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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중심의 삶(삼하7:18-29절) 푸름이

작성자엘리야|작성시간26.06.09|조회수0 목록 댓글 0

월간 잡지 ‘리더’라는 책에서 읽은 내용입니다. 글을 쓴 분은 변호사를 하다가 그만두고 잡지사를 맡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분에게 아는 은행 지점장이 있었습니다. 보통 은행원들은 영업실적을 올릴 목적으로 사람을 대하는데, 이 지점장은 달랐다고 합니다. 오히려 신앙이 삶에 어떤 보탬이 되는지를 이야기 하였고, 예금이나 대출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 은행 지점장이 하는 말이 “사람들을 만나면 세상 이야기만 합니다. 듣고 있으면 답답합니다. 그러나 교회에 나가 주님을 만나면 평화롭습니다. 직장인이라 승진이 중요하지만 승진 부탁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습니다.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며 살려고 노력합니다.” 이 변호사님은 그분에게 “박 지점장님은 부행장까지는 틀림없이 올라가겠습니다.”라고 했답니다. 그렇게 말한 것은 고객의 입장을 헤아려 주는 귀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3년이 지난 후에 그 지점장은 걱정스런 얼굴로 찾아왔답니다. 그간 전국 1등 실적을 두 번이나 냈는데도 매년 승진에서 탈락했다는 것입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역시 승진은 ‘연줄’이 없으면 안 되는 것인가! 라는 탄식 나왔답니다. 그리고 또 3년 지난 때에 그분에게서 연락이 왔는데 부행장이 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소식을 듣는 순간 너무 기뻤다고 합니다. 우리 사회가 아직도 성실하고 진실하게 일하는 사람을 알아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감사했다고 합니다.

오늘 말씀은 피를 많이 흘렸기 때문에 성전건축을 못한다는 말씀을 들은 후에 다윗이 성막 안 하나님 앞에 들어가서 기도한 내용입니다.

1. 내가 누구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18.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 들어가 앉아서 이르되 주 여호와여 나는 누구이오며 내 집은 무엇이기에 나를 여기까지 이르게 하셨나이까
오늘 이 시대의 많은 사람들의 문제는 자기가 누구인지를 잘 모르는 것입니다. 물론 자기 이름은 알고, 어느 나라 사람인지도 압니다. 그러나 자신의 존재의 가치와 이유,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를 잘 모릅니다. 사람들은 마치 자신이 신처럼 말하고 행동합니다. 삶의 가치 기준이나 법도도 사라지고 오직 자기의 이익, 쾌락, 영광만을 추구합니다. ‘자기’라고 하는 신밖에 없습니다. 자기영광이라고 하는 금송아지 신에 붙들려 있습니다.

지난주일 설교에서 한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진짜’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만큼 거짓말을 잘 한다는 것입니다. 2014년 위증죄로 기소된 사람이 1400명이라고 합니다. 인구수를 감안한 1인당 위증죄는 일본의 430배라고 합니다. 기독교 인구가 일본보다 훨씬 받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진실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2014년 보험사기 총액이 4조 5천억이 넘었다고 합니다. 어느 경제신문은 미국의 100배라고 했습니다. 우리 사회에 너무나 거짓말이 팽배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거짓말을 해서라서도 돈만 벌면 되고 당선만 되면 된다는 풍조가 깔려 있습니다. 철저한 이기주의적인 사고는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를 모르기 때문에 나오는 현상입니다.

사무엘하 7:20. 주 여호와는 주의 종을 아시오니 다윗이 다시 주께 무슨 말씀을 하오리이까
자신이 누구인지 알려면 다윗처럼 하나님 앞에 나가야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 앞에 나아가 앉아서 기도하고 찬양했습니다. 다윗왕은 자신이 주의 종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알았습니다. 세상에서는 자기보다 높은 사람이 없는 왕이지만,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종이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자신이 거짓말하면 다른 사람은 몰라도 하나님은 다 아신다는 신앙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늘 조심하고 정직하고 바르게 살려고 힘썼습니다. 밧세바를 취하였을 때, 그 남편 우리아를 전쟁에서 죽은 것처럼 사람들을 속였습니다. 그러자 나단 선지자가 와서 그의 악함을 지적했습니다. 그때에 다윗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 나가서 철저하게 회개합니다. 이것이 정직함입니다. 자신의 죄를 감추려고 했다가 하나님의 사람이 지적하니까 즉시 잘못을 인정합니다. 왕이 이렇게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다윗은 자신이 주의 종이고 하나님께서 주인이시라는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2. 주권자가 누구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22. 그런즉 주 여호와여 이러므로 주는 위대하시니 이는 우리 귀로 들은 대로는 주와 같은 이가 없고 주 외에는 신이 없음이니이다
다윗은 주와 같은 이가 없고 주 외에는 신이 없음을 확실하게 고백합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참신이시고 인생의 주인이 되십니다. 우리는 인생을 살아갈 때 내가 주인이 되면 안됩니다. 철저하게 하나님을 주인으로 인정하며 살아야 합니다. 다윗은 이것을 잘했습니다. 항상 내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물었습니다.

삼하7:2. 왕이 선지자 나단에게 이르되 볼지어다 나는 백향목 궁에 살거늘 하나님의 궤는 휘장 가운데에 있도다
얼마나 다윗의 마음이 아름답습니까? 다윗왕은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성전을 크고 아름답게 지을 수 있었습니다. 웅장하게 성전을 짓고 그 곳에 하나님의 법궤를 모실 수 있는 힘이 있었습니다. 당장에 명령을 내려 짓게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왕은 자기의 뜻보다 먼저 하나님의 뜻을 구했습니다. 선지자 나단을 불러 하나님의 뜻이 어떤가? 물었습니다. 먼저 하나님을 구하는 다윗왕의 겸손함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나단 선지자를 통하여 전해진 하나님의 말씀은 성전을 짓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겸손히 순종합니다. 여러분이 다윗왕이었다면 순종하실 수 있었겠습니까? 내 고집과 내 뜻을 내려놓고 겸손히 순종할 수 있겠습니까? 신앙은 내 마음대로가 아니라 주님 뜻대로 사는 것입니다.

삼하7:9절 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원수를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땅에서 위대한 자들의 이름 같이 네 이름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리라
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원수들을 네 앞에서 멸하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이 함께 하여 주시고 대적들을 물리쳐 주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주인되 심을 인정하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즉 자기 뜻대로 살지 않고 말씀중심으로 산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에게 '네 이름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윗은 '네 이름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리라"는 주님의 약속을 붙들은 것입니다. 그것이 당시 이스라엘 사회에서 천대 받던 목동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그 이름이 위대하게 된 비결입니다. 다윗은 억울하게 쫓겨나서 도망 다녔기 때문에 자신이 왕이 되었을 백성들이 억울하게 고통 받게 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목동으로 밑바닥 생활을 경험했고, 군대에 나가서 싸워 봤기 때문에 고난당하는 사람들의 아픔을 알고 그들을 위한 공평과 정의의 정치를 할 수 있었습니다.

28. 주 여호와여 오직 주는 하나님이시며 주의 말씀들이 참되시니이다 주께서 이 좋은 것을 주의 종에게 말씀하셨사오니
다윗은 철저하게 고백합니다. “오직 주는 하나님이시며 주의 말씀들이 참되시니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참되시고 그 말씀대로 좋은 것을 주신다고 다윗이 고백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확실히 믿고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지난주에 대진리에 사시는 이순옥아줌마가 돌아가셨습니다. 이분이 아프시기 전에 전도하러 많이 갔습니다. 그때는 잘 안 받아들이셨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포항기독병원 암병동에 가서 만났을 때에 자신이 진즉에 예수님을 믿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시면서 자신이 나으면 꼭 교회에 나가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시더니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로 먼저 가셨습니다. 우리 인생의 주관자는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오라 하면 가야 하는 것이 우리 인생입니다.

3. 하나님이 세워 주셔야 합니다.
25. 여호와 하나님이여 이제 주의 종과 종의 집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을 영원히 세우셨사오며 말씀하신 대로 행하사
말씀하신대로 행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다윗은 이 말씀을 믿고 수많은 시험과 고난을 이겼습니다. 다윗은 성경 말씀을 통해서 자신과 가정에 주시는 말씀을 붙들었습니다. “주의 종과 종의 집에 말씀 하신 것을 영원히 세우셨사오며”라고 기도합니다. 다윗을 통한 왕권이 영원할 것을 말씀합니다.


26. 사람이 영원히 주의 이름을 크게 높여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 하게 하옵시며 주의 종 다윗의 집이 주 앞에 견고하게 하옵소서
사람이 영원히 주의 이름을 크게 높이는 것이 이 땅에서 든든하게 세워지는 길입니다. 만군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라고 확실하게 외칠때, 우리의 집이 주님 앞에서 견고하게 세워집니다. 주님을 의지하고 기도할 때 마음이 든든해 지고 담대해집니다.

다윗은 삶은 철저하게 하나님 중심이었습니다. 골리앗을 물리칠 때도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갔고, 블레셋과 전쟁에 나갈 때도 하나님께 기도하고 나갔습니다.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궁궐에 살 때도 항상 하나님을 의지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아들 압살롬에게 도망쳐 유대 광야로 갔을 때도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도했습니다. 이것이 다윗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비결이고 가는 곳마다 승리할 수 있었던 힘입니다.

27.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주의 종의 귀를 여시고 이르시기를 내가 너를 위하여 집을 세우리라 하셨으므로 주의 종이 이 기도로 주께 간구할 마음이 생겼나이다
만군의 하나님이 다윗의 귀를 열어 주셔서 “내가 너를 위하여 집을 세우리라.” 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이 말씀을 확실하게 붙들었습니다. 그리고 주님께 기도하겠다고 결단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분명히 하나님께서 “내가 너를 위하여 집을 세우리라”라는 말씀이 우리 성도님들의 가정에도 이루어 질 것입니다. 나의 믿음 때문에 우리 자손들이 축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다윗이 고백하기를
“주의 종이 이 기도로 구할 마음이 생겼나이다.” 라고 합니다.
말씀을 믿을 때에 기도할 마음이 생깁니다. 그 말씀을 믿고 기도할 때에 놀라운 축복이 임합니다. 문제가 해결됩니다. 기적이 일어납니다. 다윗처럼, 이 말씀을 붙잡고 포기하지 말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너를 위하여 집을 세우리라” 이 말씀을 붙들고 날마다 간절하게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분명히 살아계신 하나님의 은총이 가정에 임하실 것입니다. 놀라운 역사가 나타날 것입니다.

사무엘하 7:29. 이제 청하건대 종의 집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있게 하옵소서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사오니 주의 종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옵소서 하니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가 이루어가는 세상은 영원한 나라입니다. 끊임없이 이어져온 신앙전통의 역사 속에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우시는 영원한 나라를 소망합니다. 그 옛날에 하나님께서 다윗 에게 약속하셨던 대로 그 나라는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하나님께 놀라다>라는 책에 마이크 어목사님이 하는 질문으로 오늘 말씀의 결론을 맺습니다.
“예수님을 따를 때 얻는 보상이 무엇인가? 답은 예수님이다. 그것이 전부다. 다른 것은 없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이 바로 최고의 상이요 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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