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데이터를 보니 영국이 상품 수출에서는 한국과 일본에 밀리지만 서비스 수출에서는 두 나라를 압도하네요.
해외 투자에서 이자와 배당을 벌어들이는 1차소득수지에서도 영국이 더 많고 특히 2007년에 압도적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기아자동차가 EV6를 영국에 팔면 이것이 상품 수출이고, 영국의 Ascend가 전세계 여객기 매매 가격과 리스 요금에 대한 데이터를 우리나라에 팔면 이것이 서비스 수출입니다.
https://data.worldbank.org/indicator/BX.GSR.FCTY.CD?locations=JP-GB-KR
서비스 수출
상품 수출
해외 투자로 번 이자와 배당 (1차소득수지)
위 셋의 합계
아래는 1984년 삼성문화문고에서 번역한 책 "미래산업을 예진한다"에 나온 영국과 일본의 상품과 서비스 무역 수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본이 상품에서 흑자를 내고 영국이 서비스에서 흑자를 내는데 이 둘의 규모가 비슷해서 서로 똔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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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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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ssn688 작성시간 23.01.09 서비스업은 플랫폼 장사가 주류일 듯한데, 여기선 선점의 기득권이 있는 서구권 선진국이 유리하겠네요. 한때 GDP 2위 찍었던 일본이었다면 새로운 판을 깔아볼 수 있었을지 모르지만 제조업 마인드라서 안되었고, 한국은 그냥 언감생심 같습니다. 중국이라면 자국의 플랫폼 키워서(이미 됐음) 서구권에 수출까진 못해도 제2/3세계 수출도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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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백선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1.09 Tiktok이 서구권에서 많이 쓰는 중국 앱인데 미국의 소비재 기업이 틱톡에 돈 주고 미국 내의 소비자들 보라는 광고를 올리면 이것이 틱톡의 서비스 수출로 잡힐라나요?
중국의 틱톡이 100% 투자한 틱톡의 미국 지사에 미국의 소비재 기업이 돈 주고 광고 올리고, 틱톡의 미국 지사가 번 돈을 중국 본사로 배당금의 형태로 송금하면 서비스 수출이 아니라 1차소득수지에 잡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