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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묵상> 문제 앞에서 교회에 머물길 힘써라

작성자김창환|작성시간26.06.17|조회수38 목록 댓글 10

<오늘, 묵상>

문제 앞에서 교회에 머물길 힘써라

1.
제가 다녔던 신학교는 방학이면 미자립교회에 가서 함께 예배드리고요. 전도에 힘쓰는 ‘전도대회’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 전도대회를 간 교회는 신도시가 들어오기 전 한산한 지방 교회 였는데요. 선배님이신 담임 목사님의 차를 타고 가는 도중 기독교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간증을 듣게 되었습니다.

2.
큰 교회서 청년 사역을 하시던 목사님이셨는데요. 장시간 청년들에게 헌신하신 다음에 교구로 발령을 받으셨습니다.

나름 여유가 있는 지역의 교회라 권사님, 장로님들이 사랑으로 목사님을 섬겨주셨는데요. 청년들을 위해 오랜 시간 가정의 생활비까지 쪼개어 섬김 것에 대한 하나님 위로로 느끼셨다고 합니다.

3.
하지만 그것도 딱 3개월, 기도 중 개척을 하라는 감동을 부어주셨습니다. 간증을 하시면서 솔직히 내려놓기가 너무 싫으셨다고 하는데요.

반대해 주실 거라 생각한 담임 목사님도 기도 중 동일한 감동을 받고 기쁘게 개척을 도우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도하시는 지역에 교회 지원금과 집을 뺀 비용까지 들여 건축을 시작하셨는데요.

4.
생각지 못한 문제 가운데 공사비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 처하셨습니다. 오래 알고 지내셨던 권사님, 장로님들께서 개척하면 꼭 연락하시라는 덕담에 기대해 어렵사리 연락을 드렸는데요.

누구 한 사람 연락을 받으시는 분이 안 계셨습니다. 자재비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간이 찾아와 부슬 비가 내리는 교회 터에서 한 참을 울며 기도드렸습니다.

5.
때마침 한국에 잠시 들어오신 미국 선교사님이 아무 연고 없는 그 공사현장에 이끄시는 감동을 받고 오셔서요. 필요한 부분을 헌금해 주셔서 교회가 지어지셨다고 합니다.

참 아이러니했던 것이요. 이제 막 개척해서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신 목사님과 이제 갓 신학을 시작한 제게 사람을 의지하지말라는 메시지를 주신 것입니다.

6.
오늘 묵상한 말씀 가운데서도 사람을 의지하지말라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마지막 절에 진정한 도움이신 하나님께서 예루살렘(교회)에 계심을 전해주시는데요.

문제 앞에서 하나님을 바라봐야 하지만요. 하나님 앞에 머물기 보다 사람을 먼저 찾을 때가 많습니다.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찾기 위해서라도 의지적으로 교회에 머물러야겠습니다.


“애굽은 사람이요 신이 아니며 그 말들은 육체요 영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그 손을 드시면 돕는 자도 넘어지며 도움을 받는 자도 엎드러져서 다 함께 멸망하리라”
‭‭이사야‬ ‭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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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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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Paul_정수 | 작성시간 26.06.17 샬롬♧^^ 전도사님
    복된 나눔 감사드립니다.

    하나님만 의지하시고자 교회에 기도로 머물길 힘쓰시는 모습에 감동이 됩니다.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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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김창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7 감사합니다. 정수 형제님
    여러 일들 가운데서도 함께 하기 위해 힘쓰시고요. 예배를 귀히 여기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습니다.

    평안한 저녁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김창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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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Grace323 | 작성시간 26.06.19 샬롬 전도사님 ^^
    복된 묵상으로 은혜누리며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만을 바라보시려고
    노력하시는
    우리 전도사님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습니다 ♡♡♡
    오늘도 수고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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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에스더 | 작성시간 26.06.22 아멘♡
    하나님만 의지하며 그분을 사랑하고 그 앞에 머무르길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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