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씨 뿌리기와 모종심기 비교
씨를 밭에 휙휙 술술 뿌리면 뿌리기는 간단해서 좋으나
씨에서 싹이 나오려면 오랜 시간이 걸리기도 하거니와
들쑥 날쑥 질서 엉망에 잡초 제거도 쉽지 않는데 더하여
단단한 길가나 돌짝밭 또는 가시덤불 사이로 떨어진 씨앗은
뿌리내리기도 전에 까마귀 밥이 되거나
시들기도 하고 성장부진으로 열매도 못 맺을 우려도 많을건
현실도, 성경도, 상식도 다 증명하는 바이다
허나 모종을 심는 방법은 이미 하우스에서 싹나 자란바 (green house 비닐 하우스가 그냥 하우스로 통한다)
성장이 빠르고 줄지어 질서정연하게 심을 수 있기에
모종 사이에 자랄 공간도 적당히 주어 성장발육도 용이하고 바람/사람 통로도 좋고
잡초 제거도 필요 없도록 아예 밭 고랑에 비니루를 덮어 쒸운 다음에 모종을 심으니
영농인의 노역 부담을 한층 덜어주어 좋다
농촌에 살다보니 씨 뿌리는것과 모종심는 것의 차이도 알게되고
텃밭에 직접 실험도 해 보고 열매도 먹어보니
성경의 씨 뿌리는자의 비유를 확실히 이해함은 물론이고
영어씨 뿌리기와 영어모종 심기의 차이점도 발견할 수 있게 되어
흙수저가 퍼 올린 흙영농 방식을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영어씨 뿌리기는 읽기와 듣기로 비유할 수 있는데
그져 읽고 듣기만 해서 영어씨를 내 두뇌밭에다 심는거라
가장 쉽고 보편적(?)인 영농법(영어 농사법) 이라 하겠는데
뿌려봐서 알겠지만 읽거나 들은 내용이 산만히 널부려져 있기에
그걸 질서정연히 추리는것 또한 보통일이 아니라
글이나 말로 써 먹을때 보통 시간걸려 꾸물거리지 않을 수 없는걸 발견한다
또한 뿌린 많은 영어씨들이 단단한 길가에 떨어져 흙속에 못 들어가서
간단히 까마귀밥이 되어 잊거나 빗물에 휩쓸려 흔적없이 사라지고 말 수도 있고
돌처럼 단단히 굳은 내 모국어 텃밭에 떨어진 영어씨가 하룬들 살아남기 어렵고
24/7 주야정창 한글로 무성한 내 사고 현장에서
일주 서너시간 물주기로 버텨봐야 성장발달이 미진할게 당연한건
요즘처럼 가문날 누진물세 폭탄을 감수하며 시든 텃밭 농작물에 수돗물을 몇분 뿌려보나
벽돌처럼 구워진 흙속에 물이 스며들기는 커녕 한쪽으로 들어와 다른쪽으로 흘러가니
like in one ear and out the other
물 준 땅 파보면 속은 여전히 보송보송 흙먼지만 나르니
애절하게도 내 농작물 말라라 내 맘도 바짝 마른다
읽기/듣기로 영어씨 뿌리고 10 중 팔구를 수확하는 머리좋은 분들 빼고
보통인이 영어책 한권 읽었다 또는 미드 한편 보았다 한들
과연 얼마간의 영어를 배웠을지는 사람마다 다소 다르기는 하겠지만
길가씨, 돌밭씨, 덤불씨, 죽은씨, 마른씨, 허접씨, 대충씨, 상상씨, 오해씨, 억지씨, 통과씨 다 빼면
막상 손에 쥔건 한줌이나 될까?
물론 씨도 뿌리고 모종도 심고 둘다 해야 겠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은 모종심기라 하겠는데
왜 그런지 어찌 심는건지 살펴보자
모종이란 이미 하우스에서 키운거라 갗다가 심기만 하면 되는데
미리 퇴비와 흙을 잘 섞은 다음에 고랑을 파고 둔덕에 비닐도 쒸운 다음에
적당한 간격으로 질서정연히 심어야 하니 이는 체계적인 영어공부라 하겠고
우리가 파올 영어는 영어인 전문가가 영어식 사고에서 나온 생각을 표준으로 잘 쓴 영어 하우스 글이고
이걸 잘 준비된 내 두뇌밭에 planting 이식으로 심는바
한묶음 휙 던지는식이 아니고 한포기 한포기 정성들여 심어야 그게 잘자라 열매주듯
영어 모종도 한포기 한포기 한문장 한문장 정성들여 심어야 한다는걸 알 수 있다
한문장 한문장 정성들여 심는건 한문장 한문장 정성들여 외우라는건 아니고
한문장을 심더라도 분석으로 문장 every nook and cranny 구석구석 다 파헤쳐서
문장의 각 요소들의 구조상의 function 역할과 modifying relationship 수식관계를 이해한 다음에
어순구조에 따른 이해를 연습하여
영어구조가 내 두뇌밭에 모종 심기듯 인각되도록 해야
모국어로 이미 단단히 굳은 완고한 내 머리에서 영어가 살 수 있는 터전이 마련된다
물론 밭에는 희한하게도 잡초가 잘 자라는데
내 식물 주자고 준 밑거름을 잡초가 먹고 잘 자라서
결국 내 식물을 못자라게 방해를 하듯
내가 배우자한 영어가 이미 잘 하고 있는 모국어의 방해로 성장부진을 격는다는 현실이 있는바
내 모국어를 잡초에 비유할 수는 없지만 (내 믿음 성장을 막으면 약방의 감초라도 잡초다)
어렵사리 영어공부하자 어렵게 낸 시간 해석으로 한글작문 실력만 증가시키니
내가 배우자한 영어를 못자라게 막는다는 면에서 방해꾼 역할은 하는거니
이 모국어의 간섭을 최대한 억제 내지는 제거해야
몇줄 심은 영어모종이 살아남아 영어 작문/회화 열매를 거둘 수 있으리라
(유학생이 현지에서 한국인이 없는 지역의 대학을 선택하는 이유는 영어 배우자 거금들여 간거니
한글을 쓰는 한인들과 한글할 기회를 원천 제거하자 독심을 품는 것인데
우리의 영어환경은 한글해석반 영어반이나 그나마도 영어로만 생각하고 쓰는 시간이 별로 없으니 쉽사리 시들 영어다)
모국어의 방해는 자연자동 발상적으로 나오므로
모국어가 영어를 방해를 하는데 방해 받는다는것 조차 모르도록 stealth 잠행성인데 더하여
영어를 모국어로 해석하니 이해가 되므로
방해가 아닌 영어 이해를 돕는 도우미로 인식/부각되어
너도나도 해석 위주로 영어공부를 하는데
실상 정작 막상 솔찍히 해석공부는 한글공부지 영어가 아니므로
영어공부라며 투자한 허접 한시간 중 대부분을
영단어는 한글정의로, 영어 문장은 한글문장으로 바꿔치느라 고심하니
실력이 늘건 이미 잘 하는 한글작문 실력이지
영어로 작문하는 실력은 증가하지는 않기에
영어 읽기에서 해석으로 시간을 허비한 결과
해석할 시간 없는 영어소리 듣기를 망치는건 물론이고
작문이나 회화도 망치는 결과가 되는건
영어 모종을 영어 어순따라 질서정연하게 심지 못하도록
해석하자고 영어어순을 산지사방에 흐트려 뿌린 결과
내 두뇌밭에 암기로 뿌린 무질서한 영어씨에서
일사분란하고 정렬된 어순의 영어로 재 배열하기가 쉽지 않은 관계로
우리의 영어는 미진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사실 영어성경 배우자 카페 가입한 사람들이 전부인데
막상 올린글 읽어보면 영어반 한글반이요
한글이 모국어인 한인이면 누구나 영어보면 머리아픈건 사실이요 현실이니
해석이 있다면 우선적으로 해석을 보는게 자연정상상식이고
없다면 스스로 해석을 해서라도 이해를 하자는게 인지상정인바
영어 배우자한 시간을 한글로 도배를 하니
우리의 영어가 일취월장할 기회박탈이 아니면 무었이랴?
그나마 읽은 몇줄 영어도 모국어 환경 그늘에 가려 시들게 뻔하므로
작심하고 영어공부하려 수천명 가입했어도 대부분 작심삼일로 끝내고
줄기차게 출석하시더라도 줄기차게 해석하여 한글로 무성한 영어판을 벌이니
막상 거둘 영어는 심히 미약한지라 도중하차 아니면
가뭄에 콩나듯 근근히 연명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생각드는건
분석방 연습방이 조용한 때문이랄까?
영어를 모종으로 정확히 심으면 하루 한모종이면 일년이면 365 모종
영어는 5 문형이 전부니 73회나 5형식을 정확히 이해하여 심은거라
하루 10 모종이면 3650 모종 이정도 정확히 문장을 알아 심고 암기하면
이미 영어도사 수준이 될 수 있고
적어도 일이년 안에 영어구조가 빤히 보여야 하고
빤히 보이는 구조면 해석없이도 쉽게 이해도 가니
삼사년 안에 직독은 물론 속독까지 갈 수 있는건데
회원 경력 삼사년에 속독은 커녕 직독도 못이루고
문장 하나도 제대로 분석도 못하고
문장 요소들의 역할 이해를 바로 못한다면
수백수천 문장을 암기한들 응용을 하지 못할 문장 무슨 소용이 있으랴?!
사실 보통 두뇌로는 거의 불가능하지만 아래 문장을 암기하자 해보자
If the first and lowest operation of pain shatters the illusion that all
is well, the second shatters the illusion that what we have,
whether good or bad in itself, is our own and enough for us.
있는 그대로 해 보려면 여간 고단/고민스러운 암기가 아니나
분석을 한 후에 해보면 이외로 쉽게 되는건
복잡해 보아야 3타동구조와 주비형/부비명 구조인 때문이다
If [the first and lowest operation of pain] shatters
[the illusion //that all is well],
the second shatters [the illusion //that
what we have, whether good or bad in itself, is our own and enough for
us].
3타동 구조
[the first and lowest operation of pain] shatters
[the illusion //that all is well] 주어가 산산조각내다 목적을
[the second] shatters [the illusion //that
what we have is our own and enough for
us] 주어가 산산조각내다 목적을
주비형 구조; //that all is well, 주어가 이다
//that [what we have] is [enough for us]
주비명 구조 //that [what we have] is [our own]
that all is well, that
[what we have] is [our own and enough for
us]. 완전절/동격절로 형역
형절로 설명되는 illusion 즉 모든게 양호하다는 망상, 우리가 가진것이 우리소유로 충분한것이라는 망상
요래 분석하여 구조와 수식관계 이해가 된 상태에서
구조에 따른 이해를 하면 두뇌에 어순구조가 정리정돈되어 헛갈리지 않고 순서적으로 떠 오를 수 있는걸 알 수 있다
영어를 모종으로 심는 영농방식은
곧 문장 분석으로
문장의 구조와 수식관계를 정확히 이해하고
구조에 따른 이해인 직해로 영어구조를 내 두뇌에 인각하는 영농방법이라 다시한번 강조한다
물론 문장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문법
특히 구조관련 문법도구 준비는 필수라 하겠으니
이도저도 아니라 생각드시는 분들은
우선 기초적인 영어 모종의 종류와 특성부터 배우고나서
질서정연하게 심을 수 있도록 구조특성도 배워야 하리라 본다
분석직해 열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