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킹(soaking:젖어드는)기도로 진행하는 기도회 진행 방법
교회에서는 사역팀이 있을 경우에 사역팀이 인도해 주는 대로 기도하면서 진행합니다.
기도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거나 혹은 기도를 받는 가운데
종종 하나님의 임재하심으로 인하여 쓰러질 때는 성령님 안에서 누워서 쉽니다.
홀로 집에서 기도 드릴 때에는 소킹 기도에 도움이 되는 경배와 찬양을 틀어 놓고
깨끗한 바닥이나 거실, 방이나 침대에 누워서 성령님의 임재하심과 도우심을 간구합니다.
하지만 바닥에 꼭 누울 필요는 없으며 편한 의자에 앉거나 소파에 기대어 앉거나 합니다.
가능하다면 주위에 장애물이 조금도 없는 안전한 곳에서 기도를 진행합니다.
중요한 것은 성령님을 통하셔서 주님께서 임재하실 수 있으시도록
자신의 의지나 생각들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우선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사복음서를 살펴보세요.
특히 예수님께서 가르치셨던 산상수훈의 말씀들이나
십자가 사건들을 중심으로 5분 정도 읽으시고 묵상하십시오.
성령님께서 마음과 생각 가운데 떠오르게 하시는 예수님의 십자가 공로들을 묵상하면서
당신의 죄를 고백하기 시작하세요.
성령님께 주님과의 친밀하고 깊은 영적 교제의 시간으로 이끌어 주시도록 도우심을 구하십시오.
당신의 마음과 생각을 예수님께 집중하십시오.
주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주님의 임재를 사모하십시오.
몇 분 혹은 얼마 지나지 않아 당신은 성령님의 보이지 않는 임재를 조금씩 인식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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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임재를 경험하기 위해 필요한 가장 큰 덕목은 '오직 그분만'을 향한 사랑입니다.
바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그리고 주님 앞에 겸손하십시오.
모든 걱정과 근심을 주님께 맡기십시오.
가능한한 최대한 모든 근심과 걱정은 잠시 잊어버리시고 오직 주님의 사랑과 임재 자체를 추구하십시오.
그러나 마음의 짐이 너무 무거워서 도무지 그렇게 되지 않으신다면 그것에 대해 주님께 말씀 드리세요.
그리고 이렇게 기도하십시오.
“사랑하는 나의 예수님... 저에게 오시옵소서.
임재해 주세요. 오셔서 저를 만져 주세요.
이미 제 곁에 계시며 제 안에 계심을 제가 믿고 신뢰합니다.
제 모든 아픔과 사정을 아시오니 저를 만나주시고 임재해 주셔서
제가 주님의 저만을 향하신 뜨거운 사랑을 옴 몸과 영혼으로 알게 해 주옵소서.”
당신의 깊은 곳에서 주님을 향한 사랑과 간절한 마음이 계속 흘러 넘쳐나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당신을 주님께 드리십시오. 이렇게 고백하시면 됩니다.
"오 예수님... 당신만이 저의 전부이십니다...
주님만이 저의 유일한 사랑의 대상이십니다...
주님께 제 마음과 생각을 올려 드립니다...
예수님께 제 온 몸을 올려 드립니다...
제게 주신 은사들까지도 올려 드립니다...
우리 가정도 올려드립니다...
우리 아이들도 올려 드립니다...
우리 부모님과 친척들도 올려드립니다..."
이렇게 당신과 관계 있는 모든 것을 드리는 고백을 드리십시오.
그러나 주님께 맡기는 기도, 드리는 기도를 드린다고
기도의 내용에 집중하다가
주님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잃지 않도록 주의 하십시오...
그저 성령님께서 떠오르게 하시는 자연스러운 생각과 감정들, 마음을 따라
편하게 그러나 진솔하게 고백하시는 데에 집중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주님께 집중하려고 하다가도 잘 안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면 다시금 주님께 초점을 맞추시고 주님의 얼굴을 구하십시오.
무엇보다 주님께서는 주님의 얼굴을 온 마음으로 구하는 자를 만나주신다는 말씀을 붙드십시오.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렘 29:13]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잠 8:17]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시 119:2]
내가 전심으로 주의 은혜를 구하였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시 119:58]
그러므로 만약 주님께 집중하다가 실패하였다면 용서를 구하시고 얼른 다시 주님께 초점을 맞추세요.
우리의 마음과 생각 가운데 삶의 분주함의 흔적들을 제거하기 위하여 보혈을 의지하시며 기도하세요.
사람마다 주님의 임재하심을 느끼거나 마음의 평안함 가운데 주님께 온전히 초점을 맞추게 되는 데에는
소용되는 시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
소킹 기도를 이미 적용하고 계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보통 10~15분 정도면 주님의 임재하심 가운데 안식의 기쁨을 누리시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 역시 주님께 집중이 잘 안 될 때는 때때로 1시간 이상 걸리기도 하더라구요.^^;;
그래도 보통은 금방 성령님의 임재하심 가운데 들어갑니다.
여기서 짚고 넘어갈 부분이 있습니다.
성령님의 임재하심을 누리신다고 하여 깊은 환상을 본다거나 입신을 한다거나 하는
그런 신비적인 체험이 목적이 되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생생한 주님의 임재하심 가운데 주님의 인격을 체험하고
우리도 주님의 인격으로 채움을 받아
예수님과 성령님의 인격적인 열매를 맺는 것이므로 여기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렇게 주님 자체에 초점을 맞추시다 보면 종종 주님께서는 성령님을 통하셔서
깊은 환상을 허락하시기도 하시며 주님의 음성을 들려 주시기도 하십니다.
또한 때로는 전혀 생각지 못했던 나의 문제에 대해 가르쳐 주시기도 하시며
나의 성품에 변화를 가져다 주시고 주님을 순수하게 사랑하도록 더욱 이끌어 주십니다.
우리는 이렇게 주님과 질적으로 영성의 수준이 높은 시간을 가져야만 합니다.
우리는 이 기도를 진행할 때 결코 죄악 된 마음을 품은 채, 혹은 억지로나 서둘러서 하면 안 됩니다.
이 소킹 기도는 누군가의 고백처럼
"무언가를 ‘얻는’ 게 아니라 누구와 함께 ‘있는’ 것"임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저 주님과 함께 있을 시간과 장소를 마련하십시오.
오직 주 예수님을 사랑하고, 주님께서 당신을 사랑하게 하십시오.
소킹 기도를 진행하는 사람들은 소킹 기도 시간에 퍽~ 감정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 마음의 내면 깊은 부분을 만지시기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모두는 아닐지라도 어떤 사람들에게는 과거 기억의 상처가 더러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마음과 몸이 지쳐서 무력감에 고통스러워 하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과중한 업무와 회사에서의 스트레스로 인한 벅찬 삶의 무게에 짓눌려 있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성향 자체가 스트레스를 잘 받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누군가와의 관계가 어려움으로 인하여 마음에 큰 부담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마음의 상처가 원인이 되어 질병으로 드러난 사람들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잘못된 생활 습관이나 사고로 인해 질병으로 고생하고 있기도 합니다.
정말 너무나 많고도 다양한 이유들로 사람들은
하나님의 '임재하심'이라는 수술대 위에 올라가게 되는 경우가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임재하심'이라는 하나님의 수술대 위에서 주님께서는
그들의 두려움과 고통을 제거하시고 평안과 치유를 불어 넣으십니다.
그래서 이러한 소킹 기도를 하다가 깊은 주님의 임재하심에 사로잡히게 되면
예수님께서 신체적인 질병들이나 마음의 상처들을 치료하시는 경우가 있음도 우리는 기억하고
열린 마음으로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들이 있을 경우를 대비하여 주님안에서 신뢰할만한 믿음의 사람들이 함께 하는 것이 좋습니다.
믿음의 형제자매님들이 이러한 영역에 믿음으로 다가가도록 안심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친구들이나 혹은 경험 있는 사역자들(2~3명)이 있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종종 3명 이상 적당한 장소나 가정에 모여서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참으로 좋습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그리고 중간에 계속 말씀드렸다시피
소킹 기도의 초점은 하나님의 은사라는 선물이 아니라
은사를 주시는 그분 자체에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부디 많은 분들이 소킹 기도의 유익을 살펴보시고
성령님의 도우심 안에서 잘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임재하심 가운데 주님의 깊은 사랑을 누리시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시기를 소망하며 기도드립니다.^^
샬롬~!^^*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Israel태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9.04.23 이 글은 두번째 책 임재기도에서 좀 더 자세히 나누고 있습니다^^ 아무튼 도움이 되신다니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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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설러i임y 작성시간 09.07.10 늘 소망하지만 성령님의 임재하심보다 그렇지 못할 때가 더 많은것 같아서 항상 안타깝습니다 . 정말 성령님의 임재하심을 간구하는 자들 몇몇이 모여서 예배드릴때 성령님의 임재하심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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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내려놓음 작성시간 09.08.17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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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hyojl 작성시간 09.12.27 감사합니다 깊은 만남을 체험하고 또다시더깊은 체험을 하고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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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혁주 작성시간 14.04.28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