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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하영·김민영, 화성특례시컵 남녀 초대 챔피언 등극~

작성자멋진황혼박용주|작성시간26.06.17|조회수1 목록 댓글 0

 

 

문하영·김민영, 화성특례시컵 남녀 초대 챔피언 등극~

 

 

문하영(우측)과 김민영이 화성특례시컵 남녀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지난 시즌 MVP와 신인상을 동시 석권한 문하영(30기·팀 스톰)과 무명의 김민영(16기·팀 트랙)이 화성특례시컵 남녀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두 선수는 6월 11일 화성 빅볼볼링장에서 열린 ‘2026 화성특례시컵 오픈볼링대회’에서 나란히 우승을 차지해 문하영은 통산 4승, 그리고 김민영은 데뷔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남자부 결승전에서는 JPBA(일본프로볼링) 타이틀리스트이자 올해 KPBA에 데뷔한 톱시드 다카다 히로키(31기·팀 에보나이트)와 2번 시드 문하영이 대결을 펼친 끝에 문하영이 224 대 192로 승리했다. 문하영은 3~6프레임 4배거를 앞세워 주도권을 잡았고, 꾸준히 20핀 이상 리드를 잡았다. 비록 7프레임 3-7-9 스플릿을 범해 추격을 허용하기도 했으나 8, 9프레임 승부의 쐐기를 박는 더블을 앞세워 32핀 차로 승리했다. 이로써 문하영은 시즌 첫 승을 기록했고, 데뷔 2년차에 무려 4승을 달성하는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3명이 대결을 펼친 슛아웃 3, 4위 결정전에서는 문하영이 화끈한 화력쇼를 앞세워 승리했다. 문하영은 2프레임부터 경기종료까지 11연속 스트라이크를 앞세워 290점을 기록해 259점의 천재우(30기·팀 로드필드)와 231점의 최원영(14기·팀 MK)을 제압했다.

남녀 우승자가 한국프로볼링협회 및 화성특례시 관계자들과 함께 했다.

 

여자부 결승전에서는 무명의 김민영이 통산 10승 강자 한 솔(5기·팀 브런스윅)을 제압하는 이변을 연출하며 감격의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영은 2프레임 미스를 범했으나, 이내 3프레임을 시작으로 4연속 스트라이크를 만들어내며 경기를 주도했다. 이후 8프레임서 7-10 스플릿으로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계속해서 리드를 지켜냈다. 특히 10프레임서 승리를 자축하는 스트라이크 아웃까지 앞세워 최종 214 대 188로 승리했다. 이로써 김민영은 프로데뷔 4년 만에 첫 TV파이널에서 첫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단체전에서는 팀 브런스윅(서정환·김태환·김도경)과 팀 에보나이트(윤희여·유성희·유현이)가 남녀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에서는 팀 브런스윅이 1~5프레임 5배거를 앞세워 경기 내내 리드를 가져간 끝에 팀 명인공조산업(이희상·김태건·김 별)을 248 대 246으로 제압하고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여자부에서는 팀 에보나이트가 홀로 5개의 스트라이크를 기록한 유성희의 활약을 앞세워 팀 스톰(김효미·김지현·장미나)을 229 대 194로 물리치고 시즌 2승을 차지했다.

이밖에 인터넷 유튜브 중계로만 진행됐던 동호인부 결승전에서는 박기현이 스트라이크 5개를 앞세워 이상혁을 200 대 192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TV파이널 결과

남자부 결승전 / 다카다 히로키 (192) VS (224) 문하영

남자부 3, 4위 결정전 / 문하영 (290) VS 천재우 (259) VS 최원영 (231)

여자부 결승전 / 한 솔 (188) VS (214) 김민영

남자단체 결승전 / 팀 브런스윅 (248) VS (246) 팀 명인공조산업

여자단체 결승전 / 팀 에보나이트 (229) VS (194) 팀 스톰

동호인부 결승전 / 이상혁 (192) VS (200) 박기현

 

© 볼링인 매거진 이호철 기자 20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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