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는 우리나라와 참 많이 틀린 환경을 가지고 있는 나라 입니다.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개념의 놀만한 곳이 없는 나라 입니다.
어른 이나 학생이나 공히 마찬 가지인거 같습니다.
어른들 입장에서 보면 우리나라 와 같은 술집..노래방...등등은 찾아 보기 힘든 나라고...
몇몇 있다 해도 활성화가 안되어 있다 보니 흥이 안나죠....
맥주등을 마시는 술집이 있기는 하지만 우리나라와는 전혀 다른 그냥 맥주나 술 한잔 시켜 놓고
그냥 이야기 하는 분위기 이다 보니 우리네 사람들은 그리 흥이 안나죠....
학생들 입장에서도 마찬 가지 인거 같네요...
피씨방 등 학생들이 모여서 놀만한 장소가 없지요....
그러다 보니 학생들은 기본적으로 심심함을 잘 견뎌야 할거 같습니다.
저희 집에 와있는 학생들은 하루 3시간 정도 같이 공부를 하고...나머지 시간은 자율적으로 공부도 하고
나가서 놀기도 하는데...나가서 놀만한 곳이 공원 뿐이다 보니 이곳 생활에 적응 하기 까지
우리나라 개념의 놀만한 곳이 없다 보니 조금 심심해 하는것 같습니다.
피아노도 치고...기타도 치고...컴퓨터도 하고...공부도 하고 그러지만 아직 이곳 문화에 적응이 덜된 학생들이다 보니
조금은 지루해 하는것 같은 느낌이 옵니다.
그레도 저희 학생들은 일주일에 한번은 오클랜드 근교 여행도 하고 운동도 하고...교회 행사도 참여를 시키는등
나름 조금은 활동적으로 생활을 하고 있어서 학생들 마다 많이 다르기는 합니다. 아주 즐겁게 생활하는 학생도 있고....
한국과는 너무 다른 문화에 따분함에 어쩔줄 몰라 하는 학생도 있네요....
오늘은 공원에 나가서 크리켓 이라고 뉴질랜드에서는 최고의 스포츠를 학생들이 즐겼습니다.
저희 학생들을 많이 돌봐주고 있는 쥴리안 전도사도 이런 학생들 마음을 아는지 크리켓 장비를 사가지고 와서
학생들 모두를 집 앞 공원으로 데리고 나가서 몇시간 놀다 들어 왔습니다.
아주 즐거워 하는 학생들 모습을 보고....
과연 저 학생들이 한국에서 저런 놀이를 하자고 하면 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뉴질랜드에 오는 학생들은 일차적으로 한국의 놀이 문화와 너무나 다른 이곳 놀이 문화에 적응을 하여야 할거 같습니다.
시간을 잘 관리하고....기본적으로 한국의 개념에서는 심심한(?) 뉴질랜드를 즐길줄 알아야 할거 같습니다.
그러서 인지 저는 학생들에게 제일 처음 하는 말이 심심함을 잘 극복하라는 말을 하게 되는 군요.....
그렇지 않으면 그냥 몇명이 어울려 길거리나 해변가를 배회하는 그러한 유학생이 되기 쉬운 것이지요....
그냥 시간을 때우려고...몇몇 학생끼리 그냥 모여서 장난 치고...이야기 하고...그러면서 시간을 보내는 겁니다.
뉴질랜드식 놀이 문화를 빨리 받아 들이고...심심함을 잘 극복 하는것...유학 성공의 중요한 요소중 하나라 생각을 합니다.
뉴질랜드로 오는 많은 우리 학생들이 뉴질랜드 놀이 문화에 잘 적응해서 모두다 좋은 결과를 얻기를 기원 하는 마음에서
글을 써 보았습니다.
언제나 좋으신 우리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좋은 하루 하루를 보내 시기를 기도 드리면서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