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공군이 F-16I에 장착하려 했지만 못했던 EL/M-2052 AESA 레이다... 이미 파리 에어쇼에서도 IAI/ELTA가 선보이고 있지만, 특히 F-16 업그레이드 상품에 주요 옵션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Miltech 6월호에는 IAI가 대대적으로 광고질을 하고 있는데 그 중에 포함되었네요.
그러나 이스라엘 공군이 운용하는 F-16은 물론이요, 제3국의 기체도 미국 정부와 록히드마틴사 양쪽의 허가와 소스코드 제공/수정이 따라야 한다(http://intellibriefs.blogspot.com/2005/05/first-israeli-designed-aesa-radar.html)는데, 이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놓고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미사일이야 칠레는 F-16을 도입하면서 공대공 미사일을 이스라엘제로 붙여서 도입한 사례도 있지만, 레이다는 미국이 녹록하게 응해줄런지...
그런데 미국이 EL/M-2052의 판로를 완전히 막아버리면, 혹시 C모국이 J자 돌림 기체에 붙여 쓰겠다고 사가는 즐거운 상상(?)도 떠오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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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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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moonwolf 작성시간 07.06.28 C 모국에서 J 돌림자 기체에 달아서 사용한다면 즐거운 상상(?) 이라기 보다는 악몽이 되지 않을까요? ㅡㅡ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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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Eraser(김도현) 작성시간 07.06.28 K모국에서 F모 기체에 모 AESA레이더를 냅다 찍어버릴지도 모르죠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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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moonwolf 작성시간 07.06.28 K모국에서 F모 기체는 아니고 FA모 기체에 모 AESA레이더를 찍어내는건 확정적이지 않나요? 작년에 방사청 업무내용에 보니 레이더 교체 검토와 국산화 얘기까지 있던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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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황재연 작성시간 07.07.22 미국이 딴 것은 다 넘어가도, C모국에 AESA수출하는 꼴은 좌시하지 않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