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진나라의 초대황제인 진시황제는 BC221년에 동방제국을 평정하고 천하를 통일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중앙집권의 확립에 노력하며, 만리장성을 만드는 등 동아시아 사상 초유의 대제국을 건설하였습니다.
시황제는 임금이 되자 마자자기가 묻힐 무덤의 공사를 시작했는데 여기에 종사시킨 죄수만도 70여만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우선 거대한 굴을 파고 거기에 꽉 차도록 동으로 묘실을 만들게 했습니다. 그 안에 궁전을 세우고 모든 보석을 궁실의 창고에서 옮겼다고 합니다. 또한 기계장치로 큰 활을 비치하였습니다. 만약 도적이 땅 밑을 파고 가까이 접근하면 자동적으로 화살이 날도록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기계장치 등을 만든 사람들은 전부 매장품을 알고 있다는 이유로 생매장하고 말았다.
시황제는 최후의 소원으로 불로불사라는 비약을 구하기 위해 우리나라, 베트남 방면에 몇 번이나 대 선단을 보냈지만 그 때마다 실패로 끝났습니다. 시황제는 거대한 무덤을 만들고 죽어서까지 자신의 왕권을 누리고 싶었으나 그것은 허무한 노력이 되고 말았습니다. 결국에는 그도 죽고 지금은 무서운 음부에서 고통 가운데 신음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잘 꾸며 놓은 궁궐 같은 무덤이 무슨 소용이며 각종 금은보화가 음부에 가 있는 그에게 무슨 유익이 있겠습니까?
그런데 우리 믿는 성도에게는 진시 황제도 가지지 못한 특권 세 가지가 있습니다.
1. 영생을 얻었습니다.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이것은 과거적인 사건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믿고 영접한 순간에 우리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고 천국백성으로 호적이 등록된 것입니다. 이 생명책에 기록된 사람은 영생에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이미 얻었다고 하십니다.
어머니의 뱃속에서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기에게 “너는 지금 네가 살고 있는 이 뱃속에서의 생을 마치고 다른 세상으로 나가야 할 것이다. 그것을 우리 인생에서는 태어난다고 한단다.” 이 태아는 이렇게 항의할는지 모릅니다. “싫어요. 난 여기가 좋아요. 먹을 것도 있지요. 따뜻하지요. 사랑받지요. 보호받지요. 너무 편하고 좋아요. 여기서 나가는건 싫어요.” 그러나 태아는 자궁 속에서 예정된 시간을 끝내고 출산이라는 과정을 통하여 새로운 세상에 나오게 됩니다. 그러면 아기는 엄마의 사랑스런 두 눈동자가 자신을 내려다보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사랑스런 엄마의 품에 안기어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아! 참 좋구나. 세상이라고 부르는 이것이 내가 태어나기 전의 그곳보다 더 좋아. 이곳 생활이 옛날 생활보다 훨씬 좋아.” 이렇게 해서 행복한 유년시절이 흘러가고 아이는 청년이 되어 보람차고 의욕적인 젊은 시절을 보내며 성인이 됩니다. 그러다가 나이를 먹고 노화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죽음의 위협을 받습니다. 그때 “나는 죽고 싶지 않아. 난 여기가 좋아"”라고 말할 것입니다. 그러나 죽음은 어김없이 찾아옵니다. 그것은 죽음이 아니라 다시 태어나는 것입니다. 그의 앞에는 어머니보다 더 아름다운 얼굴이 그를 내려다보고 계십니다. 그는 영원하신 주님의 품에 안기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주님 안에서 영생을 얻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3:36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영생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믿을 때에 얻어집니다. 아들을 믿는 자에게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않는 사람은 영생을 보지 못합니다. 아들을 믿지 않는 자에게는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게 됩니다.
요한복음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천국에서 영원히 사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돈으로 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선행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오직 십자가에서 달리신 예수님의 은혜, 그 사랑을 깨달아 알고 믿는 사람에게 영생의 축복이 임합니다.
2.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습니다.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지금 우리는 사망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사망권세에서 벗어났습니다. 사망에 세력은 마귀입니다. 마귀에 종으로 붙잡혀 있는 사람은 사망 안에 있는 것입니다. 비록 육신은 살아 있다고 할지라도 그 안에 참된 생명이 없습니다. 멸망의 구렁텅이로 빠져 가고 있는 것입니다. 죄악의 쇠사슬에 묶이어 고난 받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육신의 생명에는 엄청난 미련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개와 같이 살다가 사라질 육신의 생명을 위해는 지극 정성을 다합니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영원한 생명을 위해서는 전혀 대비하지 않고 있습니다. 육신과 영혼이 함께 지옥에 떨어져 영원한 심판에 이른다는 것은 모른 채 어리석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시찰수련회로 베트남에 갔을 때, ‘신이 준 선물’이라는 ‘노니’라는 과일에 대해서 가이드가 선전을 하면서 사라고 했습니다. 당뇨, 고혈압, 상처치료 등등에 좋다고 하는데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들렸습니다. 그러면 한통에 200만원까지 했는데, 특별히 귀한 손님들이라서 할인해서 30만원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마터면 그 유혹에 넘어갈 뻔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은 노니가 아니라 구원입니다. 우리를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 주신 것입니다.
한 일간지 기사에서 6070 세대가 하루 텔레비전 시청 남성 221분, 여성 194분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많은 시간을 TV를 시청하는데 보내고 있습니다. 텔레비전이 많은 정보와 재미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우리가 소망해야 할 것은 영적인 세계입니다.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가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천국보험에 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25.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무엇이든지 때가 있습니다. 때를 놓치면 안 됩니다. 지금은 주님의 음성을 들을 때입니다. “곧 이때라”라고 말씀합니다. 나중에 하겠다는 것은 믿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는 바로 지금 이 시간입니다. 지금 잘 믿어야 합니다. 지금 기도해야 합니다. 지금 말씀으로 은혜 받아야 합니다. 그것이 사는 길이고 생명을 얻는 길입니다. 말씀을 듣는 자가 살아 날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씀 듣기에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에 들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라는 사실이 믿어져야 합니다.
3. 심판에 이르지 아니합니다.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믿는 자의 특권 중에 세 번째는 미래에 심판에 이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갑니다. 살다 보면 좋은 일도 하지만 나쁜 일도 합니다. 실수도 합니다. 말로 실수하기도 하고 행동으로 잘못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모든 사람들은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자기의 행동한 것에 대해서 심판을 받게 됩니다.
누구의 직업이 제일 긴 역사를 가졌는가를 놓고 세 사람이 사이에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먼저 의사가 말했습니다.
“성경에 보면 하와는 아담의 갈비뼈를 가지고 만들었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보더라도 의사라는 직업이 제일 오래된 직업임에 틀림없습니다.
듣고 있던 건설업자가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천만의 말씀입니다. 성경에 혼란 상태의 천지를 엿새 만에 바로 잡았다고 되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우리 건설업자들이 한 일입니다.”
그러자 이번엔 정치가가 나섰습니다.
“그건 그래요. 하지만 그 혼란을 누가 만들었습니까?”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는 거짓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이 땅의 법정에서는 “모른다, 기억이 안 난다.”라고 둘러 되기도 하고 위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심판대 앞에서는 거짓이 통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삶을 비디오로 보여 주듯이 다 보여주는데 어떻게 속일 수 있겠습니까? 그 심판대 앞에 끌려갔다는 것은 불행의 시작입니다.
곡성 다니엘금식수양관 원장인 박영문장로님의 간증입니다.
철저한 무신론자요, 깡패로 살았던 박영문은 ‘사람은 누구나 한 번 왔다 죽으면 그만이지, 무슨 천국이 있고 무슨 지옥이 있어, 또 눈에 보이지도 않는 하나님이 어디가 있느냐고 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동생을 위해 목사님이신 형님이 18년간이나 동생이 구원 받기를 위하여 기도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1986년 4월 3일 하나님께서 천사들을 보내어 깡패 박영문으로 하여금 천국과 지옥으로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85년 술에 취해 오토바이 사고를 내고 구치소에 갇혔다가 풀려난 박영문에게 부인은 이혼을 요구했고 그는 아내와 이혼을 부추긴 처가댁 식구들을 죽이기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 계획을 실행에 옮기기 전, 마지막으로 고향에 계신 어머니를 찾아 뵙고 서울로 가는 기차 10시 40분 표를 예매해 놓았습니다.
그는 서울로 가는 열차를 타기 40분전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우렁찬 음성을 들었습니다. “여봐라! 여봐라!”라고 하는 음성을 듣고 너무도 이상하여 대문 밖으로 나가 봤지만 아무도 없었습니다. 의아해하며 다시 방으로 들어와 피우려던 담배를 손에 쥐고 성냥불을 막 그으려는 순간 갑자기 방안이 환해졌습니다. 깜짝 놀라 엉겹 결에 문쪽을 바라보는 순간 놀라움에 소리치고 말았습니다.
선명한 일곱 빛깔의 무지개 빛이 비추면서(계 4:3) 그 빛 가운데로 어떤 물체가 내려오는데 자세히 보니 하얀 옷을 입은 한 사람이었습니다(계 1:13). 밝은 빛 때문에 얼굴은 자세히 볼 수 없었지만 분명 사람의 형상이었습니다. 이윽고 그 하얀 옷을 입은 사람 뒤로 네모난 모양의 마차가 따라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그 마차에는 의자 셋이 있었는데 가운데는 비어 있고 양쪽에는 하얀 옷을 입은 두 사람이 앉아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데리고 올라가더니 먼저 천국을 보여 주었습니다.
천국을 보여 준 후에 갑자기 마차는 밤처럼 캄캄한 곳으로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어느새 앞에 사람의 형상을 한 불빛은 한 사람을 비추고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돌아가신 아버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생전에 유교학자로 향교에서 장의까지 지내며 문중 일도 도맡아 하던 집안에 대들보와 같은 분이셨습니다. 살아계실 때 예수의 ‘예’자만 들어도 불호령을 치셨던 분이셨습니다. 그런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는 병환으로 온몸이 퉁퉁 부어 관을 두 개 크기로 짜야할 만큼 비참했는데 그곳에서 본 아버지의 모습은 돌아가시기 직전 그 비참한 모습 그대로 고통을 당하고 계셨습니다.
두 번째로 간 곳은 수많은 사람들이 둥그스름한 화로 위에 그 크기를 가늠할 수조차 없는 큰 석쇠같은 철판 위에서 훨훨 타오르는 불꽃을 피해 우르르 몰려다니고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아비규환의 현장이었습니다(계 20:15). 그곳에서 아는 사람을 보게 되었습니다. 생전에 돈이면 만사형통이라며 구두쇠같이 살다간 큰아버지의 모습이었습니다.
셋째 불빛이 비친 곳에서는 교통사고로 죽은 친구를 보게 되었는데 온몸이 세 마리의 보기에도 흉칙한 구렁이에게 감겨 어찌나 세게 조였는지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 있었습니다. 이 친구 역시 나와 같이 술을 좋아하다 결국 술로 인해 생명을 잃은 사람이었습니다.
넷째로 불빛이 비추인 곳에서는 깊은 늪, 수렁 속에 허리부분까지 빠져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는데 거기에는 이름 모를 조그맣고 시커먼 짐승들이 앞 뒤 옆에서 치고 뜯고 할퀴고 해서 피투성이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이곳은 교회를 다니다가 만 사람들, 진실하게 주님을 믿지 않고 적당하게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가는 곳이라고 했습니다.
이윽고 마차는 다시 출발했고 갑자기 밑도 끝도 없이 무조건 “믿겠느냐?” 하는 크고 우렁찬 음성이 다시 귓전에 들려왔습니다. 당시 그는 단 한 번도 하나님 아버지를 불러보지 않았으면서도 “주여! 믿습니다!”라는 대답이 절로 나왔고 주님을 영접했습니다. 그러자 뒤이어 말씀하시기를 “이제 세상에 나가면 천국이 있고 지옥이 있다는 것을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도 보태지 말고 빼지도 말고 네가 본 그대로 증언해라”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헤어지면서 들려주신 음성은 “두고 보리라!”였습니다. 이 장로님은 그 뒤로 몸을 아끼지 않고 헌신적으로 복음을 전하다가 2009년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우리 믿은 성도에게는 세 가지 특권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과거적인 축복으로 영생을 얻은 것입니다. 둘째는 현재적인 축복으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것입니다. 셋째는 미래적인 축복으로 지옥 심판에 이르지 아니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인생에게 있어서 가장 귀한 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