님의 간증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남의 음식점에서 10년을 일하면서 그에게는 꿈이 있었습니다. <언젠가는 내가 음식점을 경영하는 경영주가 되리라. 그리고 그 음식점의 주방장이 되리라. 그리고 돈도 많이 벌리라>
알뜰살뜰 돈을 모아 드디어 10년 만에 조그만 음식점을 개업하였습니다. 목사님과 함께 개업예배도 잘 드렸습니다. 오직 그의 마음속에는 돈이었습니다. 그러나 왠일인지 적자를 면치 못 하였습니다. 3개월이 지나도 자리가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희망차게 시작한 음식점을 폐업하여야 하나 하는 마지막 기도를 하는 데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어떤 고객이 오든지 네 아들과 딸에게 음식을 만들어 주듯이 정성을 다 하여라. 가난한 자가 오거든 기쁜 마음으로 밥을 거저 주거라>
그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습니다. 음식을 만들 때마다 정성을 다 하였습니다. 가난한 이들이 오면 음식 값을 받지 않았습니다. 거지들이 지나가면 불러서 밥을 대접하였습니다. 소문이 꼬리를 이었습니다. 계속 손님들이 몰려들었습니다. 그 후 바쁜 음식점이 되었습니다. 돈이 목표가 아니라 사랑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기적이 일어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눈에 띠게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은 귀에 구멍뚫인 종이 되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귀걸이 하라고 구멍을 뚫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종이라는 표시로 구멍을 뚫은 것입니다.
▶우리민족은 참으로 열정적입니다. 촛불 집회하는 것을 보십시오. 누가 시켜서 할 일입니까? 우리민족에게는 이런 열정이 있습니다.
▶어떤 술꾼이 예배에 참석해서 잠에 골아 떨어졌습니다. 목사님이 설교를 해도 막무가내 입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큰 소리로 ‘천국에 가고 싶은 사람은 일어나 보세요.’ 그러자 그 술꾼을 빼고는 모든 성도들이 일어섰습니다.
그래도 깨어나지 않자 목사님은 ‘지옥에 갈 사람은 일어나 보세요.’ 하고 책상을 치며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그러자 이 술꾼이 큰 소리에 놀라 벌떡 일어났습니다. 일어나 보니 자기 혼자 서 있었습니다. 얼마나 민망했겠습니까? 그가 말하기를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지금 서 있는 사람은 목사님과 나뿐이군요’하고 말했다고 합니다.
▶돌이와 순이는 같은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 아이들이었습니다. 그 둘은 짝꿍이었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매우 좋아했습니다. 하루는 돌이가 순이에게 편지 한 장을 써서 건네었습니다. 거기에는 이렇게 쓰여져 있었습니다.
"얘, 순아. 나는 너를 좋아해. 내가 너를 사랑한단 말이야. 그러니 우리 결혼하자."
말하자면 돌이가 순이에게 청혼편지를 쓴 셈입니다. 순이는 그 편지를 받고서 밤새도록 고민했습니다. 그러다가 이렇게 답장을 적었습니다.
"얘, 돌아. 나도 너 좋아하는 것 알고 있지? 그러나 미안하지만 나는 너와는 결혼할 수가 없어. 왜냐하면 우리 집안은 모두 가족들하고만 결혼을 했거든. 우리 엄마는 우리 아빠랑 결혼하셨고, 우리 할머니는 우리 할아버지랑 결혼하셨어. 그리고 우리 이모도 우리 이모부랑 결혼하셨어. 이처럼 우리 가족은 다 집안끼리만 결혼했잖아. 그런데 너랑 나랑은 좋아는 하지만 친척도 아니고 남남이잖아? 그래서 미안하지만 나는 너의 청혼을 받아들일 수가 없단다. 돌아, 정말 미안해. 순이로 부터."
우스운 이야기입니다. 여섯 살짜리 유치원 아이의 수준으로 생각하면 자기 집안은 다 가족들끼리만 결혼하는 것처럼 보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우리도 하나님 앞에서 이런 유치한 생각과 모습으로 살아갈 때가 많이 있습니다. 좀 더 시야를 넓혀서 모두 또는 전체를 생각하거나 바라보지 않고, 그저 나 또는 우리라고 하는 울타리 속에서 우리가 갇혀 살아갈 때가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다른 사람들이야 어떻게 되든지 상관하지 않고 그저 나만 잘 살면 되고, 우리 가족만 평안하면 되고, 내 부서만 잘 되면 된다는 식의 사고방식은 여섯 살짜리의 순이의 결혼관이나 조금도 다를 바가 없을 것입니다.
▶이탈리아의 위대한 예술가였던 미켈란젤로가 하루는 그의 손에 망치와 끌을 쥐고서 거칠고 큰 돌을 열심히 쪼고 있었습니다. 그 곁을 지나가던 사람이 궁금해서 그에게 물었습니다.
"여보시오! 한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열심히 돌을 쪼고 계시는데, 도대체 그 돌 속에서 무엇이 나옵니까?" 그때 미켈란젤로가 유명한 대답을 했습니다.
"예, 나는 지금 이 돌 속에 갇혀있는 천사를 이끌어내고 있는 중입니다."
똑같은 돌이지만 보잘 것 없는 하나의 돌로만 여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미켈란젤로는 그 돌 속에서 숨어있는 천사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잠시도 쉬지 않고 열심히 자기의 손을 놀릴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결국 그는 그 돌 속에서 숨은 천사를 이끌어내는 일에 성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