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책 '최신병기도감'의 치프틴 전차 항목에 나오는 설명인데 "주포는 120 mm 포가 채용되어 적의 대전차 미사일의 공격 이전에 상대에게 필중탄을 쏘고 격파할 수 있는 능력이 요망되었다"라는 처음 듣는 얘기가 써 있네요.
대개 잘 숨겨진 대전차 미사일이 선제 공격을 할 것 같은데, 어떻게 먼저 대전차 미사일을 찾고 쏠 수 있을까요???
센튜리언에 이은 영국육군 주력 전차로, 개발은 한국전쟁 이후인 1956년에 시작되었다. 주포는 120 mm 포가 채용되어 적의 대전차 미사일의 공격 이전에 상대에게 필중탄을 쏘고 격파할 수 있는 능력이 요망되었다. 반면 화력의 증대와 함께 적의 공격에 대해서도 방어력을 강화하는 데에 뜻을 두어, 이것들을 조합한 신전차가 1969년에 치프틴이 되어 실전 부대에 배치되었다.
치프틴의 주력화기는 TK(전차포) L11A2로 불리는 120 mm 고속포로 기존 전차포와 같은 약협착 탄약이 아닌 포탄과 발사약이 분리된 함포식 방식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한정된 좁은 포탑 내에서는 장대한 것이 되는 120 mm 포 탄약에서는 이것이 탑재에 편리하고, 약협도 완전히 연소해 버리는 연소 약협 방식은 매우 편리하며, 탄종의 교환도 간편하다. 또한 모든 해치(출입공)는 완전히 외기에서 실드되어 있고, 외기는 에어 필터로 정화되어 승무원에게 공급되어 ABC전 능력이 주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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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준구 작성시간 24.06.09 시기적으로 상대 대전차 미사일은 AT-3을 뜻할 것 같은데, 유효 사거리는 120mm 전차포가 더 길다고 치면 되겠지만, 발견을 먼저하는 건 쉽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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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백선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6.09 대전차 미사일이 숨어있을 만한 곳에 120 mm 포를 쏴대며 가는 방법도 있겠지만 포탄이 무한정 있는 것이 아니고 내 위치도 노출하기 때문에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기관총은 대전차 미사일보다는 사거리가 짧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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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백선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6.10 Steven Zaloga의 책 'T-62 Main Battle Tank 1965–2005' 16쪽에 1960년대초 소련도 T-62의 주포를 결정할 때 대전차 미사일을 잡을 파편 뿌리는 고폭탄 포탄을 쏠 때 정확도가 더 우수한 100mm 강선포를 쓸까 아니면 장갑 관통력이 더 좋은 115mm 활강포를 쓸까 고민했다고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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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강준구 작성시간 24.06.10 백선호 그 당시에는 대전차 미사일 대 탱크를 탱크 대 탱크 구도 처럼 가정하고 있었나 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