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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기업이 아름답도다(시16:5-6)

작성자엘리야|작성시간26.06.16|조회수0 목록 댓글 0

[5]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6]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기업(基業)은 터가 되는 사업, 대대로 내려오는 사업을 말합니다.

 

히브리어로는 나하라라고 하는데, 이는 유산, 재산, 은사, 선물, 몫 등을 뜻하는 말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기업은 장차 받을 영원한 기업에 대한 예표입니다.

 

히브리서11장8절에 “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 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베드로전서1장4절에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영원한 기업이 중요합니다. 하늘나라에서 누릴 기업이 있느냐는 것이 문제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에게 기업을 주십니다.

 

성령님이 받을 기업에 보증이 되신다 하였습니다. 주실 기업이 너무 많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한 사람도 빠짐없이 누구나 기업을 받습니다.

가족대로(수13:29) 가족을 따라(수13:15,24) 분배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기업은 쟁취하여야 합니다. 선한싸움을 싸운 후에야 그 기업에 참여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기업은 누려야 합니다.

 

에베소서1장18-19절에 “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자기 기업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업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가장 복되고 가치 있는 기업은 물론 우리의 본향 하늘나라에 있습니다. 우리는 덧없고 곤고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으나 머지않아 영원한 본향에 들어갑니다. 거기서 우리는 영광스럽고 풍성한 기업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기업을 예비해두시고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러나 아직 우리는 이 땅에서 나그네 인생길을 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비록 이 땅에서 나그네와 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여기서도 우리에게 기업을 주십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들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업으로 주신 것들입니다.

 

본문6절에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다윗은 자신의 기업 즉 자신의 인생, 가정, 그리고 왕국의 아름다움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위하여, 자신의 체질에 맞게끔,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자로 재어 주신 것들임을 인식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그 아름다움을 진리의 아름다움으로 가꾸는 아름다운 신앙인이었습니다. 그러나 한 순간 어이없는 욕망으로, 그 아름다움을 함부로 대하려다 추한 파멸의 위기를 맞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 한 평생 아름다운 것을 아름다운 진리로 가꾸기를 멈추지 않았기에, 그는 3천년이 지난 오늘도 아름다운 진리의 사람으로 우리 가운데 우뚝 서 있습니다.

 

성도 된 우리도 우리에게 주어진 기업이 아름다움을 알고 진리의 사람으로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1.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십니다.(5)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것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역대상29장14절에 “나와 내 백성이 무엇이기에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다윗은 자기의 삶에 있어서 ‘모든 것이 주의 손에’, 또 ‘주께로 말미암아’ 이런 표현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는 모든 것이 주의 손에 있음을 고백하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그분의 주권을 찬양하고 있습니다(대상 29:11). 그동안 이스라엘과 자기의 삶 속에 역사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면서 자기의 선조들에게 언약하신 것들이 성취되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와 복을 내려주십니다. 하늘에는 새들이 날고, 땅 위에는 온갖 동식물이 있고 땅 속에는 금은보석이 묻혀있고, 바다 속에는 셀 수 없을 만큼의 물고기를 다양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 모든 것은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이 모든 것을 주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와 존귀를 주실 수 있습니다. 기대하며 구하시기를 바랍니다. 필요할 때 하나님께 구하시기를 바랍니다. 위대하신 하나님을 알고 그 하나님이 우리에게 부와 존귀를 주실 수 있다는 것을 마음속에 확신하면서 믿음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본문5절에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산업이란 말은 히브리어 '켈렉'으로 기업이란 뜻에 더 가까운 단어입니다. 여호와를 기업으로 삼은 사람은 모든 것을 소유한 사람입니다. 이세상의 모든 것이 그분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닙니다. 영원한 기업을 소유한 사람들입니다. 천국을 기업으로 받은 자들입니다.

히브리서10장34절에 “너희가 갇힌 자를 동정하고 너희 소유를 빼앗기는 것도 기쁘게 당한 것은 더 낫고 영구한 소유가 있는 줄 앎이라”

 

믿음은 보이는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의 생활은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보는 생활입니다. 성도들은 불신자들이 갖지 못한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 구원의 은총, 성령님의 위로, 영원한 하늘의 소망, 등입니다. 극악무도한 자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 중에서 세상적인 재산, 산업, 재물을 빼앗아 갈 수 있을지는 모르나, 성도들이 가지고 있는 하늘의 신령한 것들은 결코 빼앗아 갈 수 없습니다.

 

그리고 소득이란 말은 히브리어 ‘메나트’로 ‘몫’ ‘부분’이라는 의미입니다.

 

한편 ‘잔’은 주인이 손님들에게 마시도록 내놓는 것을 가리키는 은유적 표현입니다. 하나님이 악인에게는 진노의 잔을, 자기를 믿는 자들에게는 복과 구원의 잔을 주십니다.

 

이제 영원토록 살아계신 주님, 전능하시고 부요하시고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산업이 되셨습니다.

 

진실로 하나님을 산업으로 삼은 백성은 복이 있습니다. 그 가문과 나라도 대대로 화평과 부요를 누립니다. 하나님이 친히 그 아들을 통하여 조성하신 교회는 우리의 아름답고 위대한 산업입니다. 이 산업이 잘되고 흥왕하면 우리 모두가 잘되고 흥왕합니다.

 

나라가 잘되고 민족이 창대합니다. 이 땅에서도 잘 되고, 장차 영원한 나라까지도 상속 받습니다.

우리는 신앙의 선조들로부터 아름답고 위대한 산업을 물려받았습니다. 우리도 대를 이어 서 이 교회를 더욱 사랑하고, 충성하여 창대함을 이루어 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 주의 몸 된 교회의 지체들로서 하나님의 영광의 찬송이 될 수 있도록 헌신하면서 사랑이 수고를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모든 것 을 운행하시고 섭리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손을 떼시면 우리 는 죽습니다.

 

우리가 자동차를 움직이고 옷을 입고 다니고 직장생활을 한다고 하지만 하나님께서 돌보아 주지 않으면 한 시도 살 수가 없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지혜주시고 능력주시고 재능주시고 힘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한 분명한 계획을 갖고 계십니다. 그 뜻을 따라 살 때에 우리는 세상 어디에서도 느끼지 못할 참된 행복과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셨으며 완전한 계획을 갖고 계신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를 바라며 ‘하나님께서 주신 기업이 아름답도’라는 고백을 가지고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2.나의 분깃을 지키십니다.(5)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 된 우리들에게 모든 것을 주시는 분 뿐 아니라 모든 것을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시편121편5절에 “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시편 121편은 바로 하나님만이 우리의 유일하고 온전한 보호자가 되심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 시편은 표제에 있는 것처럼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루살렘 성전을 향해 올라갈 때 부르던 노래입니다. 그들은 명절 때가 되면 지방에서 예루살렘을 향해서 올라갑니다. 그 순례 길은 쉽지 않습니다. 몇 날 몇 일을 가야 하는 광야 길입니다. 평소에는 집에서, 도시생활에서, 밭에서 그냥 일을 하던 사람이 여행을 하면서 아름다운 대자연을 느끼는 것입니다.

 

팔레스타인의 낮은 찌는 햇볕으로 견딜 수 없이 뜨겁습니다. 낮에 가다보면 낮의 해가 우리를 상하게 합니다. 팔레스타인에서 낮에 길을 다니면 일사병에 걸릴 염려도 있습니다. 낮의 해가 우리를 상하게 하지 못하게 그늘이 되어주고, 밤의 달도 성도들을 해치지 못하게 하십니다. 밤에 달빛 속에 길을 가다보니, 어스름하여 두렵기만 하고, 길에서 넘어질 수 있고 실족할 수 있었습니다. 밤에 길을 나섭니다. 달밤에 길을 가다보면 실족하기가 쉽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낮에도 지켜주시고, 밤길에서도 지켜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켜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켜주셨습니다. 내가 건강을 지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건강을 지켜주셨고, 내가 나의 가정을 지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 가정을 지켜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돌보아주시고, 보호하여 주십니다. 우리 교회도 하나님이 지켜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지켜주시기를 바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가는 길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없이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내 힘을 되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리빙스톤이 16년 간 아프리카에서 잘 사역할 수 있었던 힘은 "주님의 두 마디 약속"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첫 번째는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 두지 않겠다"는 (요14:18)말씀이고, 두 번째는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는(마28:20)말씀이었습니다. 리빙스턴의 이와 같은 고백은 시편121편6절부터 8절까지의 말씀을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6절에서, "낮의 해가 너를 상치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 아니하리로다."

 

하나님께서 광야의 고아와 같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40년 동안이나 인도하실 때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함께 하셨습니다. 왜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하셨습니까? 낮에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심은 그들을 뜨거움으로부터 보호하시기 위해 그늘을 제공함이요, 밤에 불기둥으로 인도하심은 그들을 추위로부터 보호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마치 부모가 자녀를 품듯이 고독하고 위험한 광야에서 그들을 품어 주신 것입니다. 또한 8절을 보니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또한 7절에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지키심은 부분적인 하나님의 일이 아닙니다. 전체적인 일을 하나님은 책임지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의 전지, 전능, 이 모든 것을 지키시게 합니다.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는 하나님은 영혼을 지키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병을 고치시는 하나님이시며 동시에 가난을 부요케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을 아는 신령한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은 삶의 지혜와 지식으로 충만케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가능케 하시는 분이십니다. 모든 것을 지키심은 하나님만이 모든 것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본문5절에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두란노 사전에 의하면 ‘분깃’이란 나누었을 때 분배받는 몫이다.

 

구약에서는 주로 기업이나 땅으로 분깃이라고 했는데, 제사장 직분들을 맡았던 아론의 후손(민18:20)이나 레위인들(신14:27;수18:7)은 자신의 분깃이 없이 그 일을 하는 것 자체를 분깃으로 여겼다.

 

따라서 다른 백성들은 이런 이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돌보아야 했습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분깃이라고 하셨는데(신32:9) 이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선택하셔서 특별히 자신의 기업으로 삼으셨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시편기자는 하나님을 사람의 분깃이라고 했습니다(시73:26;119:57). 사람 편에서 볼 때 하나님은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변함없는 기업이 되신다는 뜻이었습니다. 신약에서 분깃은 예수님이 하셨던 잃은 아들 비유에서 나옵니다. 이 비유에서 둘째 아들은 아버지에게 자신의 분깃을 달라고 요구하였습니다(눅15:12)

 

사실 농사를 지었으면 추수를 해야 하고, 장사를 했으면 이익을 남겨야 합니다. 기업을 경영했으면 기업이 발전하고 소출을 올려야 합니다. 그런데 농사를 지었어도 추수를 못하고, 장사를 했어도 이익이 없고 기업을 했어도 소출이 없으면 망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잘 믿고 잘 섬겨야 하나님이 분깃을 지켜주십니다.

 

 우리의 일생 인생이란 여행길에서 하나님의 도우심과 지켜주심과 인도하심에 감사하면서 우리도 지금까지 지켜주시고 인도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면서 본문의 시편기자처럼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분깃을 지키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하나님께서 주신 기업이 아름답도’라는 고백을 가지고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3.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습니다.(6)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하나님은 우리를 선으로 인도하시는데, 그 하나님은 우리의 기업이 되십니다.

집안에서 대대로 물려주는 유업이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섬기는 일에 헌신한 아론의 집안이나 레위인들에게 기업이 되셨습니다. 저들 레위인들은 땅의 분깃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레위인들, 제사장들에게는 여호와 하나님이 기업이 되어주셨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지고 대대로 물려줄 수 있는 유산이요, 분깃이 되십니다.

 

구약성경 여호수아서는 여호수아가 각 지파에게 땅을 나누어주는 역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실 각 지파에게 땅을 공평하게 나누어주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땅이 오늘날처럼 개발되어 구획정리가 된 상태도 아니었었습니다. 각각 다른 지형과 환경 조건으로 천차만별한 땅이었음이 분명합니다. 또한 지파마다 인구의 차이가 있었을 뿐 아니라 각 지파의 선호도도 엇갈리고 중첩될 수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복잡하고 민감한 문제를 적절하게 조정하고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두 가지 전제조건이 필요하였습니다.

하나는 모든 사람들이 땅을 나누는 하나님의 계획을 불평 없이 받아들이는 신앙적 자세이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하나님의 계획을 백성들에게 설득력 있게 제시할 수 있는 지도자입니다. 전자는 제비뽑기 방법을 불평 없이 받아들이는 것으로 해결되었다면, 후자는 여호수아라는 훌륭한 인물과 그의 지도력으로 해결되었습니다.

 

본문6절에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여기서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 어떤 사람에게 할당 된 재산을 구획지어 놓았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자기에게 맡겨준 분복을 감사하고 즐기며 살아가라는 말입니다. 내가 살고 있는 나라, 지방, 직장, 교회, 가족공동체가 가장 아름다운 구역인 것을 깨닫고 감사하며 살아가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각자에게 가족, 지식, 돈, 물질, 직장, 수한, 건강 등 모든 것을 줄로 재어서 허락해주었습니다. 한계를 정해 주셨습니다. 대충 주시지 않고 자로 재어서 정밀하게 분정 하여 주셨습니다. 이 한계를 알고 그 한계가 하나님이 주신 최상의 것이라고 인정하는 것, 이것이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이며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입니다.

 

본문6절에서“아름다운 곳이란 자기가 소유하고 있는 땅 자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모신 그의 삶이 행복한 것이었고 이러한 행복한 삶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구별하여 정해주신 기업 이었습니다.”[호크마 주석]

 

하나님을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자는 아름다운 산업을 가진 자들입니다.

이보다 더 나은 것을 가질 수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 어떤 것을 더 원할 수 없습니다.

 

"나의 영혼이여, 너의 안식처로 돌아오라." 그리고 더 이상 바라지 말라.

 

은혜로운 사람들은 여전히 하나님을 더욱 열망할지라도 하나님 이외의 것은 결코 열망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의 자비하심이 확인될 때 그들은 그 자비를 아주 만족스럽게 여기고, 세속적인 환락과 관능적인 즐거움과 기쁨을 결코 부러워하지 않습니다. 즉 그들은 그들이 지니고 있는 것 속에서 자신을 진실로 행복하게 여기며, 그들이 바라는 것 속에서 온전히 행복해질 것을 전혀 의심치 않습니다.

 

다윗과 같이 하나님이 알려지고 숭배되어지는 빛의 땅에, 소망의 계곡에 자기의 분깃을 정한 자들은 그러한 면에서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도다"라고 말할 만합니다.

 

수단뿐만 아니라 그 목적도 갖고 있는 자들, 즉 임마누엘의 땅 뿐 만아니라 임마누엘의 사랑을 갖고 있는 자들은 더욱 그럴 만합니다.

 

사무엘상7장12절에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여기서 “여기까지”라는 말은 마치 과거를 가리키는 손가락과 같습니다. 20년이나 70년이 흘렀는데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도우셨다!” 가난할 때나 부요할 때나, 아플 때나 건강할 때나, 집에 있을 때나 해외에 나가 있을 때나, 육지에 있을 때나 바다에 있을 때나, 영예로울 때나 수치스러울 때나, 괴로울 때나 기쁠 때나, 시험당할 때나 승리할 때나, 기도할 때나 유혹받을 때나, 그 모든 것들 속에서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로 말미암아 살아왔습니다.

건강과, 물질과 , 은사와 재능, 믿음과 희망, 생명과 영광도 다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살아온 내 인생의 그 테두리, 지금까지 걸어온 나의 발자취, 하나님이 제한해준 구역으로 알고 주신 기업으로 알고 감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세상에서 하나님이 맡겨주신 기업의 아름다움을 깨달아 만족하며 하나님을 섬기도록 하시기를 바랍니다.

 

1.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십니다.(5)

2.나의 분깃을 지키십니다.(5)

3.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습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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