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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가장 값진 보배(고후4:7-15절)

작성자엘리야|작성시간26.06.15|조회수2 목록 댓글 0

어떤 집사님의 간증입니다.

고생하면서 어렵게 살고 있는 언니가 죽고 싶다는 넋두리를 했었는데, 어느 날 전화에 대고 ‘동생아, 나 예수님을 만났다’ 고 하면서 1시간 넘도록 간증을 했다고 합니다. 식당을 운영하는 언니는 ‘장사가 너무 안 되어서 보증금과 권리금 다 포기하고 털고 나오고 싶은데 들어오는 사람도 없으니 답답하여 미칠 지경’이라고 했었다고 합니다. 손님이 안 와서 성경만 읽고 있는데 느닷없이 마음속에서 귀신이 하는 말이 ‘내가 너와 56년을 함께 있었는데 왜 나를 나가라고 하느냐?’ 는 음성이 들렸답니다.

평생 신앙 생활했으니 귀신의 속살거림 정도는 분별을 한 것입니다. 들은풍월은 있어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귀신아 내 속에서 나가라’ 선포하고 영적 전쟁을 하였는데 결국 귀신이 떠나가고 마음속에 말로 형언할 수 없는 평화와 기쁨이 밀려오고 하나님의 은혜가 온 몸을 감싸는 체험을 하였습니다. 그 며칠 후 보증금, 권리금 몽땅 받고 가게를 정리하였다면서 목에 힘주어가며 간증을 했다는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을 통해서 참으로 우리 인생의 가장 값진 보배가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지시는 은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1. 우리는 깨지기 쉬운 질그릇입니다.

7.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바울은 별로 잘 생기기 못하였고 키도 작았습니다. 거기다가 머리까지 벗겨졌고 한쪽 눈이 자꾸 아팠습니다. 그의 외적인 모습은 별로 호감이 가지 않는 형편이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바울은 참 위대하고 훌륭한 사도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바울에게도 약점이 많았습니다. 이렇게 우리 인생은 절대로 완벽한 사람이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유대인으로 길리기아 다소라고 하는 큰 도시에서 태어났고 거기서 자라 유명한 랍비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율법의 엄한 교훈을 받았습니다. 그는 로마 시민권을 소유했고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이 있는 자였습니다. 그런데 그는 예수님을 대적하여 성도들을 박해하고 죽이기까지 했으며 많은 성도들을 붙잡아서 감옥에 갇히게 했습니다. 보배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못한 바울은 자신의 지혜와 능력을 따라 행동을 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위하여 자기의 열심을 내었으나 오히려 하나님을 대적하는 어리석음에 빠졌습니다. 예수님이 없는 신앙, 예수님이 없는 지식과 열심은 오히려 스스로를 무너지게 합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 없는 재물도 문제가 됩니다.

 

지난 1969년 주택복권으로 시작된 국내 복권 사업은 2002년 로또복권이 등장하면서 열풍이 불었습니다. 국내에서는 모두 4천 명이 넘는 로또 1등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1등 당첨자 모두가 인생역전의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지난 2003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242억 원에 당첨된 52살 김 모 씨는 무리한 주식투자와 사업실패로 5년 만에 모두 탕진했고 결국 사기범으로 전락했습니다.

2006년 14억 원에 당첨된 20대 청년은 도박에 빠져 돈을 모두 날리고 절도범이 됐고, 18억 원에 당첨된 40대는 투자사기로 빚더미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했습니다.

당첨금을 둘러싼 소송도 수십 건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오는 말이 ‘로또의 저주’라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로또당첨이 보화가 아니라 저주가 되기도 합니다.

 

우리는 연약한 질그릇입니다. 깨지기 쉽습니다. 상처받기 쉽고 근심걱정으로 낙심하기 쉽습니다. 별 것 아닌 일로 다투고 삐지기도 합니다. 또한 사람은 누구나 어려운 문제에 부딪치면 고민하고, 괴로워하며, 갈등합니다. 그러나 이 연약한 질그릇에 보배를 담았습니다. 이제는 보배를 담은 그릇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능력이 아니라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음을 알게 하기 위함입니다. 질그릇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무엇을 담느냐가 중요합니다. 보배를 담아야 합니다. 우리 인생은 연약합니다. 그래서 보배 되신 예수님을 담아야 합니다. 그분의 능력으로 둘러싸임을 받아야 합니다.

 

 

2. 우리 안에 보배를 담아야 합니다.

인도의 선교사로 잘 알려진 스탠리 존스 선교사님은 69살에 중풍에 걸려서 쓰러졌습니다. 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를 받는데 의사들이 다 말했습니다. “나이가 고령이고 뇌혈관이 터졌기 때문에 다시 일어나지 못합니다.” 그런데 이 스탠리 존스는 긍정적인 성격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방에 들어오는 의사나 간호사들에게 ”스텐리 존스는 예수 이름으로 일어나라“고 이야기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스탠리 존스 목사님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인도로 돌아가서 20년 동안 더 하나님 사업을 하다가 천국에 가셨습니다. 믿음의 선포가 기적을 일으킨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대제사장의 공문을 가지고 성도들을 잡으려고 다메섹에 가까이 갔을 때에 오정쯤 되어 홀연히 하늘로부터 큰 빛이 그를 둘러 비치는 체험을 하였습니다. 너무나 놀라서 땅에 엎드러졌는데 주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박해하느냐”

“주님 누구시니이까?”

“나는 네가 박해하는 나사렛 예수니라”

바울은 이곳에서 주님을 만나는 은혜를 체험하였습니다. 그동안은 지식으로만 믿던 하나님, 자신의 열심으로 믿었던 하나님이 아니라 보배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셔 들이게 된 것입니다. 그는 주님을 영접한 후로는 사나 죽으나 오직 주님만을 위하여 살겠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이후로 그가 숱한 고난을 당하면서도 낙심하거나 망하지 않는 것은 보배가 되신 그리스도를 모셨기 때문이었습니다. 깨어지기 쉬운 연약한 그릇이 보배가 되신 예수님을 담은 귀한 그릇이 된 것입니다. 사도 바울 안에 예수님을 모시자 그 인생은 놀라운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그의 생각과 삶이 완전히 새로워졌습니다.

 

요즘 애완동물 관련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웃 나라인 중국에서도 애완견을 위한 '럭셔리 산업'이 등장했다고 합니다. 또한 개나 고양이도 죽으면 화장을 해서 납골당에 안장을 하는 시대입니다. 주인을 잘 만나니까, 사람처럼 대접을 받습니다. 개나 고양이도 주인을 잘 만나면 멋진 옷에 좋은 음식을 먹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주인을 잘못 만나면 버려져서 비참하게 됩니다. 이처럼, 우리 인간도 주인을 잘 만나야 합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 나는 노예도 아닌데 ‘무슨 주인이 있느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성경은 우리를 만드시고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라고 말씀합니다. 만약에 우리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마귀의 지배를 받게 됩니다. 마귀의 노예가 됩니다.

 

8.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않습니다. 누가 비난하고 모욕을 해도 보배가 되시는 그리스도를 모시고 살면 이겨나가게 됩니다. 요셉이 억울하고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가서도 낙심하고 좌절하지 않고 꿋꿋하게 이겨 나갈 수 있었던 것은 보배를 마음에 모셨기 때문입니다. 다니엘이 사자굴에 들어가면서도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할 수 있었던 것은 보배가 되신 하나님을 마음에 모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이 우리 안에 있으면 됩니다. 두렵지 않습니다.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않습니다. 질그릇 인생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답답한 일들이 많습니다. 세상 살다보면 답답할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때로는 자식 때문에, 때로는 사람과의 관계가 좋지 않아서, 때로는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앞이 캄캄하고 답답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사방으로 우겨 쌈을 당하여도 나는 쌓이지 않는다.”고 이야기 합니다.

 

고린도전서 15:5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우리는 보배가 되시는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고 살아갑니다.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우리에게 승리를 주십니다. 어떤 경우에도 예수님은 우리의 보배가 되십니다. 우리의 마음에 믿음과 소망을 주시고 승리하게 하십니다. 우리의 삶을 통하여 사랑의 열매가 맺게 하십니다. 로빈스 크로스는 선원이었는데 배가 파선해서 무인도에 떨어졌습니다. 아무도 없는 그곳에서 그는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없지만 금방 따먹을 수 있는 과일이 많아서 감사하고,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무기는 없지만 맹수들이 없어서 감사했습니다. 이웃들이 없어서 외롭긴 하지만 나무와 풀과 꽃들이 있어서 감사하다고 하였습니다. 자기 안에 보화를 찾아내 감사한 것입니다. 어려운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얻은 것입니다.

 

9.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믿음 때문에 박해를 받기도 합니다. 믿음 때문에 욕을 얻어먹고 고난을 당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버려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그분은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보배만 있으면 됩니다.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승리합니다.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합니다. 예수님으로 감동을 받는 은혜가 임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 때문에 우리의 마음이 설레고 감격되시기 바랍니다. 찬송 부를 때에 가슴이 뭉클해지고 말씀 들을 때에 마음이 뜨거워지는 은혜를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예배 시간은 차가워진 우리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는 시간입니다.

 

 

3. 보배가 되신 예수님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10.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사도 바울은 삶은 이제 철저하게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는 삶으로 달라졌습니다. 그의 삶의 목표와 열정이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것이 되었습니다. 오직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겠다는 다짐하였습니다. 예수님을 모신 그는 가장 값지고 소중한 그릇이 되었습니다. 그의 삶은 항상 예수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지는 십자가의 길이었습니다. 그의 삶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가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향기, 예수님의 증인되는 삶이 되었습니다. 그가 가는 곳마다 복음이 전파되고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목사님이 신학교에 다닐 때에 학교 채플시간에 오셔서 말씀을 전해주신 김상호목사님이라는 분이 계셨다고 합니다. 이 목사님이 한 겨울에 충청도 산골 마을에 전도하러 갔다가 오시는 길에 눈이 너무 많이 와서 눈 속을 헤매다가 쓰러지셨다고 합니다. 이제 죽었구나! 생각하고 주님의 십자가를 생각하며 기도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잠이 들었는데, 아침에 훈훈한 기운이 있어서 일어나 보니 커다란 호랑이가 자신을 밤새도록 안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호랑이가 이 목사님을 얼어 죽지 않게 살린 것입니다. 정신을 차리고도 이상하게 하나도 무섭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얼마 후에 호랑이가 조용히 물러가더랍니다. 산골 마을의 전도하기 위해서 애쓰신 것을 보고 하나님께서 살려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위하여 죽고자 할 때에 예수님 때문에 살게 됩니다.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고 했습니다. 거듭난 성도는 땅의 영광만을 위하여 살지 않습니다. 영원한 하늘의 영광을 소망하며 살아갑니다. 영원한 영광을 위하여 땅의 영광을 포기하거나 조금 덜 누립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음을 고백해야 합니다. 그것이 그리스도 함께 부활하게 되는 길입니다.

 

갈라디아서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이제 우리 안에 예수님께서 사시는 것입니다. 이제 내가 육체 가운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는 고백이 바로 나의 고백이 되시기 바랍니다. 내가 죽고자 하면 다른 사람들이 생명을 얻게 됩니다. 내가 낮아질 때에 다른 사람에게 생명이 나타납니다. 내가 희생하고 봉사할 때에 다른 영혼들이 살아납니다. 이것이 보배를 담은 삶입니다.

 

고린도후서 4:5 우리는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보배를 담으면 이런 헌신의 삶을 살게 됩니다. 우리의 삶속에서 이 보배를 담은 사랑의 표가 나타나야겠습니다. 보배가 되신 주님이 내 안에 계심으로 서로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그분이 우리 안에 계심으로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그분 때문에 열심내시기 바랍니다. 그분 때문에 잘 참아내며, 감사하며, 기뻐하시기 바랍니다. 그분이 내 안에 있으면 됩니다. 그분이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우리의 마음에서 역사하시면 됩니다. 사도 바울은 무엇이든지 자신에게 유익하던 것을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긴다고 했습니다. 오직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을 받는 것은 그리스도를 얻고자 함이라고 했습니다(빌3:7-8). 그만큼 그리스도는 소중한 보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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