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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대로(민23:1-20절)

작성자엘리야|작성시간26.06.11|조회수0 목록 댓글 0

고려 충렬왕 때에 경상도 안렴사(지금의 도지사)였던 주인원은 주열대감의 아들이었습니다주인원은 백성의 재물을 혹독히 긁어다가 좌우 시종들에게 아첨하니 백성들의 고통이 극심했다고 합니다.

그때 어떤 신하가 길가에서 들은 말을 왕에게 이야기하기를 주열대감이 자식이 없다 하오니 하늘이 무심타는 말이 어찌 참말이 아니겠습니까?”라고 하였습니다그러자 왕은 이상히 여겨 말하기를 주인원이 있지 않는가?”라고 하였습니다그러자 신하는 대답하기를 주열대감은 세상에 둘도 없이 강직한데 아들 주인원은 탐욕이 많고 간사하기 짝이 없으니까그렇게 말하는 것입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아들은 아버지의 뜻을 받들어야 합니다그런데 주인원은 아버지의 뜻을 따르지 않으니 아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오늘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있습니다하나님의 자녀는 자기의 욕심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살아가야 합니다그래야 하나님의 자녀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세상은 하나님의 뜻을 바꾸려 합니다.

22:7. 모압 장로들과 미디안 장로들이 손에 복채를 가지고 떠나 발람에게 이르러 발락의 말을 그에게 전하매

미디안장로들과 모압장로들이 손에 복채를 가지고 떠나 발람선지자에게 가서 발락왕의 말을 전했습니다.

보라 한 민족이 애굽에서 나왔는데 그들이 지면에 덮여서 우리 맞은편에 거주하였고 우리보다 강하니 청하건대 와서 나를 위하여 이 백성을 저주하라 그대가 복을 비는 자는 복을 받고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줄을 내가 앎이니라

당시 발람은 꽤 유명한 선지자였습니다그래서 발락왕이 신하들을 보내서 불러오게 한 것입니다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을 저주해 주면 많은 돈을 주겠다는 것입니다예나 지금이나 돈의 위력은 굉장합니다돈 많이 주겠다고 하니 발람의 마음이 흔들렸습니다.

 

돈을 못 버는 이유에 대해서 올려놓을 봤습니다.

갑자기 내리는 비에 편의점에 들어가서 일회용 우산을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안사면서 1인분에 18,000원하는 삼겹살은 잘만 추가하고, 2만 원짜리 옷을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안 사놓고 그날 저녁으로 2만 원짜리 치킨은 고민도 안하고 시켜 먹기 때문이라고 합니다그리고 치킨 무 더 달라고 했더니 500원 추가라길래 안 시켰는데 한 판에 500원인 인형 뽑기는 뽑힐 때까지 하고매번 부모님이 사던 생필품 어쩌다 한 번 내가 사면 그렇게 억울해하면서 4, 5천 원 하는 커피는 매일 사서 마시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날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그들과 함께 가지도 말고 그 백성을 저주하지도 말라 그들은 복을 받은 자들이니라

솔직히 발람은 돈 욕심에 가고 싶었습니다그런데 하나님께서 못 가게 하셨습니다발람선지자는 첫 번째 유혹은 잘 이겼습니다발락왕의 유혹을 뿌리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습니다.

 

22:15. 발락이 다시 그들보다 더 높은 고관들을 더 많이 보내매

발락왕이 다시 그들보다 더 높은 고관들을 더 많이 보냈습니다세상의 유혹은 만만하지 않습니다다시 보내고 더 높은 귀족들 보내고 더 많이 보내서 끝까지 자기들의 뜻을 관철하려고 합니다이런 세상의 유혹을 이기려면 날마다 말씀으로 영의 양식을 삼고 살아야 합니다육신을 위해 먹을 먹듯이우리 영혼의 건강을 위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고관들은 발락왕의 말을 전하였습니다.

내가 그대를 높여 크게 존귀하게 하고 그대가 내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시행하리니 청하건대 와서 나를 위하여 이 백성을 저주하라” 하셨습니다.

 

얼마나 달콤한 유혹입니까왕이 높여서 크게 존귀하게 해 주고 발람이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그 소원을 다 들어주겠다고 했습니다세상의 수법은 높은 자리를 주고 소원대로 해 준다는 것입니다그러나 그것이 하나님의 뜻에 위배 될 때는 절대 속아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발람선지자가 대답하였습니다.

발락왕이 그 집에 가득한 은금을 내게 줄지라도 내가 능히 여호와 내 하나님의 말씀을 어겨 덜하거나 더하지 못하겠노라

여기서 보면 발람선지자의 신앙을 보게 됩니다. “발락왕이 그 집에 가득한 은금을 내게 줄지라도 내가 능히 여호와 내 하나님의 말씀을 어겨 덜하거나 더하지 못하겠노라” 이 고백만 들어보면 발람이 믿음이 참 좋은 사람같이 보입니다발람의 말을 들어보면 참 신실합니다그런데 그의 마음 한 구석에는 은근히 돈에 대한 욕심이 있습니다이 발람은 하나님보다 돈을 더 좋아하고자기 욕심을 위하여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었습니다.

 

2. 하나님이 막으시면 돌아서야 합니다.

22:21. 발람이 아침에 일어나서 자기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모압 고관들과 함께 가니

발람이 아침에 일어나서 자기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모압 고관들과 함께 길을 떠났습니다그 길은 악인의 길탐욕의 길이었습니다하나님이 싫어하는 길이었습니다그러자 여호와의 사자가 그를 막으려고 길에 섰습니다.

 

나귀가 칼을 빼어 든 천사를 보고 길에서 벗어나 밭으로 들어갔습니다그러자 발람이 나귀를 길로 돌이키려고 채찍질 하였습니다그 앞에는 하나님의 사자가 포도원 사이 좁은 길에 섰는데좌우에 담이 있었습니다나귀가 천사를 보고 발람의 발을 담에 비비어 상하게 하니 발람이 다시 채찍질 하였습니다나귀가 하나님의 사자를 보고 발람의 밑에 엎드렸습니다화가 난 발람이 지팡이로 나귀를 내리쳤습니다선지자라고 하면 이 정도가 되면 하나님께서 이 길을 원하지 않는구나하고 깨달아했습니다그런데 어리석은 발람은 그런 일이 생겨도 하나님의 역사를 깨닫지 못했습니다길이 막힐 때에 나귀 탓즉 다른 사람 탓이나 세상 탓을 하지 말고 자기 잘못이 없는가를 점검해야 합니다.

 

22:28. 여호와께서 나귀 입을 여시니 발람에게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 무엇을 하였기에 나를 이같이 세 번을 때리느냐

하나님께서 나귀의 입을 여셨습니다.

내가 당신에게 무엇을 하였기에 나를 이같이 세 번을 때리느냐?”

나귀가 말한다는 것을 상상할 수 없는 일입니다발람선지자는 이놈의 나귀가 언제 말까지 배웠나했을 것입니다이러면 뭐가 이상하다는 것을 직감해야 했습니다그런데 어리석은 발람선지자는 잘 깨닫지 못했습니다사람이 탐욕에 빠지면 이렇게 영적으로 둔감합니다.

 

하나님께서 발람의 눈이 밝히셨습니다그러자 발람은 하나님의 사자가 손에 칼을 빼 들고 길을 막고 선을 보게 되었습니다너무나 놀라서 머리를 숙이고 엎드렸습니다.

하나님의 사자가 말하였습니다.

너는 어찌하여 네 나귀를 이같이 세 번 때렸느냐 보라 내 앞에서 네 길이 사악하므로 내가 너를 막으려고 나왔더니 나귀가 나를 보고 이같이 세 번을 돌이켜 내 앞에서 피하였느니라 나귀가 만일 돌이켜 나를 피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벌써 너를 죽이고 나귀는 살렸으리라

발람은 나귀가 말 안 듣는다고 심하게 매질했는데나귀 때문에 죽지 않고 살 수 있었습니다나귀가 발람선지자의 생명의 은인이었던 것입니다사람들은 영적인 세계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어리석게도 선지자라고 하는 이 발람도 하나님의 뜻을 모르게 행동을 하다가 죽을뻔 한 것입니다발람은 나귀만도 못한 것입니다.

 

모기 많은 해는 폭풍이라는 속담이 있습니다태풍이 자주 접근하여 무덥고 비가 자주 있을 때 모기발생에 좋은 조건이 된다고 합니다그런데 올 해는 모기가 별로 없다고 합니다이것은 태풍이 별로 없고 온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쥐의 경우 해일과 지진산사태 등의 지각 변동 상황을 미리 알아차리는 민감한 감각을 가지고 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지진이나 해일의 조짐 또는 배의 부분적인 파손 등의 조짐이 있다면 쥐가 떼를 지어서 이동하거나 얼굴을 긁는 등의 이상행동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때로는 이렇게 곤충이나 동물들이 사람보다 더 민감할 수 있습니다.

 

발람이 그제야 정신을 차리고 대답했습니다.

내가 범죄하였나이다당신이 나를 막으려고 길에 서신 줄을 내가 알지 못하였나이다당신이 내가 가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면 나는 돌아가겠나이다.”

처음부터 하나님은 발람 선지자에게 가지 말라고 하였습니다그런데 발람은 발락왕이 주겠다고 하는 떡고물의 유혹에 흔들려서 자꾸 가려고 한 것입니다돌아가겠다고 하면 바로 돌아가야 합니다그런데 발람은 발락왕의 유혹을 쉽게 포기하지 못합니다.

 

옛날에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한 번은 미국 대통령을 만나서 "당신네 조상들은 하나님을 찾기 위해 미국에 왔는데 오늘날에는 하나님도 찾고 황금도 찾았습니다그러나 우리 조상들은 황금을 찾으려 아르헨티나에 왔는데 황금도 못 찾고 하나님도 못 찾았습니다"라고 하였다 합니다사람이 돈을 찾아 헤매어서는 안되고 돈이 사람을 따라야 합니다.

 

3. 하나님의 뜻은 변함이 없습니다.

1. 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여기 제단 일곱을 쌓고 거기 수송아지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를 준비하소서 하매

발람의 주문에 따라 송아지와 양을 잡아서 일곱 제단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발람은 내가 일곱 단을 베풀고 수송아지와 수양을 드렸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하나님께서 저의 끈기와 이 제물을 받으시고 잘 좀 봐 주십시오라고 하는 것입니다.

발람은 자기 정성을 보시고 제발 제 소원을 들어주십시오.’라고 하나님께 간구하고 있습니다하나님의 뜻을 바꾸려고 합니다하나님의 뜻보다 자기의 뜻을 하나님께서 들어달라고 떼를 쓰고 있는 것입니다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것은 내가 하나님의 뜻에 맞추어 살기 위함입니다그런데 자칫 잘못하면 내 뜻내 욕심을 이루기 위해서 하나님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말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일한다고 하면서가만히 보면 자기 욕심을 추구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마 발람은 하나님 이번 한 번만 눈감아 주세요그래서 제가 이스라엘을 저주하게 허락해 주십시오이렇게 간절히 빌었을 것입니다그러면 복채를 두둑이 받을 수 있었으니 얼마나 좋았겠습니까한 밑천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니 발람이 쉽게 포기하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8. 하나님이 저주하지 않으신 자를 내가 어찌 저주하며 여호와께서 꾸짖지 않으신 자를 내가 어찌 꾸짖으랴

그런데 발람은 이스라엘을 저주하지 못하고 오히려 축복하였습니다이스라엘은 열방 중의 하나가 아니라 홀로 거하는 큰 민족이 될 것이라고 선포를 하였습니다이스라엘의 티끌은 계산 할 수 없을 만큼 번성할 것이라고 했습니다발람은 저주의 사명을 안고 초청을 받았습니다그가 해야 하는 일은 이스라엘을 철저하게 저주하는 것이었습니다그런데 그것이 마음에는 원이로되입술이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저주가 나와야 하는데축복의 말씀이 선포되었습니다.

 

13. 발락이 말하되 나와 함께 그들을 달리 볼 곳으로 가자 거기서는 그들을 다 보지 못하고 그들의 끝만 보리니 거기서 나를 위하여 그들을 저주하라 하고

장소를 옮기면 이스라엘을 저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그러나 하나님은 아무리 장소를 옮겨도 변치 않으십니다포기하지 않는 발락의 열심도 대단합니다이스라엘의 끝자락을 보면 저주의 예언의 선포될까봐서 끝을 보여줍니다그러나 하나님의 역사를 바꾸지는 못합니다.

 

19.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

하나님은 사람과 달라서 식언하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즉 하나님은 거짓말 하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말씀하신 것을 그대로 이루십니다사람은 후회하여도하나님은 후회가 없으시다는 것입니다하나님은 말씀하신 대로 역사하심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변화시키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그것은 헛수고에 불과합니다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치 않으십니다순종은 내가 하나님의 말씀에 맞추는 것입니다불순종은 하나님보고 나에게 맞추라고 하는 것입니다.

 

20. 내가 축복할 것을 받았으니 그가 주신 복을 내가 돌이키지 않으리라

하나님의 말씀은 축복의 말씀입니다하나님의 말씀은 구원의 말씀입니다하나님의 말씀은 심판의 말씀입니다순종하면 축복입니다그대로 받아들이면 구원입니다그러나 거역하면 심판의 말씀이 되는 것입니다.

 

발람이 하나님에게서 받은 명령은 이스라엘을 축복하라는 것입니다반대로 발락왕은 이스라엘을 저주하라고 합니다축복과 저주 사이에서 발람선지자는 갈등했습니다강퍅한 바로 앞에서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선포하였습니다왕의 뜻보다 하나님의 뜻이 더 중요함을 인식하였기 때문입니다우리는 하나님의 뜻과 세상의 욕망의 사이에서 결단하며 살아야 합니다우리는 항상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선택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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