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를 잘 믿는 대학교수 한 분이 제자들에게 예수를 믿으라고 전도를 하면서 이 우주 만물은 모두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이라고 강조했더니 어떤 학생이 비웃으면서 “아, 그거야 저절로 생긴 것이지 무슨 하나님이 지으신 것입니까?”라고 하더랍니다.
그 교수님은 저절로 생겼다고 우기는 학생에게 설명할 도리가 없었습니다.
교수님은 어느 날 자기 집 지하실에 해와, 달과, 별과, 떠도는 유성들을 만들어 놓고 전자 장치를 해서 운행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하나의 소우주를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그런 후에 하나님의 창조를 제일 반대한 학생을 불러 지하실로 데리고 들어갔습니다.
“야, 내가 하룻밤을 자고 일어나서 이곳에 와 봤더니 이런 것들이 만들어져 있었어, 글쎄 이게 다 하룻밤 사이에 저절로 생겨났어.”라고 했더니, “에이, 교수님도 나를 놀리는 것입니까? 어떻게 그냥 생길 수가 있습니까? 이것들을 모두 교수님께서 만들어 놓으시고는 괜히 그러지 마십시오.”라고 대답하더랍니다.
그때 교수님이 정중하게 “너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느냐? 그렇다면 이 우주 만물이 저절로 생겨났다고 믿는가? 이 우주에는 변함없이 정해진 궤도를 돌며 정확하게 운행하고 있는 무수한 별들과 행성들이 어떻게 그냥 생겼다는 말이냐?” 할 때 그 학생은 아무 대꾸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우리가 사는 지구는 태양 주위를 365일 6시간 정도에 한 번씩 돌고 있으며 총알보다 8배 빠른 107,000km 속도로 빨리 달리고 있지만 지구상 어떤 물체도 떨어져 대기권 밖으로 튀어나가는 일이 없습니다. 이런 놀라운 지구를 지으시고 지금도 운행하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1.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셨습니다.
26a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인간을 창조할 때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창조했다는 것입니다. 다른 것을 창조할 때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사람에게만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자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우리’라는 표현 가운데서 삼위일체 하나님의 역사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먼저 만드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라고 하셨습니다. 남성과 여성으로 구분하여 만든 것이 아니라 먼저 사람을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형상은 히브리어로 ‘첼렘’으로 겉모습을 말하고 모양은 ‘데무트’로 속모습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겉모습인 형상을 따라 그리고 하나님의 속모습인 모양대로 만들어졌습니다.
오천제일의원에서 혈압진료 하면서 어떤 여자 환자의 혈관 찾기가 힘들어서 고생했다는 의사선생님에게 사람이 피를 만들기 힘들죠 하니 그것이 의학의 영원한 숙제라고 했습니다. 피만 만들 수 있으면 해결 될 것이 많다고 하였습니다.
이분에게 하나님을 믿으라고 전도를 하면 자신은 의학도이고 과학을 믿기 때문에 별로 믿고 쉽지 않다고 했던 분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과학이 발달해도 피 한 방울 만들 수 없습니다. 사람이 만든 피를 수혈하면 사람이 죽고 사람이 만든 바닷물에 물고기 넣으면 죽습니다. 이것이 과학의 한계입니다. 이 세상을 만드신 분이 하나님이시라고 하니 다른 때보다 이번에는 호응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창조주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은 전적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는데, 그것도 복수의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이 형상과 모양을 합해서 하나님의 성품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두 가지 큰 성품이 있습니다. 하나는 지정의를 가지신 하나님으로 자연적성품입니다. 우리 인간이 지식을 축척하고 감정을 가졌으며, 무엇을 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진 것은 하나님의 자연적 성품을 닮아서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절대적 가치를 가진 도덕적 성품으로 사랑과 공의 등입니다. 인간의 사랑과 공의는 불완전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는 완전하여 절대적인 기준이 됩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자연적 성품과 절대적 성품을 닮아 창조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죄를 지어서 그것이 훼손되었다는 것입니다. 목회는 하나님의 성품을 성도들이 닮아가게 하는 것입니다.
2.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26b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가진 소유권과 통치권을 사람에게 위임했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라고 하신 것은 ‘다스려라’ 라고 하는 것과 다릅니다. 이것은 천상회의에서 결정한 것인데, 사람에게 완전히 넘겨 준 것이 아니라 일정한 기간 동안 위임해 준 것입니다. 위임은 정해진 시간만큼만 주어진 것이지 영구적인 것이 아닙니다. 이 때 위임 받은 사람은 아담입니다. 여기서 아담은 남자와 여자로 구분되는 아담이 아니라 보편적인 사람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은 사람인 아담에게 세상을 다스리는 권세를 위임하셨습니다.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처음에는 그저 사람을(아담)을 만들었습니다. 이 세상을 다스리는 권세가 남성에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남자니까, 힘 있고 여자이니까 힘없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천상회의를 결정할 때는 사람에게 소유와 통치권을 주셨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하나님의 출발점은 사람에게 권세를 주셨습니다. 그런 후에 자카르(남자)와 내케바(여자)를 창조하셨습니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귀중한 존재이며 또한, 이 지구상에 유일한 존재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아무리 부족해도 나는 하나님의 성품을 닮은 사람이요, 하나님께 지음 받은 최고의 걸작품이라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지구상에 하나 밖에 없는 하나님의 유일하신 최고의 걸작품임을 명심하고 자부심과 자존심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유일한 하나님의 걸작품인 Made in God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합니다. 가난해도 사랑하시고 몸이 아파도 사랑하십니다. 왜냐하면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된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죽은 가수 최희준씨가 부른 노래가 하숙생이었습니다. "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라는 가사로 시작합니다. 이 세상에 많은 사람들은 ‘나는 누구인가?’,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라고 하는 인생의 근본적인 질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질문에 해답은 어떤 유명한 철학자나 종교도 답을 주지 못합니다. 오직 성경만이 확실한 해답을 알려 줍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께서 만드셨고, 하나님의 통치 아래 살다가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이게서 왔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신앙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길입니다.
29.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1) 씨 맺는 모든 채소와 2)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보라 -힌네)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 거리가 되리라
인간이 살아갈 때 먹어야 할 음식을 처음으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온 지면의 1) 씨 맺는 모든 채소와 2)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 즉 채소와 열매(과일)를 먹거리로 주신 것입니다.
(보라;힌네) 너희(라켐)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 거리가 되리라
29절에서 ‘보라(힌네)’라는 말이 우리 성경에는 빠져 있습니다. 힌네는 관심을 집중해서 지금부터 하는 말을 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채소와 열매를 너희에게 주셨다는 것은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은 누구에게나 먹을 수 있는 기본권을 주신 것입니다. 성경은 처음부터 라켐(너희에게), 복수형을 써서 누구든지 먹고 살 수 있는 기본권을 가진다고 선언하십니다. 그러므로 기독교가 약자에 대한 배려가 없다면 그 신앙생활은 거짓이 됩니다. 주변은 굶어 죽어 가는데 나만 잘되려고 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식생활에 대한 기본적인 권리는 이 땅의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주어져야 합니다. 잘 다스린다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먹거리, 즉 기본적인 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통치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이 탐욕에 빠져서 부가 편중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최후의 날' 대비해 뉴질랜드에 벙커 짓는 실리콘밸리 갑부들이 있다고 합니다. 핵전쟁, 생물학전, 좀비세상, 상위 1% 겨냥 혁명과 같은 최후의 날에 대비해서 90억원짜리 28평 벙커를 미국서 만들어 뉴질랜드를 피난처로 삼아 호화 벙커를 짓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 수년 동안 실리콘밸리의 사교 모임에서 이야기만 되던 '지구 종말의 날' 대피 계획을 실행에 옮기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부자들이 움직이는 것을 보니까, 종말이 가까이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남태평양의 피지 같은 곳으로 피난 가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피난처는 하나님이 되어야 합니다.
30. 또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먹을 거리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모든은 히브리어로 우레콜인데, 이렇게 콜이 들어가면 예외가 없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핵심은 원래는 동물도 식물을 먹으면서 살아가게 했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타락하기 전에는 양육강식이 없었습니다. 짐승들이 피 흘려서 잡아먹는 것이 없었습니다. 고통은 인간의 죄로부터 시작했습니다. 인간이 타락하면서부터 이 땅에 피가 흘려지기 시작했습니다.
3.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하셨습니다.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여기서 그들에게는 복을 주셨는데, 그들은 아담과 하와가 아니라 남자와 여자입니다. 그 남자와 여자에게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문화명령입니다. 1) 그 땅에 충만하라, 2) 그 땅을 정복하라, 3) 그 땅을 다스리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땅은 우주를 포함하는 온 세상입니다. 유대인 랍비들이 오경이라고 하는 율법서의 핵심을 분류해 보니까, ‘하지말라’는 것이 365조, ‘하라’는 것이 248조 합이 613조였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제일 먼저 명령한 것이 “생육하고 번성하라.”라는 율법이었다고 합니다. 즉 율법서의 제1조가 생육하고 번성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생육하고 번성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땅에 있는 모든 생물들이 생육하고 번성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것 때문에 지구 곳곳에 살고 있으며 심지어 달에도 가고, 태양계 곳곳에 우주선을 보냅니다. 사람보다 더 힘센 짐승도, 하늘을 자유롭게 날거나 물속에서 숨을 쉬는 동물도 모두 인간의 지배를 받습니다. 하나님이 사람들을 얼마나 사랑하셨는지, 그리고 얼마나 큰 능력을 주셨는지 모릅니다. 이것은 이 땅을 하나님의 나라로 만들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 생육하고 번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땅에 충만하며 번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생물을 다스리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는 것입니다.
31.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왜 힌네 토브 매호드’는 관심을 가지고 집중해서 보니 심히 좋았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나오는 토브(좋았다)는 세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1) perfect(완전한), 2) beautiful(아름답다), 3) good(선하다)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실 때 이 세 가지의 의도를 가지고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인간이 타락되어서 그것을 상실하였습니다. 완벽한 창조가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오염되고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부조화를 이루고 인간의 타락과 함께 만물도 죄의 종노릇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서 그 특권을 사탄에게 넘겨주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셔야 했습니다. 사탄으로부터 온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삼일 만에 살아나셨습니다.
마태복음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이제는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리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어서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이것이 교회의 존재이유이고 성도들의 가장 귀한 사명입니다. 그러므로 전도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과목입니다.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꼭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라는 말씀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보게 됩니다. 아버지의 뜻, 아버지의 마음, 아버지의 의도를 아는 것이 잘 믿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뜻을 모르고 자기 뜻대로 일하면 열심히 할수록 하나님을 거역하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