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의 임재 연습을 읽고 이를 실습에 옮기고자 애(?) 를 쓰고 있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성령님의 임재 가운데 거하면서 주님의 뜻대로 살기를 희망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예수님을 우리의 구세주와 주님으로 영접하면 성령님이 우리안에 오셔서 내주하시게 되잖아요. 비록 우리가 우리안에 들어오신 성령님을 잘 느끼지는 못할지라도요... 그런데 성령님이 이미 내주하고 계신데 성령님께서 임하여 주시고 임재하여 주시기를 간구한다는 것은 이미 와 계신 성령님께 또 와 달라고 중복하여 간구하는 것은 아닌지요? 성령님께서 임재하여 주시기를 간구하는 것은 이미 내주하고 계신 성령님을 우리가 알 수 있도록 또 느낄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기를 간구하는 것으로 이해를 해야 할까요?
신간 임재기도를 주문해 놓고 있는데 이 책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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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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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Israel태성 작성시간 09.09.01 샬롬^^ 성령님께서는 예수님을 영접할 때 내주하십니다^^ 그리고 증인 된 삶을 살아가도록 충만히 위로부터 부어지십니다. 이 때의 최초의 경험을 성령 세례 혹은 성령 충만이라고 표현합니다. 우선 이런 개념 안에서 설명을 하자면... "성령님 임재해 주세요"라는 요청은 성령님을 좀 더 인격적으로 체험하며 존중해 드리고 싶은, 관계가 깊어짐을 사모하는 또 하나의 표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도 그런 사모하는 마음을 담아 자주 표현하는데요 상관은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더 개념에 맞는 의미는 "증인 된 권능 있는 삶을 살도록 충만케 해 주세요"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 바로 "임재해 주세요"의 진정한 의미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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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Israel태성 작성시간 09.09.01 그리고 사도 바울도 날마다 성령님으로 충만해야 할 것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원어 성경으로 보면 '성령으로 충만하라' 라는 표현이 '매일 반복적으로'의 의미를 지니고 있거든요^^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나눠주세요^^ 사랑하고 존경하며~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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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Israel태성 작성시간 09.09.01 참 비유적으로 설명하자면 우리가 종종 일상생활 가운데 '할렐루야'를 종종 사용하잖아요?^^ 앞에 있는 성도님을 부를 때 '할렐루야'라고 외칩니다. 이때의 의미는 '앞에 가는 성도님 날 좀 봐요'의 의미지요.^^ 그리고 새벽 예배 시간에 경비 집사님께서 졸고 있는 성도님을 두드리면서 '할렐루야'하고 이야기 하는데 이 때의 의미는 '잠 그만 자고 이제 갈 시간입니다'라는 의미로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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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Israel태성 작성시간 09.09.01 약간 비약이 심한 비유일 수 있지만 '임재해 주세요'라는 용어 속에 함축 된 의미는 여러 가지일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는 신학적으로는 안 맞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마음이니까요~ 구원을 잃어버리게 만드는 문제가 아니라면 그냥 어느 정도 허용하여도 큰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리더는 좀 더 명확한 의미와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기왕이면 바른 의미와 표현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도 필요할 것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