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사전에 보니까, 원리(原理)는 ‘사물이나 현상의 근본이 되는 이치’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데도 원리가 있습니다. 전도도 원리를 알고 하면 쉽습니다. 오늘은 전도의 원리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1. 전도의 영적원리
1) 말씀의 생활화입니다.
2. 많은 사람이 모여서 문 앞까지도 들어설 자리가 없게 되었는데 예수께서 그들에게 도를 말씀하시더니
예수님이 계신 집에는 많은 사람이 모여서 문 앞까지도 들어설 자리가 없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모인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 도를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도, 하나님의 말씀을 불신자들이 잘 알아먹을 수 있도록 쉽게 풀어주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소식이라도 전하는 사람이 딱딱하고 재미없게 전하면 듣는 사람이 싫어합니다. 예수님이 전한 말씀은 당시 사람들이 쉽게 알아들을 수 있었습니다.
임경숙권사님이 요양보호사로 섬기고 있는 학계리 강차순할머니(88세) 집에 갔습니다. 이 할머니는 17살에 시집 오셔서 71년을 그 집에 살고 계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할머니는 평생을 불교를 믿고 있으시고 이제 와서 믿는 것을 바꿀 이유가 없다는 분이었습니다. 이런 분에게 설교를 하면 이해하지 못하십니다. 오히려 반발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할머니는 ‘자는 잠에 가는 것이 소원’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어떤 할아버지의 예를 들어서 천국이 있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한 할아버지가 죽기 3일 전에 누워 있는데, 흰옷 입은 사람 3사람과 검은 옷 입은 사람 3사람이 서로 가자고 했답니다. 그 이야기를 하면서 강차순할머니에게 그런 경우 누구를 따라 가실 것이냐고 물었더니 잘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검은 옷을 입은 사람들은 지옥으로 데리고 가는 저승사자이니 따라가시면 안 되고 흰옷을 입은 사람들은 천국으로 인도하는 천사이니까, 그런 경우는 무조건 흰옷을 입은 사람들을 따라 가시라고 전했습니다. 평생을 절에 다니신 분도 천국에 가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요한복음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살리는 것은 영입니다. 우리의 영을 살리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진리의 말씀이 믿어질 때에 우리의 영이 살아나고 생명이 임합니다. 우리 교회에서 훈련하고 있는 10초 메시지, 천국 가는 길, 천국네비게이션, 인생네비게이션, 행복네비게이션, 기독교abc, 인생매뉴얼 등만 잘 숙지하면 인생전문상담사가 될 수 있습니다. 불신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2) 기도의 생활화입니다.
기도하고 전도할 때에 성령이 역사하십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마7:7절)라고 말씀합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기도가 삶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실 것입니다. 성령의 은혜로 충만하게 해 주실 것입니다.
3) 전도의 생활화입니다.
전도는 성령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이 원리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방법, 지혜, 지식, 언어로 하려고 하면 전도가 안 됩니다. 철저하게 성령께 의지해야 합니다. 신앙생활의 전체는 성령께 내려놓는 것입니다. 성령이 운행하시고 지배하는 삶을 사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그래서 전도 속에 다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깨달음은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이것은 지식이나 경험으로 깨달아 지는 것입니다. 경험으로 깨달아질 때 산지식이 됩니다. 전도는 현장에서 하나님을 경험하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전도가 중요하고 해야 하는 것입니다.
마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시리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하십니다. 여기서 ‘먼저’는 ‘절대적으로’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도의 삶은 절대적으로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육신의 목적이 우선이 아니라, 돈버는 것이 먼저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만드는 것, 영혼을 구원하여 천국의 백성이 되게 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시리라고 약속합니다. 여기서 모든 것은 ‘의식주’를 의미합니다. 즉 전도하면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신다는 것입니다. 전도할 때에 성령이 함께 해주십니다.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축복이 임합니다.
2. 전도의 현장원리
1) 전도는 날마다 해야 합니다. 방학이 없습니다. 날 잡아가지고 전도하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삶속에서 자연스럽게 전도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안에 진리의 말씀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나오게 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천국 복음이 정말로 좋다는 것을 믿는다면 전해주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행5:42.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2) 힘 빼고 전도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성령께서 하시기 때문입니다. 성령님과 계속 동행하고 질문하라는 것입니다. 미리 기도하고 가야 합니다. 물건을 살 때도 사는 물건에 관심 있는 것보다 영혼에 더 관심을 두어야 합니다. 예비신자를 만들어 놓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에서 만든 전도지나 선물을 가지고 심방해야 합니다. 전도는 내가 가는 것이 아니라 성령이 하십니다. 그러므로 힘빼고 전도해야 합니다.
3) 열리는 데로 가야 합니다. 굳이 안 되는 사람 붙잡고 사정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주님이 하시도록 계속 내려놓는 일을 해야 합니다. 전도를 하는 성도와 전도를 하지 않는 성도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도는 굳이 사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도는 보물찾기입니다. 준비된 영혼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게 될 사람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열리는 데로 가다 보면 준비된 사람이 있습니다.
4) 구체적이고 실제적으로 해야 합니다. 세상일도 구체적으로 합니다. 예비신자를 만들고 구체적으로 전도수첩에 적어두고 실제적으로 해야 합니다. 한 번 가고 그 다음에는 오든 말든 관심 없으면 구체적인 것이 아닙니다.
5) 서두르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계속해야 합니다.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죽어도 안 오는 사람은 내버려 두면 됩니다. 영생 주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습니다. 방문하고 편지 보내고 계속 하다보면 거둘 때가 있습니다. 편지, 전도지, 기도, 천국네비게이션 등을 가지고 포기하지 말고 계속할 때 역사가 나타납니다. 전도의 끈을 놓치면 안 됩니다. 전도를 잡으면 그 속에 다 있습니다. 부흥, 생명, 기쁨, 성령충만함이 있습니다.
6)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해야 합니다.
메시지를 유창하게 전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사랑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사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의 마음으로 전도해야 합니다. 어떤 분들은 전도를 할 때에 안 믿으면 지옥 간다고 협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은 참된 전도가 아닙니다. 전도는 그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가장 큰 계명은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입니다. 이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현장이 전도하는 곳입니다. 전도를 해서 사람을 데려다가 교회를 채우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현장이 전도입니다.
7) 전도 메시지를 전해야 합니다.
전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메시지입니다. 메시지가 부족하면 전도가 부담스럽습니다. 메시지가 있으면 전도가 자유스럽습니다. 예심전도대학을 통해서 배운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나오도록 반복하며 연습해야 합니다.
지난 주 월요일 예심전도대학 1일 컨퍼런스에서 경산에서 목회하시는 한 목사님의 간증이 은혜가 되었습니다. 예심전도대학 16주 훈련과정으로 40일 작정전도를 해야 하는데, 자신은 목사이지만 사람들에게 전도하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고 합니다.
함께 전도를 나가서도 부끄럽고 자신이 없어서 건물 뒤에 숨어서 다른 분들이 하는 것을 지켜보았다고 합니다. 그러한 자신의 태도를 보니까, 하나님 앞에서 너무나 죄송했다고 합니다.
"하나님! 제가 목사입니까? 너무 죄송합니다."
그러다가 생각한 것이 사물에게 40일 동안 전도하자고 생각했답니다.
소나무에게 가서 "소나무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경산에 00교회 000목사입니다."
그렇게 인사를 하고 복음을 전했다고 합니다.
사물에게 전도를 하면 절대로 반박하지 않고 잘 들어 주어서 좋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40일 동안 사물들에게 전도를 하고 나니 그 이후부터는 사람들을 만나게 될 때 자신도 모르게 명암전도지를 나누어 주면서 전도를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