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아매 산대장 불노리입니다.
이번에 지기님이랑 콩이님과 셋이서 북알프스 가라사와 백패킹 다녀왔어요.~~
4/17(금요일)
인천공항에서 나고야행 7시30분 비행기타고서 일본 북알프스 가라사와 백패킹 여정을 시작합니다.
가미코지(Kamikochi) 공식 개장일은
2026년 4월 17일입니다.
산장은 4월 20일~25일 정도에 연다고 하네요.
진정한 매니아만이 들이대는 시간인거죠~
대중교통 이동은 이전 게시글 참조하셔요~~
https://m.cafe.daum.net/NORTHFACE.KOREA09/UShu/1898?svc=cafeapp
이번 백패킹 여정입니다
마쓰모토역 도착
사진에 잘안보이겠지만 주변에 눈쌓인 산들이 보입니다.
반대편은 다테야마산맥이 보이네요~
신시마시마역에서 3시30분 막차타고 가미코지로 들어갑니다.
살인적인 첫날일정에 몸은 피곤하지만
창밖으로 보이는 가미코지 풍경에 맘이 편해집니다.
나고야역에서 삽겹살
가미코지에서 가스를 확보하고서 이제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가미코지에서 2시간 걸어
오늘도 깜깜해진 도쿠가와 산장에 도착합니다.
작년 5월에는 100동이상의 텐트가 있었지만 오늘은 달랑 2동.
삼겹살과 빨뚜. 그리고 햇반과 라면으로
오늘하루 마무리~
새벽에 핸펀으로 찍은 별사진
4/18(토요일). 다음날 아침
이번에 북알프스 갈려고 득템한 스캠퍼 텐트
때깔이쁘죠~~
방수, 결로, 무게 쵝오입니다~
화장실은 문을 열었더라구요
쾌변을 부르는 따뜻한 변좌.
산장이 문을 닫아서 화장실에서 식수 보급...
이제 요오코산장으로 향합니다.
요오코산장 가는길
오늘 날씨 넘 좋네요.
요오코산장 도착
아침은 국룰 삼겹살이죠~
여기도 산장은 당근 닫혀있구요
맛있는 식수가 있어서
눈은 녹여서 먹을일은 없었네요
아침식사후 가라사와 산장으로 출발합니다 ~
혹시 몰라 식수도 베낭에 추가.
앞으로 가야할길은 바라보는 콩이님
오늘 컨디션 좋던데요~
빡센 오르막을 오릅니다.
신기루처럼 금방 갈것같은데
한참을 걸어가야합니다.
자꾸만 뒤를 돌아보게되네요
마지막 오름질
눈이녹아 잘못디디면 발이 푹푹 빠집니다.
가라사와 산장 도착!
작년에 텐트 쳤던곳이 아닌 산장뒤편에 사이트 구축
텐트 3개들어갈 설동을 팝니다.
눈이 부드러워 힘은 쫌 덜들었네요~
텐트설치후
마지막 삼겹살,햇반,김치,쐬주로 아늑한 설동안에서 오늘을 마무리 합니다.
저녁8시부터 강제 취침.
새벽3시30분에 별사진 찍으러 밖엘 나갔는데
근처에 계신 일본분들은 이산 저산을 타고 올라가더구요
산에 환한 불빛이 등산객입니다.
반대편 산도 오르는 일본 산꾼들
저희에게 삽을 빌려줬던 분들...인데요
신라면으로 갚았죠~
긴 겨울잠을 자고서 6시 기상
.종빈형!
텐트 뷰 이쁘네요~
커피한잔후 하산~
어제 빡세게 삽질했던 설동
콩이님이 저랑 종빈이형을 사진에 담아주네요~
이제 하산
이른 하산이라 눈이 얼어 하산길이 훨 쉽네요~
신나게 내려와서 이곳에서 아이젠을 벗었네요.
굳이 값비싼 크렘폰은 필요없어요
요오코산장 에서 마지막식량 라면으로 아침.
40분 걸어서 도쿠가와 산장 도착
일요일 한가함을 제대로 느끼고
가미코지 도착
전날 가스 구입한곳.
이제 어디로 갈지는 외전을 보셔요~~
산장들이 개장전이라 색다른 경험을 했던 기가막힌 산행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