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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성경(2) /베드로후서 1:16~21

작성자엘리야|작성시간26.06.17|조회수0 목록 댓글 0

정통 개혁파 개신교 신자인 우리는 오직 성경만이 우리의 신앙(교리)과 실천(행위, 생활)의 정확무오한 법칙(규칙, rule)으로서의 궁극적 권위를 가진다는 입장을 견지합니다. 우리는 종교개혁자들의 신앙 사상의 핵심적 원리를 따라서 오직 성경만이 우리의 신앙(교리)과 실천의 종국적 또는 궁극적(final, ultimate) 권위(authority)를 가진다는 것을 굳게 믿어야 합니다.

성경은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특별 계시의 책입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복음(1:1-4)입니다. 구약에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을 들을 수 있습니다. 복음서에서 우리는 구약의 예언이 성취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신 것을 봅니다. 서신서들에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설명을 읽을 수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에서 우리는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셔서 만왕의 왕, 만주의 주로서 통치하시다가 영광 가운데 다시 오실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봅니다.

성경은 그리스도를 알고 믿음으로 영생을 얻게 하는 구원의 책입니다. 성경은 신앙(교리)과 실천()의 정확무오한 유일한 규칙(rule, norm)입니다. 성경을 주신 목적은 성경을 통해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음으로 구원(영생)을 얻게 하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하기에 온전케 하려는 데 있습니다(딤후 3:15-17).

사도 바울은 성경을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얻게 하는 책으로 믿었을 뿐 아니라, 믿는 사람들의 믿음(교리)과 실천(행위, )을 온전케 하는 성경으로 그 절대적 필요성과 충족성과 명료성과 최종적(궁극적) 권위성을 확신했습니다. 사도들과 교부들(특히 어거스틴)과 루터, 츠빙글리, 불링거, 칼빈 등을 위시하여 종교개혁자들과, 그들의 계승자들인 루터파 정통신학자들과 개혁파 정통신학자들은 다 성경의 권위성과 충족성과 명료성을 확신하고 가르쳤습니다.

그러나 로마 가톨릭 교회는 대체로 그 권위가 오직 성경에 있지 않고, 그 권위가 성경과 전통과 로마 가톨릭 교회 모두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렌트 공의회(Trent of Council, 1546-63)는 종교개혁자들의 주장을 반박하며 로마 가톨릭의 공식 교리를 확립했습니다. 이에 맞선 개신교회의 신학적 응답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모든 권위는 오직 성경에만 있다는 것입니다. 로마 가톨릭 교회의 공식적 가르침과는 달리 오직 성경만이 정확무오한 궁극적 권위를 가진다는 것을 16세기 종교개혁자들과 그 후예들이 주장했습니다. 이런 주장을 하지 못하게 하려고 로마 가톨릭 교회는 종교개혁자들과 그 추종자들을 축출한 결과, 종교개혁자들의 가르침을 따르는 프로테스탄트 교회(개신교회)가 유럽의 여러 지역에서 세워져 마침내 전 세계로 확산되었습니다.

개신교회 교인들인 우리는 오직 성경만이 우리의 신앙(교리)과 실천(행위, )의 정확무오한 준칙(규칙)으로서의 권위를 가진다는 입장을 굳게 지켜야 합니다. 프로테스탄트 교회(개신교회) 교인들인 우리는 오직 성경만이 삼위일체 하나님과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구원(영생)의 진리를 정확무오하게 계시하고 있음을 굳게 믿어야 합니다.

프로테스탄트(개신교) 교인들인 우리는 오직 성경(구약 39, 신약 27) 66(정경)만이 하나님이신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습니다. 오직 성경만이 믿음(교리)과 실천()의 충족하고 명료하며 권위 있는 준칙(norm, rule)이라는 교리는 기독교의 모든 교리를 떠받치는 토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태초에 그분의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시고, 곧 하나님께서 빛이 있으라”(1:3)고 말씀하신 이후부터 늘 그러했듯이,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의 믿음과 삶의 중심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 가운데 아담과 그의 후손이 복종할 때는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분의 거룩한 명령을 어길 때는 그들에게 저주하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2:16,17 참조). 하나님은 그분의 말씀으로 범죄에 대한 심판과 함께 장차 오실 메시아를 통한 죄 사함과 의롭다 함과 새 생명의 약속과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것이 명령이든 약속이든 교리와 실천에 관한 모든 문제를 처음부터 끝까지 온전히 주관하고 결정하시는 절대권을 가지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의 절대권을 인정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인정하든 인정하지 않든 항상 하나님은 그 말씀대로 이루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그 말씀을 믿고 복종하지 않으면 반드시 심판을 받고, 받아들이면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받고 영생을 누리게 되리라고 약속하십니다.

기독교는 말씀의 종교, 곧 성경의 종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종교개혁자들처럼 말씀 중심의 공동체를 이루는 일에 힘과 열정을 아낌 없이 쏟아야 합니다. 종교개혁자들은 성경이 절대권을 가질 뿐만 아니라 교리와 실천(행위)에 관한 정확무오한 유일의 준칙(규칙)이라고 말합니다(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3, 소요리문답 2).

만일 하나님이 성경을 우리의 신앙과 실천의 유일한 규칙으로 주셨다면, 우리는 성경(66)을 우리의 신앙과 삶의 최고의 권위로 여겨야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친히 하신 말씀이기 때문에 성경보다 더 권위있는 말씀은 있을 수 없습니다. 오직 성경 말씀만 믿고 붙잡고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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