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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목사, 감사합니다.

작성자Israel태성|작성시간19.05.11|조회수51 목록 댓글 0

감사합니다.


1.
수술 한 후
6일만에
드디어
몸에 박히고
달려 있던
관과 (수술한 부위에서 흘러나오는 물과 피를 빼기 위해 꼽아 두었던)
줄을 모두 빼고 떼었습니다.

날아갈 것 같습니다.


2.
관을 뺀 자리 잘 아물라고
오늘은 운동도 하지 말고
심호흡도 하지 말아야 한답니다.

내일 쯤 퇴원 할 줄 알았는데
모래 퇴원하라 하시네요.


입원 할 때
한 열 흘 걸릴꺼라 하시더니
꼭 열 흘만에 퇴원하는 겁니다.
조직검사 결과가 나와야 하는데
아직 나오지 않아서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휴일이어서)
시간이 좀 더 걸리는 것 같습니다.


3.
방사선 치료는 안 하는 것 같고
조금 미심쩍으면
항암제를 예방 차원으로 먹어야 된답니다.
보통 6번 정도 먹는데
4번 정도.


깨끗하면
그냥 석 달에 한 번 씩 와서
ct 검사만 하면 되구요.

인간적으로 두 번째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해 보려고 합니다.
그러나 첫 번 째가 되어도
양심적으로 불평할 수는 없습니다.
불평할 수 없는게 아니라 감사한 일이지요.


4.
퇴원하면
공기 좋은 숲을 찾아
한 두 달 요양을 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고생시킨 몸에게 미안하여
보상을 좀 해 주려구요.


5.
아프면서
감당 못 할 사랑을 받았습니다.
평생 받을 사랑을
며 칠 사이에
다 받았습니다.

아프면서
세상에 아픈 사람이
너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머리로가 아니라
가슴으로

이사야에게 주셨던 말씀을
오늘
저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습니다.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사40:1)


부지런히
이번에 진
사랑의 빚을 갚으며 살 것을 다짐하고 약속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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