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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추어진 보화(마태복음13:44-50절)

작성자엘리야|작성시간26.06.15|조회수0 목록 댓글 0

은행이 불편하다며 땅에 돈을 묻어둔 중국의 60대 농부가 흰개미의 '습격'으로 돈을 잃게 되었다고 합니다. 중국 쓰촨성에 사는 60대 농부는 수년전 자신의 침실 바닥에 지폐 약 376만원을 묻어놨다고 합니다. 은행에 다니는게 불편한데다 비밀번호도 자주 잃어버려 내린 결정이었습니다. 그 농부는 지폐들을 두개의 뭉텅이로 나눠 비닐로 감싼 뒤 땅바닥에 묻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춘제를 맞아 돈을 열어본 그는 깜짝 놀랐습니다. 빳빳하던 지폐 구석구석에는 구멍이 뚫려있었습니다. 흰개미가 돈을 갉아먹은 것입니다. 그 농부는 지폐를 들고 은행으로 가 사정을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은행원은 운영규칙에 따라 일부 지폐에 대해서만 인정을 해줬습니다. 결국 이 농부는 약 11만원만 건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성경에 나오는 시대에는 은행도 없었습니다. 또 당시는 가나안 땅은 다른 나라의 침략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재산을 보물로 바꾸어서 땅에 묻어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 묻어 둔 사람이 가족들에게 알려주지 못하고 죽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아무도 모르게 보화가 땅에 묻혀 있는 경우들이 많았습니다.

 

1. 감추어진 보화를 발견해야 합니다.

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어느 날 한 농부가 남의 밭에서 일을 하다가 엄청난 보화를 발견하였습니다. 그는 누구도 눈치 채지 못하도록 해놓고 집으로 돌아온 후 전 재산을 팔았습니다. 그리고 보물이 숨겨져 있는 그 밭을 샀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에서는 보화가 발견되면 발견한 사람의 것이 아니고 땅 주인의 것으로 돌려야 했습니다.

모든 재산을 팔아 보잘 것 없는 땅을 살 때 많은 사람들이 미쳤다고 손가락질하였습니다. 그렇지만 그는 행복했습니다. 자신만 알고 있는 보물이 그곳에 숨겨져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보물의 가치를 알았기 때문에 그는 사람들의 비난과 조롱에도 행복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바로 이런 것입니다. 당장 손해 보는 것 같고 정신 나간 것처럼 보이지만 하늘나라의 비밀을 아는 자는 모든 것을 버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 감추어진 보화를 발견해야 합니다. 예수님 안에 있는 영원한 천국을 발견해야 합니다. 참으로 예수님은 감추어진 보화입니다.

 

골2:3.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예수님 안에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 안에 모든 풍성한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예수님은 만세 전부터 감추어졌던 하나님의 비밀이라는 것입니다. 이 비밀을 깨닫는 것이 믿음입니다. 천국의 보화는 감추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 보화를 발견하는 사람은 너무나 기뻐서 감격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참된 보화가 발견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만남으로 영원한 가치가 무엇인지 알게 되시기 바랍니다.

 

2. 모든 것을 팔아서라도 사야 합니다.

46.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다고 합니다. 진주 장사가 정말로 좋은 진주 하나를 발견하면 바로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서 그 진주를 산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그 진주의 가치가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그 값진 진주의 가치를 아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렇게 합니다. 이렇게 천국은 자기 소유를 다 팔아 살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모든 것을 팔아서라도 가져야 할 보화가 바로 예수님이라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8:22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네게 보화가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어떻게 하면 영생을 얻을 수 있는지 예수님께 물었던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 청년에게 예수님은 네가 가진 모든 것을 팔아서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고 나를 따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하늘에서 네게 보화가 있으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어리석은 청년은 하늘에 감추어진 보화를 알지 못했습니다. 땅에 가진 썩어질 재물에만 집착하다가 영생을 얻지 못했습니다.

 

요한계시록 21:1, 7절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새 하늘과 새 땅이 있습니다. 지금의 하늘과 땅은 없어지고 다시 있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 재림 하실 때에 천국을 상속받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천국에서 하늘의 시민이 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영생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3. 참된 보화는 천국에 있습니다.

이태리 밀라노의 대성당에는 문이 셋이 있는데 첫째 문은 아치로 되어 있는데 “모든 즐거움은 잠깐이다”라는 글이 새겨져 있고, 둘째 문은 십자가형으로 되어 있는데 “모든 고통도 잠깐이다”라는 글이 새겨져 있고, 셋째 문에는 “오직 중요한 것은 영원한 것이다”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참으로 인생을 가장 짧게 정리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즐거움도 잠깐, 고통도 잠깐인데 중요한 것은 영원한 것입니다. 인간은 영원한 존재이므로 영생을 얻는 것과 영원한 천국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고 또 가장 시급한 문제입니다. 예수님은 천국을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잡는 그물과 같다고 하십니다.

 

48. 그물에 가득하매 물 가로 끌어 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버리느니라

물고기가 그물에 가득차면 물 가로 끌어내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버린다고 합니다. 우리 정무화장로님 새벽에 바다에 나가서 그물을 거두어 오십니다. 그물을 거두어서 포구에 오시면 하시는 일이 그물에서 고기를 떼어 놓는 작업을 하십니다. 그리고 팔 수 있는 고기와 팔 수 없는 고기를 분리합니다. 그처럼 나중에 주님도 천사들을 시켜서 천국에 갈 사람과 그렇지 못할 사람을 분리하신다고 합니다. 마지막 때에도 천사들을 보내서 의인과 악인을 갈라낸다는 것입니다. 의인들은 천국에서 영생하지만 악인들은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이를 갈게 되리라고 합니다.

 

요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는 참된 가치, 감추어진 보화가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돈 많은 사람도 아니고 권세 높은 사람도 아닙니다. 복 있는 사람은 예수님께서 감추어진 보화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모든 소유를 팔아서라도 예수님을 마음에 보배로 모시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이 가장 값진 보화라는 사실을 안 사람은 예수님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게 됩니다. 예수님의 가치는 사랑과 섬김입니다. 사랑하며 섬기고 사는 것을 삶의 우선순위에 두는 우리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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