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베스트 자료 모음

3년간 저에게 운동 지도를 받으시던 하용조 목사님

작성자Israel태성|작성시간26.06.23|조회수10 목록 댓글 1


소천하시기 전까지 3년간 저에게 운동 지도를 받으시던 하용조 목사님이 어느 날 저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왜 이렇게 늦게 운동을 시작했을까? 몸이 성전인데 그 몸을 너무 혹사하면서 살았어. 이제 목회자들이 건강을 생각하고 살아야 해.”

정말 그렇습니다. 우리의 몸은 성전(聖殿)입니다. 간혹 크리스천 중에 몸은 썩어 없어질 육체이고 이 땅에서 잠시 입고 버리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육적인 것은 금해야 하는 것, 죄의 것, 불의한 것이라고만 여깁니다.

하지만 우리 몸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들어졌습니다. 하나님은 온 세상을 말씀으로 창조하셨지만, 유일하게 인간은 손수 흙으로 빚어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인간의 몸은 단순한 창조물 그 이상으로 하나님의 손길이 곳곳에 남아 있는 작품입니다. 만일 우리의 몸, 육체가 중요하지 않았다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혼만 주셨을 것입니다.

몸과 마음 그리고 영혼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몸이 건강하면 마음도 건강할 수 있고, 마음이 강건해야 몸도 강건할 수 있습니다. 몸이 아픈 사람은 정신도 마음도 함께 시름시름 앓게 됩니다. 마음에 근심이 있는 사람도 마찬가지로 몸이 점점 지치고 피곤하고 무력해집니다. 몸과 마음이 따로 떨어져 있지 않고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아주 쉬운 예입니다. 반대로 본다면 우리의 몸은 마음을 회복시키기도 하며 마음은 지친 몸에게 새로운 의욕과 열정을 주어 일어나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몸은 마음의 다른 이름입니다. 몸 관리가 영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 정주호, 「홀리 바디(목적이 이끄는 몸)」(두란노, 2024); 「생명의 삶 플러스」(두란노, 2026년 5월호), 153쪽에서 재인용.

#정주호 #홀리바디 #몸 #영성 #성전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박은영 | 작성시간 26.06.23 new
    댓글 이모티콘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