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회 운영위원, 배티성지 순례 다녀와|
연령회 운영위원들이 지난 6월 11일 충북 진천군 백곡면 양백리에 위치한 배티성지를 순례하며 한국 천주교 신앙의 뿌리를 되새겼다.
이날 순례단은 왕경오 안셀모 연령회 회장을 비롯한 순례단이
오전 7시 20분 삼대초밥 앞에서 전세버스로 출발, 오전 11시경 청주시 서운동성당에 도착했다. 이어 육거리 종합시장 내에 산재한 순교지를 탐방하며 신앙 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라갔다.
순례단은 이후 배티성지로 이동해 신유박해(1801년)와 병인박해(1866년) 당시 천주교 신자들이 숨어들었던 깊은 골짜기의 비밀 교우촌을 방문했다. 이곳은 한국 최초의 천주교 신학교가 자리했던 곳으로, ‘땀의 순교자’라 불리는 최양업 토마스 신부의 사목 중심지이기도 하다.
참가자들은 •배티성지 대성당 및 옛 성전 •최양업 신부 박물관을 탐방하며 최양업 토마스 신부님이 미사를 드린 옛성당에서 오랫동안 머물며 시복시성을 기도하는 등 성지 내 여러 의미 있는 시설물을 둘러보며 박해 시대의 아픔과 신앙의 깊이를 체험하고, 순교자들의 넋을 기리는 기도를 올렸다.
이번 순례는 연령회 운영위원들에게 신앙 선조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오늘날 신앙인의 삶을 성찰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