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력과 절기
▣ 안식일(출31:12-17, 창2:1-3, 신5:12-15)
1. 안식일의 어의/"휴식하다, 쉬다, 그만두다" 인간의 건강과 안식과 행복에 있다. 2. 안식일의 배경 1) 구원의 역사적 배경/ *신12:9-10 *수21:43-44 * 애굽의 노예생활에서 *광야를 지나는 동안 육체적 피로에서 * 가나안 전쟁에서의 안식 2) 구약적 배경/창2:1-3 * 안식일의 근원은 하나님이심/기쁨의 날/성취의 날 하나님께서 안식하심/사40:28 * 인간에게는 안식일과 동시에 일을 시작 * 안식일은 성별된 날/출20:10 * 안식일을 복된 날 /창2:3 안식으로 초대/출16:4/출16:27-30 * 안식일은 거룩한 날/창16:23/겔20:12,20 3) 신약적 배경/성육신한 예수 그리스도에 의하여 재현 * 마11:28/안식의 터/예수 * 마12:8/인자는 안식일의 주인 * 막2:28/안식일은 사람을 위해 있음 3. 안식일과 주일 * 그리스도가 부활한 날/요20:1/마28:1 * 성령강림날/행2:1 * 초대교회의 공적인 예배의 날/행20:7 * 주님의 오심으로 완성 * 영원한 천국의 그림자/히4:9-11/사66:2-23 4. 안식일을 지키는 방법및 축복 * 출20:8-11 * 사58:13-14 * 사56:2,4-7
▣ 유월절(출12:3-14/레23:4-5)
1. 유월절의 어의/출12:23 [페사크]"passover" "지나간다(pass)" "넘어간다(t0 passover)" 니산월(3-4월) 히브리해의 첫달 14일부터 시작 7일간 거행 * 해방/출애굽/해방일/400년 노예생활의 청산 * 생명/재앙과 죽음의 통과한 구원의 날 2. 유월절을 지키라고 명령하심/(출34:25/민9:2/신16:1-2) * 유월절은 계속 지켜짐(수5:10/왕하23:21-23) * 신약시대 예수님도 지키심(마26:2-9/요2:13) * 신약시대/주님의 수난과 죽으심을 기념하는 "수난주간"으로 변경 *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유월절이 완성됨 3. 유월절 어린양 * 요세프스-14일 해질 때 선택한 양을 잡은 것은 오후3-5시 사이에 예수 님이 죽으시고 6-9시 까지 어두움이 온 땅을 덮는 것을 의미 1) 세례요한의 고백/요1:29 2) 바울의 고백/고전5:7 3) 누가의 고백/행8:32 4) 베드로의 고백/벧전1:19 5) 이사야의 고백/사53:7 4. 유월절의 절기/출12:8-11 1) 무교병을 먹음/죄를 제거함(고전5:7-8) 2) 쓴나물을 먹음/쓴 고통을 감수함(마20:22,23/26:39) 3) 허리띠를 메고 신을 신고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음/구속된 뒤 즉시 세 상과 결별함(요15:19/갈6:14) 5. 하나님께서 의도적으로 유월절 규례를 주신 것은? 1) 피뿌림없이 죽음을 면하지 못하나 것같이 예수님의 보혈없이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해방될 수 없음/히9:14,22 2) 유월절 의식은 신약의 성만찬으로 승화/마26:26-29고전11:23-26 3) 무교병을 먹는 것은 죄악으로부터 자신을 성별(약1:27)
▣ 무교절(민28:11-15)
1. 무교절은 유월절과 같은 사건의 연속 유월절은 아빕월 14일 부터 시작 15일부터 시작 7일동안 계속 2. 무교절의 어의: "발효작용을 하지 않은" 혹은 "누룩을 넣지 않고 만든" 3. 무교절의 기원 무교절은 애굽의 속박으로부터 구원해 주신 여호와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과 타락으로부터 구원됨을 즐거워하며 지킨 절기다. 4. 무교절의 절기 규례/민28:16-25 1) 7일동안 지켜진다. 2) 무교병을 먹는다 3) 첫날과 마지막 날 성회로 모인다. 4) 성회로 모이는 날 아무 노동도 말아야 한다. 5) 7일동안 화제를 드린다. 6) 집안에서 누륵을 제하야한 한다./옛생활 새생활 대비 7) 첫 수확을 드림/출23:15/빈손으로 내게 보이지 말라 5. 무교절의 영적 의미 1) 유월절의 영적의미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르 통한 구원 2) 무교절의 영적의미는 구속 뒤에는 거룩한 삶과 행동/벧전1:18 * 고전5:7-8 고후7:1 갈5:7-9 3) 무교절은 주님의 부활을 의미한다./고전15:23/부활의 첫열매 주님의 죄를 장사지내심 결론/구별된 삶/엡4;22-24 1) 구습을 벗어버리라/롬6;6 2) 심령으로 변화를 받으라/롬12:2 3) 새사람을 입으라/엡4:24/롬6:4
▣ 오순절(Pentecost - 레23:15-21/신16:10)
1. 오순절은/유월절이 지난후 50일째 되는 날 출애굽하여 율법을 받은 날이 50일째 되는 날이다. 1) 시내산에서 모세율법은 광야교회의 태동 2) 신약 오순절 성령강림은 신약교회의 태동 2. 오순절의 다른 이름들/칠칠절/맥추절 3. 오순절의 가난한 자에 대한 규례 1) 곡식의 경우 * 레23:22/레19:9 * 신24:19,22 * 종살이 하던 때의 어려움을 회상 2) 포도밭의 경우 * 레19:10 * 신24:21 3) 감람밭의 경우 * 신24:20 4. 오순절을 지키는 방법 * 신16:9-10 * 레23:5-21 5. 오순절의 영적의미 유월절/그리스도의 죽음 초실절에 드린 단은 /부활의 첫열매 오순절/성령강림 시내산 율법을 받음/두돌비/농사 짓는 첫열매 육비에 세김/성령의 열매 6. 오순절 성령강림을 통해서 얻어진 열매 1) 풍성한 영적수확 2) 교회를 탄생시킴
▣ 속죄일(레3:26-32/16:5-10/30-34)
1. 속죄일의 어의/화해/보상/조정/덮는다/용서한다 2. 속죄일의 특징 1) 대속죄일은 아사셀의 날이다. 2) 대속죄일은 지성소의 날이다. 3) 대속죄일은 제사장의 날이다. 4) 대속죄일은 피뿌리는 날이다. 3. 속죄일을 지키는 방법 1) 속죄일을 매년 7월 10일에 지키도록 명하셨다. 2) 이스라엘 백성뿐만 아니라 그들 중에 우거하는 객일지라도 이날을 지켜 야 한다. 3) 안식일로 아무 일도 하지 말아야 한다. 4) 이날은 그들의 영혼을 괴롭게 하는 날이다./육체적인 쾌락을 금하고 금 식일로 지킴 4. 속죄일의 영적의미 1) 그리스도를 통한 속죄제의 완성 2) 두 마리의 염소 * 제비 뽑힌 염소는 도살/십자가를 통한 구속 히9:11-14 요1:29 벧전2:24 롬8:31-33 * 죽임을 당하지 않는 염소/속죄를 위한 염소(아사셀)/레16:21-22 우리의 죄를 멀리 도말 히10:17/ 미7:19/ 사38:17/ 시103:12 5. 결론/마27:50-51/갈라진 휘장 히10:20/새롭고 산길 행4:12/구원의 유일성 롬8:33-34 /죄사함의 은총
▣ 언약궤(출25:10-22/히9:1-5)
1. 언약궤의 모습 * 지성소/정방형 4.5미터 * 언약궤/가로1m 14cm 세로 높이 69cm 2. 언약궤가 주는 교훈 * 하나님의 인도하심/(민10:33) * 하나님의 승리하심(삼상4:1-3) 3. 언약궤의 내용물이 주는 교훈/히9:4 1) 만나 * 만나를 주신 이유/신8:3 * 만나의 맛-출16:31/민11:7 말씀의 맛-시119:103 * 감추었던 만나/계2:17 *하늘에서 내려온 산떡/요6:51,55,58,68 * 백성들의 만나에 대한 반응/민21:4-6 2) 아론의 싹난 지팡이 * 민16:1-3 /하나님이 허락하신 지도력에 대한 반항 * 민17:3-5 ,9-10/모세와 아론을 하나님이 선택함을 증명 * 고전15:20/부활의 첫열매 * 벧전2:9/왕같은 제사장 3) 돌비 율법을 파괴했다는 명백한 증거 * 출32:19-20 *신31:24-27 * 고후3:2-3/육의 심비에 세김 4. 세 가지 범죄 1) 하나님의 축복을 불평 2) 권위에 대한 반항 3)율법을 깨뜨림 5. 속죄소의 의미와 교훈 / 삼상6:19/법궤를 내다보고 죽음/출33:2 히9:11-12/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 롬3:25 간과하심으로/고후3:18/그의 영광을 봄
▣ 나팔절(The Feast of Trumpets - 레23:23-25/민10:1-10)
1. 나팔절의 어의/레23:24/나팔을 불어 기념하는 날 나팔절은 오순절 다음에 오는 절기/유대교 월력으로 7월 1일 민력으로 새해 첫날이 된다./이날에는 아침부터 저녁 해질때까지 나 팔을 불어 신년축제 기쁨을 알렸다. 2. 나팔의 용도 1) 예배를 위해 회중과 족장들을 소집하기 위해 불었다.(10:2-3) 2) 진을 진행케 하기위해 나팔을 불었다(민10:5-6) 3) 전쟁을 알리는 신호로도 사용되었다/출전준비(민10:9) 4) 특별한 제사와 희락의 날,정한 절기와 각달이 시작되는 때에 불었다. (민10:10) 3. 나팔절의 기원/(느8:9-11) 유대백성들이 바벨론 포로생활에서 귀환 이날이 일곱째날의 첫날(기원 전 485년) 총독 느헤미야와 제사장 에스라가 백성들을 수문앞 광장에 모아놓고 율법을 낭독/회개 4. 나팔절을 지키는 방법/(민23:24-25) 1) 7월 1일(민력 새해 정월 초하루)에 지켰음 2) 이날에는 나팔을 불었음 3) 이날은 안식일로 지킴 4) 이날은 성회로 모임 5) 이날은 화제를 드림 5. 나팔절의 영적 의미 1) 복음 선포를 의미한다./지상의 인간의 역사가 끝나고 새역사 의 시작 2) 회중을 모으는 신호를 의미한다. 3) 재림 때 택하신 백성을 모으는 소리를 의미한다. /마23:31/살전4:16 4) 심판의 소리를 의미한다. /성도-기쁨의 소리 불신자-심판의 소리 결론/나팔절은 주님의 재림을 가르쳐 주는 복음/살전4:16-17 하나님의 백성을 소집하는 신호 사단과 주의 군사들과의 전쟁이 시작되는 신호 우리는 오순절과 나팔절 중간에 살고 있음 * 반드시 오심 * 날짜는 모름 * 늘 준비하는 신앙/계22:20
1. 강림절 (때강절) Advent 그리스도의 오심을 즐겁게 기억하며 그의 재림을 기대하는 절기 11월 30일에 가장 가까운 주일에 시작하여 성탄절 전까지 4주간 지킴 (보라색) 교회력의 시작 2. 성탄절 Christmas tide 예수의 탄생과 성육신을 동시에 축하하는 절기 12월 25일부터 1월 6일까지 지킴 (흰 색) 3. 현현절(주현절) Epiphany 처음에는 예수의 세례를 기념했다가 후에 그리스도가 이방인에게 나타난 것을 기념 1월 6일에 시작해 성회수요일까지 지킴 (초록색) 1월 6일은 '동방박사의 기념일'이기도 하다. 4. 성회수요일 (재의 수요일) Ash wednesday 사순절의 첫 번째 날로서 고난과 부활에 대한 준비일 부활주일 전날부터 거꾸로 계산해 40일째에 해당하는 수요일 (보라색) 이 날 참회자의 머리에 재를 뿌린 습관에서 유래 5. 사순절 Lent 주님의 고난을 생각하는 절기 성회수요일에서 부활주일 전날까지의 40일간의 기간 (보라색) 모세, 엘리야 특히 예수의 40일간의 금식에서 유래 6. 수난주간 Passion Week 예수의 예루살렘 입성에서 죽음과 장사되기까지의 사건을 기념 사순절 최후의 한 주간으로, 종려주일에서 부활절 전날까지의 기간 (붉은색) 7. 종려주일 Palm Sunday 예수의 예루살렘 입성을 기념 수난주간의 첫날 (붉은색) 8. 세족 목요일 Mamndry Thrusday 예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것을 기념 수난주간의 5일째 날 (붉은색) 9. 수난일 Good Friday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것을 기념 수난주간의 6일째 날 (흑 색) 10. 부활절 Eastertide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절기 부활주일에 시작해 일곱주일을 포함하는 50일간의 기간 흰 색 부활주일은 춘분 후 첫 만월이 지난 첫 번째 일요일이다. 11. 승천일 Ascension Day 주님의 승천을 기념 부활주일 후 40일째에 해당되는 목요일 12. 오순절 Pentecost 원래는 구약의 절기이나 이 날에 성령이 임한 것을 기념 부활주일로부터 50일째 되는 날에 시작됨 (초록색) 성령강림일로 시작은 같다. 13. 성령강림절 Whitsun tide 성령강림과 교회의 탄생을 축하하는 절기 부활일로부터 50일째, 승천일로부터 10일째에 해당되는 주일에 시작되어 한 주간 지킴 (밝은색) 식자되는 날은 성령강림일(Whitsunday)로 불린다. 이 날의 전례색은 (흰색) 14. 삼위일체 주일 Trinity Sunday 성령강림으로 인한 삼위일체 하나님의 역사를 기념하는 주일 성령강림일 다음 주일. 이후부터 대강절까지를 삼위일체절(Trinity Season)이라고 한다. (초록색) 교회력의 절반을 마치면서 후반을 시작하는 절기이다. ※ 각 주일에 대한 명칭은 절기에 따라 "-절 몇째 주일"식으로 부른다. 단 교단에 따라 성령강림일 이후의 주일은 '오순절 몇째 주일' 혹은 '삼위일체 주일 후 몇째 주일'식으로 부른다. 그리고 교회력은 대강절에서 승천일까지가 전반부이며 오순절 이후가 후반부이다. 전반부는 그리스도의 삶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고 후반부는 성령의 역사와 그로인한 교회의 삶과 관련되어 있다. ※ 전례색의 의미 흰 색 : 순결, 기쁨, 진리의 밝은 빛 보라색 : 참회, 금식을 상징 붉은색 : 순교나 희생 또는 성령의 임재 초록색 : 희망. 생명. 자연을 상징 흑 색 : 슬픔을 상징 /출처: 참좋은 군사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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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풍랑과 파도 가운데
본문: 마태복음 14: 22- 33
촉망받는 하와이 셔핑대회 우승자이자 크리스천인 베다니 해밀턴은 세계에서 유일한 외팔이 셔핑 선수이다. 하와이 카우아이에서 태어난 베다니는 셔핑을 즐기는 부모의 영향으로 매일 바다에서 놀고, 바다에서 배우며 성장해 간다. 그런데 13살이 되던 해, 셔핑을 나갔다가 4m 넘는 큰 상어의 공격으로 한쪽 팔을 잃는 사고를 당한다. 의사가 ‘살아있는 기적’이라고 표현할 만큼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베다니는 연일 언론의 관심을 받지만 그녀는 현실이 힘들기만 했다. 가족과 친구들의 사랑의 힘으로 다시 셔핑을 시작하지만 베다니는 ‘나는 모든 것을 잃었다’고 하면서 파도를 이기지 못하고 포기한다. 독실한 크리스천인 아빠가 그 딸에게 이렇게 말한다. “베다니, 너는 모든 것을 잃은 것이 아니란다. 상어는 너를 죽이지 않았어. 너는 아직 살아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있잖니. 때가 되면 네가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될거란다. 그때까지 기도하고 하나님의 다음 계획이 무엇인지 믿음으로 기다리면 알게 된단다.” 그때부터 베다니는 자신에게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 기도하던 중 태국 쓰나미 현장에 봉사활동을 나가 그곳에서 쓰나미로 부모를 잃은 아이를 만난다. 그 아이가 파도를 보며 무서워 떨자 아이게게 바다가 무섭지 않음을 보여주기 위해 포기했던 셔핑을 다시 시작한다. 이를 계기로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알게 되고 6년이 지난 후 세계 10위권 안에든 여자 선수가 되었다. “만약 악몽의 그 날로 돌아가 셔핑을 안 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겠습니까? 라는 기자의 질문에 ”아니요, 내게 일어난 일을 바꾸지 않겠어요 두 팔을 가지고 있을 때보다 더 많은 사람들을 끌어안을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저는 인생은 셔핑과 같다는 것을 배웠어요 파도가 부서지는 곳에 빠지면 바로 다시 올라와야 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살아가는 원동력은 바로 “예수님”이예요. 두 팔이었을 때는 그 사실을 실감하지 못했지만 한 팔이 되고 나서 저를 통해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고 싶은 하나님의 계획을 알게 되었어요” 그러기에 우리는 파도치는 바다 가운데에서도 파도 뒤에 머물러 계신 하나님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삶을 살면서 어떤 고난과 위기가 닥쳐와도 엎드려 주님께 간구하고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전진해 나가면 하나님께서 놀라운 일을 행하신다.
세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하면 존경하는 인물 1위는 언제나 에이브러햄 링컨이 차지한다. 링컨이 모든 역경과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삶을 살았기 때문이다. 그는 여덟 살에 어머니를 잃고 소년가장으로 동생들을 보살피며 극심한 고생을 했지만 결국 자수성가해 미국의 16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그는 직업 12가지를 가졌었는데 농부 점원 뱃사공 막노동꾼 군인 우체부 측량사 서점주인 변호사 주의원 상원의원 대통령이다. 학교 교육이라고는 모두 합쳐 1년 정도 밖에 받아본 적이 없었지만 독학으로 변호사가 되었다. 셰익스피어에 대해서는 전문가 수준으로 조예가 깊었으며, 성경에 대해서도 목사를 능가하는 실력을 갖추고 있어서 성경 인용을 자유롭게 했다. 특별히 뛰어난 머리를 가져서가 아니라 끝없는 노력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갈고 닦았기 때문이다. 좋은 목재는 빨리 자란 나무가 아니다. 높은 산 위에서 세찬 바람에 시달린 나무가 대들보로 쓰인다. 인생의 풍랑과 파도에서 결코 포기하지 마라! 당신의 인생에 있어서 지금 포기하는 것이 가장 큰 실패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어떤 역경과 파도에도 포기하지 마라. 끝까지 견디는 것이 당신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성공이 될 것이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6:9)
Don't give. up! 포기하지 말라 저 모퉁이만 돌면 희망이란 녀석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인생은 패배했을 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포기했을 때 끝나는 것이다. 고(故) 정주영 현대그릅 명예회장은 1915년 11월 25일 강원도 통천에서 가난한 농부의 6남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하지만 가난을 숙명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상경해 막노동을 전전하며 자수성가의 꿈을 이뤘다. 가난 때문에 소학교 선생님의 꿈을 포기한 정주영은 세상에 대한 안목을 넓히기 위해 16살에 소 판 돈 70원을 가지고 서울로 가출을 하게 된다. 그는 쌀가게 배달 일을 하다가 27살에 신용 하나로 돈을 빌려 자동차 수리 공장을 하게 되었으나 반 년만에 화재로 공장은 빚더미에 오르고 한국전쟁으로 피난길에 올라야 했다. 그러나 그는 1962년 건설업의 전망을 내다보고 시작한 시멘트 공장으로 재기의 발판을 삼았고 1970년 많은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업종으로 위험부담이 크다는 조선업에 뛰어들어 한국 경제를 살리고 한국을 세계 제1위의 조선국으로 도약시키게 된다. 1933년 19세에 네 번째 가출을 하여 인천 공사장에서 노무자 시절의 일이다. 그때 공용으로 사용하는 노동자들의 합숙소에 빈대가 너무 많이 들끓어 잠을 잘 수가 없었다. 고민한 끝에 식당 테이블을 가져다 놓고 그 위에서 잠을 자는데 빈대가 상다리를 타고 올라와 계속 물어댔다. 머리를 짜내어 세숫대야에 물을 담아 테이블 다리를 거기에 담가놓고 잠을 자니 빈대들이 물에 빠져 올라오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나 며칠 후 잠을 자다 빈대가 물어서 잠에서 깨어 ‘빈대가 어떻게 테이블을 올라와 나를 무는가?’하고 살펴보니, 테이블 다리 쪽으로는 물 때문에 올라오지 못하게 되자, 빈대들이 숙소 벽을 타고 까맣게 올라가 천정에서 테이블 위로 떨어져 그 위에서 자고 있던 자기를 물더라는 것이다. 이때 정주영씨는 ‘빈대도 자신이 원하는 바를 달성하기 위하여 목숨을 걸고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갈구 하는데, 만물의 영장이라는 사람이 하물며 머리를 쓰고 열심히 노력하며 지혜를 짜내면 무슨 일이든 못하겠는가’라고 다짐한다. “생명이 있는 한 실패는 없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강조한 정주영 회장! 그는 생명력이 강한 ‘빈대’를 보고 노력 하면 성공 못할 일이 없다는 교훈을 얻었다.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정신이 있어야 한다. 이 세상에서 쉽게 얻어지는 것은 없다.
마태복음 15장 21- 28절을 보면 가나안 여자 하나가 예수님께 나아와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하게 귀신 들렸나이다’ 하되 예수님은 한 말씀도 대답하지 아니하였으나 그 여자는 포기하지 아니하고 또 도움을 구하자 예수님은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나’ 하시니 여자가 와서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저를 도우소서’ 하니 예수님은 대답하되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여자는 여전히 포기하지 않고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 이에 예수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때로부터 그의 딸이 나은 사건이 기록되어 있다. 이 여인처럼 우리는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또 누가복음 18장에 보면 한 과부와 불의한 재판관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런데 이 불의한 재판관이 처음에는 이 과부의 말을 듣지 않다가 이 과부가 포기하지 않고 계속 찾아와 재판관을 번거롭게 하자 마침내 이 불의한 재판관이 그 과부의 원한을 풀어주었다는 이야기다.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기도를 듣지 않으시겠냐는 말씀이다. 우리가 포기하지 아니하고 기도할 때에 주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신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시42:5)
윈스턴 처칠이 상원의원에 출마했을 때의 일이다. 그는 쉽게 당선되리라고 믿었다. 그러나 어처구니없게도 낙선하고 말았다. 처칠은 크게 낙심했다. 그래서 한동안 모든 것을 포기한 채 두문불출하고 지냈다. 하루는 물끄러미 창밖을 보고 있는데 길 건너편에서 벽돌공이 담장을 쌓고 있는 광경이 보였다. 벽돌공은 벽돌 한 장을 올려 놓고 그 위에 시멘트를 발랐다. 그리고 또 벽돌 한 장을 올려놓고 그 위에 시멘트를 발랐다. 그리고 또 벽돌 한 장을 올려놓고는 그 위에 시멘트를 발랐다. 벽돌공은 같은 동작을 쉬지 않고 반복했다. 그러자 어느 덧 담장이 완성되어 있었다. 순간 처칠은 큰 깨달음을 얻었다. “ 그렇구나, 인생은 벽돌 한 장, 한 장을 쌓아 올리는 것과 같구나, 그렇다면 내 인생을 포기할 수 없지” 그는 다시 용기를 얻었다. 그리고 다시 벽돌 한 장, 한 장을 쌓는 자세로 시작했다. 그 결과 영국의 수상이 됐고,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끌어 영국의 자랑이 되었다. 정계를 은퇴한 그가 다음 세대를 대상으로 행한 연설은 지금까지도 유명하다. “ 절대로 포기하자 마라.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당신의 인생이 아무리 초라하고 어려울지라도 낙담하고 포기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아니, 당신의 인생은 포기할 정도로 무가치하지 않다. 당신은 소중한 존재이다. 하나님이 당신을 위해 독생자를 내놓으셨을 정도로 사랑하시므로 인생의 풍랑괴 파도에서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칠전팔기 [七顚八起]의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나라. 하나님이 당신 편이 되어 도와 주실 것이다.
* 기도: 우리의 피난처되신 주님, 낙심 포기하지 말고, 기도를 통해 승리하는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어떤 난관 앞에서도 좌절하기 이전에 저희의 믿음 상태를 점검하고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하게 하옵소서. 낙담 포기함이 없이 계속해서 천성을 향해 전진하게 하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빛의 사자
* 토의 및 묵상: 1. 베다니 해밀턴처럼 갑작스럽게 당하게 된 아픔이나 고통이 있으면 이야기 해보자. 2. 베다니 해밀턴이 아픔을 극복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용기있게 물 위를 걷다 물에 빠진 베드로는 어떻게 위기를 극복했는가? 3. 나에게 닥친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 까요? 마태복음 14장 27절 말씀을 읽고 가슴에 새겨보자. |
선교자료모음(감사)
▣ 감사의 터 위에 세운 교회
미국의 백화점 왕 존 워너메이커가 65년 동안 주일학교 교사와 부장으로 섬겼던 베다니교회는 1858년 월세 5달러를 지불하는 작은 상가 건물에서 시작했다. 1901년 워너메이커는 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모리스 스트리트의 넓은 땅을 교회에 기증했고, 1902년 10월 26일 그 땅에 세계적인 규모의 베다니교회가 건축되었다. 워너메이커가 땅을 기증하고 교회 건축을 결심하게 된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필라델피아 북쪽 지역에 큰 불이 발생한 적이 있었다. 그 화재 사건으로 상가 대부분이 불타고 워너메이커의 상점에까지 불길이 번졌다. 나무로 지어진 상가 건물에 불이 붙자 직원들은 상점을 살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물통을 나르며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결국 6층짜리 클락 타워 건물은 화재로 전소되었고, 워너메이커는 10만 달러 정도의 손실을 입었다. 그는 이런 상황에서도 더 큰 피해 없이 사업을 지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새로운 성전을 지어 헌당하겠다고 결심했다. 그는 결심한 대로 자신이 소유한 모리스 스트리트의 넓은 땅을 감사 헌금으로 교회에 기증했고, 그 터 위에 새로운 베다니교회 건물이 세워진 것이다. 이 후에도 다른 교회들의 건축에 헌신한 워너메이커는 "교회를 건축하는 일에 희생적으로 헌신하면서도 즐거움으로 그 멍에를 메게 해 주십시오"라는 기도에 충실한 삶을 살았다. 「성경이 만든 사람 백화점 왕 워너메이커」/ 전 광
* 금언: 하나님은 그분께 선택권을 드리는 사람에게 언제나 최고의 것을 주신다.- 위렌 위어스비 -
▣ 주신 분에 대한 감사
본문: 눅 12:20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파푸아뉴기니아의 코리 부족은 아직도 식인 풍습이 남아있을 정도로 원시적인 부족입니다. 그러나 이곳에 한국을 비롯한 수많은 나라의 선교사들의 노력으로 점점 복음이 전파되면서 이전의 잘못된 풍습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코리 부족은 게을러서 일을 하기 싫어합니다. 그래서 평소에도 고구마를 불에 구워 먹거나 차코라는 풀잎을 구워서 먹는 것으로 식사를 대신하고, 아주 특별한 날이 아니면 사냥도 나가지 않습니다. 이곳에 온 선교사들이 옥수수를 재배하고 가축을 기르는 법을 알려주어도 아무도 알려준 대로 실천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런 코리 부족도 때로는 단백질의 보충을 위해서 돼지나 새를 잡으러 사냥을 나갑니다. 그리고 비록 게으른 습성을 가지고 있지만 복음을 믿은 후에는 꼭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린 뒤에 나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냥을 갔다 돌아오면 반드시 감사 기도를 드리는데 이 기도를 통해 많은 선교사님들은 큰 깨달음을 얻었다고 합니다. “아침에 우리가 기도할 때 함께 하신 것 감사합니다. 멧돼지를 보내주셔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항상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때로는 우리가 의심함을 용서해 주세요. 아멘” 정규 교육을 받은 적도 없고 글도 모르고, 복음을 들은 지 조금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이들 코리 부족은 선물이 아니라 선물을 주신 분에 대한 기도를 자연스럽게 드리고 있었습니다. 주님이 주신 선물에 집중하지 말고 선물을 주신 분에 집중하십시오. * 기도: 주님! 모든 것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깨달아 알게 하소서! * 묵상: 재물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온전히 하나님을 경배하십시오. /김장환 목사, 제공 : 나침반출판사
* 출처 및 자료제공: 한승진(http://blog.naver.com/jfocus) |
선교자료모음(우선순위, 먼저)
▣ 먼저 하나님의 사람이 되라
제가 미국에서 생활하다가 한국으로 돌아온 것은 2002년도입니다. 처음으로 여름 수련회를 가려고 할 때의 일입니다. 고3 학생들이 와서 "목사님, 고3은 마지막 날 가는 거 아시죠?"라고 했습니다. "너희들이 스타냐? 왜 마지막날 와?" 하고 물어보니까 고3 학생은 공부하다가 마지막 날에만 참석한다는 겁니다. 저는 당장 "그럼 오지 마라. 하나님이 준비하신 잔치에 너희들이 뭐라고 마지막에 와?"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그러자 자기들끼리 의논하고는 수련회 첫날부터 참석하기로 했고, 그렇게 온 고3 학생들이 모두 은혜를 받았습니다. 수련회를 마치고 돌아온 주일부터 그 고3 학생들에게 제자 훈련을 시키기 시작했습니다. "고3이라고 주일 예배만 드려서는 안 된다. 하나님 앞에 제대로 서는 훈련을 해야 한다.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것이 수능보다 먼저다!" 그러자 그 학생들의 부모님들, 그러니까 권사님, 집사님들이 뭐라고 하셨겠습니까? 제 귀에 들려온 말은 대충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한국 정서나 실정도 모르는 목사가 와서 아이들을 전부 망쳐 놓는다." 사실 제자 훈련하면서 아이들을 망친다는 이야기는 처음 들어 보았습니다.고3이 무슨 시간이 있어서 제자 훈련을 하느냐고 문제 삼을 때 정말 난감했지만 계속했습니다. 그때 고3 학생 40명 정도가 주일마다 제자 훈련을 받았고, 그들은 큰 은혜를 받으며 성장했습니다. 「자녀 교육에 왕도가 있다」/ 홍민기
* 금언: 경건한 사람일수록 자신의 불경건함에 대해 더 애통해한다. - 찰스 스펄전 -
▣ 바다색은 하늘 색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인생의 난관을 만난다. 어려운 문제에 봉착할 때마다 사람들의 생각과 반응은 다르다. 신앙의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그 사람의 영성에 따라 다르게 반응한다.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제반사를 예민한 영감을 가지고, 그 원인을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로 볼 수만 있다면, 영성이 건강한 사람이다. 야곱은 디나의 사건으로 하몰가에 보복이 자행되자 다시 피의 보복이 두려워 위기감에 빠졌다. 곰곰이 생각했다. “이 위기의 원인이 어디에 있을까? 디나의 분별없는 행동일까. 아니면 자제할 수 없는 성격의 소유자인 야곱가의 자녀 때문일까?” 그러나 야곱은 처음 하나님을 만났던 벧엘이 떠올랐다. “하나님과 내가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던가. 하나님을 위해 단을 쌓고 하나님을 섬기겠다고 하지 않았던가.” 그런데 지척에 벧엘을 두고 야곱은 한 번도 하나님께 나아가 제사를 드려본 일이 없었다. 그는 일어났다. 벧엘로 올라가자. 아직도 우상숭배를 하고 있는 가족의 죄를 철저하게 회개했다. 그리고 하나님과 자신의 관계도 회복했다. 하나님은 다시 “이스라엘”이라고 부르시면서 하몰가의 피의 보복에서 건져 주셨다. 물론 매사를 다 신앙에 원인을 두자고 우기는 것은 아니다. 다만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우선순위로 두고 원인을 분석할 수만 있다면, 영육간의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다. 바다색은 하늘색에 따라 달라지는 것처럼 먼저 하나님을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 갈 때 하나님의 자녀다운 원인 분석을 할 때 해결책이 나올 것이다. /윤대영 목사<부천 처음교회>
* 출처 및 자료제공: 한승진 선교사(http://blog.naver.com/jfocus) |
선교자료모음(인생, 삶)
▣ 그게 인생이야
나이가 들어도 하던 일을 계속할 수만 있다면 사실상 은퇴란 없다고 본다. 그저 현장에서 같이 어울려 살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이 부르실 때까지 그렇게 섬기며 살면 되는 것이다. 요즘 들어 종종 이런 생각을 한다. '하나님이 나를 부르실 자리가 한국이든 네팔이든 무슨 상관이겠는가? 언제 어디서라도 하나님이 부르시면 그 부르심을 따를 뿐이다. 살아도 천국이고, 또 부르시면 정말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닌가.' 네팔 카트만두의 병원에서 10여 명의 후배 의사들을 대동하고 회진을 다닐 때 였다. 나는 회진하다 말고 불쑥 이렇게 물었다. "사람이 숨을 들이쉰 다음 다시 숨이 안 나오면 어떻게 되는 거지?" 그들은 당연하다는 듯이 대답했다. "그거야 죽는 거지요." 나는 웃으며 말했다. "그렇지? 그게 사람이야. 그게 인생이야. 별거 아니라고!" "너희 때는 늘 준비되어 있느니라"(요 7:6)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숨 쉬는 것에 적용해 보았다. 숨 쉬는 것은 우리에게 항상 이루어지고 있는 하나님의 법칙이다. 하지만 그것이 멈추는 때가 있다. 그래서 죽고 사는 것이 종이 한 장 차이라고 하지 않는가? 나는 죽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지 않다. 다만 죽기 일주일 전에라도 성령의 감동에 사로잡혀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예언처럼 전하고 싶다. 부디 예수님 잘 믿으라는 말을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다. 「히말라야 슈바이처」/ 강원희
* 금언: 선한 삶을 사는 사람은 삶이든 죽음이든 두려워하지 않는다.(토마스 풀러)
▣ 폐품인생 명품인생
1930년 미국 켄터키주 한 병원에 예순다섯 살의 노인이 입원했습니다. 그는 핏기 없는 얼굴로 병원 한 귀퉁이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는 건강과 재물과 희망을 모두 잃고 고통스러운 삶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복도에서 청소부가 다리를 절룩거리며 콧노래를 불렀습니다. 바로 찬송가 382장 ‘너 근심걱정 말아라’였습니다. 노인이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청소부에게 묻습니다. “당신은 이 인생이 즐겁습니까. 찬송가가 당신에게 위로가 됩니까.” 남루한 복장의 청소부가 대답합니다. “주가 나를 지켜주십니다. 나의 본향(本鄕)은 하늘나라입니다. 돌아갈 곳이 있고, 인생의 주인이 나를 지켜주는 데 무엇이 걱정입니까.” 노인은 청소부의 놀라운 믿음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자신도 찬송가 382장을 따라 부르며 함께 용기를 냈습니다. 그는 즐거운 마음으로 자신이 가장 자신 있게 만드는 닭튀김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맛으로 유명해진 이 닭튀김은 KFC라는 브랜드를 달고 전 세계로 불티나게 팔려나갔습니다. 그는 세계적인 사업가가 돼 자신이 번 돈으로 수많은 교회를 세웠습니다. 이 사람의 이름은 바로 커넬 샌더스입니다. 여러분, 복음이 희망입니다. 복음은 폐품인생을 명품인생으로 바꾸어줍니다. /오범열 목사(안양 성산교회)
▣ 한 사람의 아름다운 생애
본문 : 사무엘상 12장 1~5절, 찬송 : 누가 주를 따라 459장(통 514장)
사람이 이 땅에서 살면서 부끄럼 없이 살아간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후회하지 않을 인생으로 사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사무엘의 은퇴식이요 사무엘의 고별사입니다. 여기서 나타나는 사무엘의 전 생애는 한 마디로 참으로 아름다운 생애였습니다. 사무엘은 먼저 백성들에게 자신의 지나온 생애에 관해 묻습니다. “내가 여기 있나니… 내가 누구의 소를 빼앗았느냐 누구의 나귀를 빼앗았느냐 누구를 속였느냐 누구를 압제하였느냐 내 눈을 흐리게 하는 뇌물을 누구의 손에서 받았느냐 그리하였으면 내가 그것을 너희에게 갚으리라.”(3절) 사무엘은 지나온 세월 동안 ‘여호와 앞에서’ 떳떳하게 살아왔음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뿐 아니라 백성들 앞에서도 떳떳하게 살아왔다는 증언입니다. 구체적으로, 사무엘은 오랜 지도자 생활에서 부당이득을 취하지 않고, 누군가에게 공갈과 협박을 한 적도 없고, 직권남용을 한 적도 없고, 뇌물을 수수한 적도 없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무엘의 질문에 대해 백성들은 한결같이 사무엘의 전 생애를 긍정합니다(4절). 백성들은 사무엘의 삶을 높이 인정하고 평가했습니다. 그를 존경했습니다. 지도자로서 백성들에게 인정과 존경을 받았던 삶을 살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었을까요. 사무엘은 ‘코람 데오’(Coram Deo), 즉 ‘하나님 앞에서’의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았습니다. 사무엘은 또한 기도의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삼상 12:23)라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약속하고 스스로 다짐합니다. 사람이 기도를 쉬게 될 때 쉽게 유혹과 시험에 빠집니다. 예수님께서도 겟세마네 동산에서 제자들에게 “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라”고 두 번씩이나 명령했던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사무엘은 공식적으로는 사사의 자리를 떠나지만 죽기 전까지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하는 일을 멈추지 않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아름다운 인생은 은퇴 후에 빛이 납니다. 여호수아와 함께 가나안을 정복한 갈렙은 그의 나이 85세 때, 즉 이미 은퇴했을 나이거나 원로 대접을 받으면서 후손들에게 섬김을 받으며 안주해도 되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험한 산지를 내게 주소서. 내가 가서 점령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갈렙은 하나님을 경험한 사람으로서 남은 여생도 하나님과 함께 도전하며 살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이제 보소서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이르신 때로부터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방황한 이 사십오년 동안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생존하게 하셨나이다 오늘 내가 팔십오세로되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도 내가 여전히 강건하니 내 힘이 그 때나 지금이나 같아서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으니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수 14:10∼12).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땅에 내시고 이 땅에서 살게 하셨습니다. 한 번뿐인 인생 살면서 우리도 사무엘이나 갈렙같이 전 생애가 하나님께 온전히 올려드리는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 기도 : 제 전 생애가 사무엘과 갈렙과 같이 하나님 앞에서 아름다운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설동주 목사(과천약수교회)
▣ 구원받은 성도의 삶
본문: 롬 6:13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18세기 남부 웨일즈에서 일어났던 일입니다. 눈이 내리던 추운 겨울 날, 어떤 거지 여인이 자신의 어린 아이를 품에 안고 가파른 구릉을 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눈보라가 점점 거세졌고 주변에 도움을 구할 곳도 마땅히 없었기 때문에 기력이 떨어진 여인은 안타깝게도 구릉을 넘는 도중에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여인이 죽은 다음 날 그 구릉을 지나던 사람들이 그녀의 시체를 발견하고는 장사를 지내주려 했습니다. 그런데 여인의 시체를 꺼내던 한 사람이 갑자기 외쳤습니다. “어, 여기 살아있는 아기가 있어요.” 여인은 아이만이라도 살리기 위해서 자신의 모든 옷으로 아이를 꽁꽁 싸맨 뒤에 자신의 온몸으로 아이를 안고 눈 속에 몸을 파묻었던 것입니다. 사람들의 도움으로 구출 된 그 아이는 평생 자신을 위해 희생한 어머님을 잊지 않았고, 어머님이 보시기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데이비드 로이즈 조지라는 이름의 이 아이는 훗날 영국의 수상에 자리에 올랐고, 영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정치가 중 한 명이라는 소리까지 듣게 되었습니다. 구원 받은 성도들의 삶이 이와 같아야 합니다. 우리의 삶의 이유와 우리 삶이 변화되어야 할 이유는 우리를 위해 죽임 당하신 예수님 때문입니다. 그분을 위한 일을 하고, 그분을 위한 하루를 사십시오.
* 기도: 주님! 구원받은 기쁨으로 인해 새로운 사람을 살게 하소서! * 묵상: 구원의 은혜에 합당한 하루를 사십시오. /김장환 목사, 제공 : 나침반출판사
[출처] 인생의 풍랑과 파도 가운데|작성자 갈릴리공동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