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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과 소명의 차이 😉

작성자Israel태성|작성시간17.11.24|조회수102 목록 댓글 0

직업과 소명의 차이 😉



한국 사회는 직업을 통해
개인의 정체성을 찾는 경향이 강하다.

직업이 신분을 의미하는 전통 속에서
오래 살아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처음 만나는 사람과
명함을 교환하는 문화를 갖고 있다.
명함에서 제일 중요하게 부각되는 부분도
직업과 직급이다.


시대가 바뀌어서 편한 직업,
쉽게 돈 버는 직업을 좋은 직업으로 보기도 한다.
그런데 이런 직업을 갖는 것이 정말 성공일까?


우리의 자녀 세대는 아마 80-90세까지 살 것이다.
그래서 첫 직업이 그리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어느 대학을 졸업했는가도
세월이 지나면서 점점 중요하지 않게 될 것이다.


직업과 소명은 다르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삶의 모습이지 직업이 아니다.


자녀들의 인생을 어떤 직업으로 한정해서
지도하지 않기를 바란다.


자녀들의 인생은 그들이 갖게 될 직업보다
훨씬 크다.


“청년들이여 꿈을 가져라! 비전을 가져라!”라고들 말하지만,
이 꿈은 자기가 스스로 갖는 게 아니다.


소명은 자기가 원해서 선택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것이다. 


요셉이 자기가 스스로 꿈꾸고 싶어서
꿈을 꾼 것이 아니다.

하나님으로부터
꿈이 일방적으로 주어졌다.


그런데 그 꿈은 ‘한 나라의 국무총리가 되는 것’에
초점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의 삶을 통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의 실현’에 있었다.
 
나는 인도네시아에서 선교사로 살면서
공동체에게 “지위를 가지고 사역하지 말고,
삶의 영향력을 가지고 사역하라”라고 당부한다.


지위를 가지고 사역하면
그것을 잃어버리게 될 때 영향력도 끝난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품고
나아가는 삶을 살다보면
때로 실패의 순간을 만나기도 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을 두려워할 이유는 없다.
왜냐하면 그 실패마저도 미래를 위한 투자이자
성장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이용규, 《가정, 내어드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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