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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모음! (949)-송수천 목사

작성자엘리야|작성시간13.05.13|조회수105 목록 댓글 0

예화 모음! (949)


▶초등학교 2학년 아이가 쓴 시가 있습니다.
엄마가 있어서 좋다.
나를 돌봐 주니까.
냉장고가 있어서 좋다.
음식을 보관하여 주니까.
강아지가 있어서 참 좋다.
나랑 놀아 주니까.
그런데 아빠는 왜 있는 지 모르겠다.
이 시를 읽으면서 나는 깊이 생각하여 보았습니다. 사람들은 모든 것이 필요하여 좋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왜 있는지 모르겠다는 식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절대 존재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중국 문화 혁명 사건 때에 이런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중국은 혁명을 일으키면서 성경을 모두 수거하여 불태웠습니다. 그리고 교회도 부수었습니다. 그리고 예수 믿는 이들을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어느 날 믿음이 좋은 남자가 성경을 읽는다는 이유로 사무실에서 체포되었습니다. 감옥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감옥 창문으로 붉은 연이 항상 하늘을 치솟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남자는 연만 보면 생각나는 것이 있었습니다.
7살 된 아들이 있습니다. 아들은 연날리기를 좋아 하였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늘 말했습니다.
'연을 날릴 때에는 연이 날라 가지 않게 연줄을 꼭 잡아라'
아들은 감옥에 있는 아버지에게 신호를 보내는 것이었습니다.
'아버지! 감옥에 있지만 하나님과 줄을 놓치지 마세요. 아버지! 아버지가 나이게 연줄을 놓치지 말고 꼭 잡으라고 하셨지요. 아버지도 희망의 줄을 놓치지 마세요'
이런 메시지를 연을 통하여 매일 아버지 감옥 옆에서 연을 날리며 말없는 말을 전한 것입니다. 아버지는 감옥에 앉아 아들이 그렇게 하고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용기를 가졌습니다. 기도하였습니다. 몸이 약해지지 않도록 기도하였습니다. 출옥까지 절망하지 않았습니다. 드디어 승리하였습니다.
그리고 옆에 있는 죄수들에게도 용기를 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왕 같은 제사장입니다.


▶북해도 어느 해변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해변에서 어린이 4 형제가 수영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상어가 나타났습니다. 웬만한 아이들 같으면 기겁을 하여 도망쳤을 것입니다. 그러면 한 명은 상어 밥이 됩니다. 그러나 형제들은 하나가 되어 힘을 합하여 상어와 싸우기 시작하였습니다. 살면 같이 살고 죽으면 같이 죽기로 하였습니다. 상어는 지느러미만 잡으면 꼼짝 못 한다는 사실을 한 형제가 기억하여냈습니다. 언제간 들은 말이 순식간에 떠올랐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전적인 은혜였습니다.
한 아이가 상어위로 올라가서 지느러미를 꼭 잡았습니다. 상어는 꼼짝 못 하였습니다. 이 때 큰 파도가 치면서 상어가 해변가로 튀어 나왔습니다. 맨 손으로 큰 상어를 잡았습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오래 전 영국 이야기입니다.
런던에 프린스 휴거스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그의 설교를 들으면서 수많은 병자들이 고침을 받았습니다. 자살하려던 사람들이 새 생명을 얻었습니다. 수많은 죄인들이 거듭나서 새로운 삶을 살았습니다. 그 때 런던에는 무신론을 주장하는 챨스 브레드레프라는 유명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가 목사님에게 당당하게 말했습니다.
'나는 아무리 보아도 하나님이 계시지 않습니다. 나는 무신론자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을 믿고 있습니다. 우리 군중들 앞에서 공개토론을 하십시다. 목사님은 하나님이 계시다고 증언할 수 있는 사람 100명을 데리고 오십시오. 나도 하나님이 안 계시다고 하는 증인 100명을 데리고 오겠습니다. 같이 토론해요'
드디어 그 날이 왔습니다. 목사님은 100명을 데리고 왔습니다. 그러나 무신론자 브레드레프는 한 명도 데리고 오지 못 하였습니다. 열띤 토론이 벌어졌습니다. 좀처럼 승패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 때 휴거스 목사님이 데리고 온 100명 증인들이 차례로 나서서 말했습니다.
'나는 예수님 때문에 거듭났습니다.' '나는 예수님이 아니었으면 자살하였을 것입니다.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닐 것입니다.' '나는 불치병에 걸려서 이미 죽은 몸입니다. 예수님이 아니면 이미 관속에 있을 것입니다.' '나는 예수님이 아니면 이혼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사랑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100명이 하나같이 예수님 때문에 변화된 삶을 증언하였습니다. 브레드레프가 말했습니다.
'내가 졌습니다. 무신론자가 사람을 변화시킨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수많은 이들을 변화시켰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어두움에서 불러내어 빛으로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나는 얼마 전에 포항 제철소를 방문하여 견학한 적이 있습니다.
철광석 중에 강력한 자력을 발생시켜서 어떤 쇠붙이든지 착 붙게 하여 운반하는 강력 자석을 보았습니다. 어떤 거대한 물체도 붙기만 하면 떨어지지 않는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됩니다. 자동차도 붙으면 들어 올립니다. 그 자석 이름이 알리코입니다. 강력한 지남철입니다. 그 분은 강력한 자석을 만드는 재료를 말해주었습니다. 알미늄과 니켈과 코발트를 합한 합금입니다. 이상합니다. 이 재료를 따로따로 놓으면 아무 힘이 없습니다. 그런데 합하여 놓으면 강력한 힘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보면서 느끼는 것이 있었습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힘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성령님와 우리가 합하면 놀라운 힘이 생깁니다. 전혀 다른 사람이 됩니다.


▶미국의 백인들은 흑인들을 무시합니다. 오랫동안 종으로 부렸습니다. 물론 지금도 인종차별이 심합니다. 심지어 흑인들을 쓰레기 인생이라고 깔보기까지 합니다. 초등학교 교실에서 선생님이 흑인 학생에게 물었습니다.
'너희들은 너희들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한 학생이 일어나 대답하였습니다.
'흑인은 좋은 사람입니다. 흑인은 쓰레기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렇기에 쓰레기 인생은 만들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서도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하나님이 쓰레기를 위하여 독생자 예수님을 죽게 하시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지극히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비행기가 기류 변화로 요동치기 시작하였습니다. 모두 정신을 잃을 정도였습니다. 승객들은 얼굴이 시퍼렇게 질려 있었습니다. 금방이라도 비행기가 추락할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조그만 소년 하나는 깔깔대며 웃고 있었습니다. 조금도 겁내지 않고 편안하게 즐기고 있었습니다. 한참 후에 비행기가 정상을 찾았습니다. 모두 한숨을 길게 내쉬었습니다. 옆에 사람이 물었습니다.
'너는 무섭지 않았니?'
조그만 소년이 대답하였습니다. '우리 아버지가 조종하고 있어요, 조정사가 우리 아버지예요. 우리 아버지 비행기 조정 잘 해요. 절대로 안 비행기를 안 떨어뜨려요'
남이 보지 못 하는 것을 보면 다른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다르게 살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은 겉만 보아도 속을 볼 줄 알면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독일 하멜만이라는 사람은 11식구가 같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강도가 들어 총을 난사하며 10식구를 모두 죽이고 재산을 약탈하여 갔습니다. 물론 하멜만도 총에 맞아 쓰러졌습니다. 모두 4발이나 맞았는데 살아났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자기를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사랑하시는 사랑을 체험하였습니다. 원수까지도 사랑하시는 주님의 사랑에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한 편 강도는 경찰에 잡혀 20년 형을 받았습니다.
어느 덧 세월이 흘러 강도는 20년의 형을 마치고 출옥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도 그를 받아 주는 이가 없었습니다. 이 때 하멜만이 그를 자기 집안 식구로 받아 드렸습니다. 이 사건은 독일에서 큰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사람들은 비웃으면서 물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 10명을 죽인 원수와 어떻게 살겠다고 받아 드립니까?'
이런 질문에 대하여 하멜만은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용서하여 주시고 나를 사랑하여 주시고 나를 위하여 죽기까지 하셨는 데 이것쯤 하는 것은 당연하지 않습니까?' 깊은 체험을 한 이는 십자가를 바라보는 영의 눈이 열리게 됩니다.


▶무디 목사님이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입니다.
사냥꾼이 사냥을 하러 산으로 들어갔습니다. 오리 세 마리가 나란히 있었습니다. 총을 쏘았습니다. 한 마리는 쏜살같이 달아났습니다. 한 마리는 급소에 맞아 쓰러져 피를 흘리고 있었습니다. 한 마리는 총알이 빗맞았습니다. 그래서 비틀거리고 달아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사냥꾼은 어느 오리를 쫓을 가요? 무디가 물었습니다. 대답은 당연합니다. 빗맞은 오리를 따라 갈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사탄은 이미 넘어진 사람을 따라가지 않습니다. 팔팔 살아서 움직이며 기도하고 전도하고 일하는 사람을 따라가지 않습니다. 사탄은 빌빌거리는 사람을 따라갑니다.
우리는 깨어 있어야 합니다. 눈만 눈이 아닙니다. 모든 눈이 열려서 살아 움직여야 합니다.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리빙스턴이 아프리카에 들어가서 흑인들을 사랑하며 복음을 증거할 때였습니다. 그 때 같이 아프리카에 들어가서 같이 일한 사람이 한 명이 있습니다. 세실 로드라는 사람입니다. 그는 흑인들을 붙들어 학살하고 노예로 팔고 금은을 약탈하였습니다. 그 전쟁이 바로 보어 전쟁으로 황금 전쟁이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당시 영국 정부는 나라를 부강하게 하였다고 하여 로드에게 국가 훈장을 주고 온 세상이 떠들썩하게 그에게 박수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리빙스턴은 아프리카에 묻혀 흑인들을 치료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였습니다. 리빙스턴은 노예정책을 비난하였습니다. 식민지 정책을 반대하였습니다. 침략전쟁을 신랄하게 비판하였습니다. 영국 정부는 그를 나라의 반역자로 몰았습니다. 불명예자가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오늘 날 로드 묘는 흔적도 없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기억하여 주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리빙스턴의 묘는 웨스트민스터 국립묘지 제일 좋은 곳에 묻히고 방문객이 지금도 그칠 줄 모르고 그를 애도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는 그들을 사랑하였던 심장 만이라고 달라고 하여 심장만 아프리카에 묻혀 있고 그 무덤에 애도행렬이 지금도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사람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꼽히는 사람이 리빙스턴입니다. 리빙스턴은 어려서 부흥회에 참석합니다. 그 부흥회를 참석했을 때 마침 아프리카를 위해서 헌금하고 있었습니다. 조상들이 아프리카 사람들을 많이 억압하고 괴롭혔는데 이제 오늘 우리는 그들을 도와야 한다 해서 모두 헌금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린 리빙스턴은 돈이 없었습니다. 헌금바구니는 돌아오는데 돈은 없고 그래서 두발을 헌금 통에 넣었다고 합니다. 그때 교회 전체가 웃음바다가 되었다고 합니다. 아이가 하는 짓이 신기하기도 해서 모두 웃었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웃었지만 그는 엄숙한 마음으로 '주님 나를 드립니다.' 하고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후에 그 어린 아이가 성장해서 아프리카로 건너가 선교사가 됩니다. 그리고 사역을 다 마친 후 마지막 운명 직전에 유언하기를 '내가 죽으면 내 심장을 이 아프리카 땅에 묻어 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의 심장은 그 땅에 묻고 나머지 시신은 영국으로 돌아와 웨스트민스터 사원 가장 높은 계단에 안치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아프리카에서는 리빙스턴하면 전설 같은 존재로 모두 존경합니다. 이것이 몸으로 드리는 헌신입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포수가 새 사냥을 하기 위해 숲으로 갔답니다. 이때 나뭇가지에 앉아있던 어미 참새가 포수를 보고서 제발 내 자식만은 쏘지 말라고 부탁했답니다.
포수는 당신 자식이 어떻게 생겼는가 물었습니다. 어미 참새는 숲 속에서 가장 잘 생긴 참새가 내 자식이라고 대답했고, 포수는 당신 자식은 쏘지 않겠노라고 약속했답니다. 그런데 포수가 사냥을 마치고 나오자 어미 참새는 자식이 총에 맞아 죽은 것을 보고, 왜 내 자식을 쏘았느냐고 물었답니다. 포수는 '나는 가장 못 생긴 놈을 쏘았을 뿐이야'
부모의 눈에는 자식이 아무리 못생겨도 가장 잘생겨 보이는 법입니다. 하물며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은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롬8:32절에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 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렘29:11절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재앙을 주는 것이 아니라 평안을 주시고, 장래에 소망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고, 은혜를 주시려는 것이 그 분이 목적이요 뜻입니다. 이 사실만 바로 알아도 우리의 신앙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민6:24-27절에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믿으시기 바랍니다.


▶세기적인 부자 록펠러는 할아버지로부터 어려서부터 이 십일조 훈련을 받았습니다. 그 할아버지는 손자에게 용돈을 주고는 반드시 그 용돈 중에서 11조 드리는 훈련을 시켰습니다. 그 할아버지는 그의 앞날을 위해서 늘 훈련을 시킨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후에 세기적인 성공적인 사람이 됩니다. 그리고 그의 11조만 관리하는 직원만도 30명이나 되었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이것은 신학이 아닙니다. 율법도 아닙니다. 이것은 그런 차원과는 별개입니다. 이것은 순전히 신앙인의 삶입니다. 봉헌의 삶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창조물 중에 특별히 인간만을 구별하여 창조 하셨습니다.
천지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셨습니다. '바라'창조입니다. 그리고 천지 위에 모든 동식물은 '개조'창조하셨습니다. '아사'창조입니다.
그리고 인간만은 특별하게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존재로 모방창조를 하셨습니다. '야탈' 창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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