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신입(2026년-27기)

2026년 6월 16일 모임이야기

작성자이연주(8기)|작성시간26.06.16|조회수21 목록 댓글 0

참석자: 이연주(참관), 노말희, 육미영

토론책: 방정환 작가 <칠칠단의 비밀> , <사월 그믐 날 밤)

 

<토론 전>

-칠칠단의 비밀은 술술 잘 읽혔다.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탐정소설 같다. 박진감 있게 표현되었다고 느꼈다.

- 사월그믐날밤은 같은 작가인데 칠칠단과 다른 느낌이었다.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그림이 그려지고 표현이 풍부하다.

- 글이 긴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책을 읽는 것이 힘들었다. 칠칠단은 재미있게 읽었다.

- 칠칠단에 아이들이 나이에 비해 어려운 문제들을 주체가 되어 풀어가는 과정들이 통쾌하게 보였다.

- 사월그믐날밤은 잘 읽혀지지 않았다. 단편이라 그런지 집중되지 않았다. 그래서 그림책을 가지고 읽었다.

- 방정환 작가가 그 시대에 어떤 마음으로 활동을 했는지 생각하게 했다.

 

<토론 후>

사건의 흐름을 따라 읽다보면 어휘에는 눈이 잘 안 갔어요.

인물의 나이가 너무 어리다고 생각했다. 창호가 동생을 생각하는 마음이 애틋하고 현실적이지는 않다.

중국 어른들과 대결이 안되는 구도라고 생각했는데 창호는 꾀를 내고 어른들과 함께 연대하여 해결하는 지혜가 좋았다.

신체적인 차이는 중국인과 창호의 차이가 크지 않을 수도 있다.

창호가 지혜를 내는 것이 놀라웠다. 어린 나이라서 오히려 생각의 폭이 넓지 않았나 생각한다. 나이가 들수록 경험은 많아지지만 오히려 몸을 사리고 사고가 경직되기도 할 듯하다. 창호라는 인물 자체가 지혜롭고 용기 있는 인물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시대는 어려운 시대라서 아이들이 빨리 철이 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동생을 찾으러 뒷부분에서 선생님과 친구들이 모두 모여 함께 힘을 내는 결말이 좋았다.

경찰은 그 시대나 지금이나 방조하는 태도가 차이가 없다.

책을 읽은 지는 2주 정도 됐다. 그래도 이야기를 하면서 다시 생각이 나고 재미있는 부분이 각성이 된다.

기록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토론할 때 기록이 있어야 이야기를 할 수 있을 듯 하다.

모임을 할 때마다 독서가 많이 다듬어진다. 회에 들어오기 전에는 활동지 중심으로 이야기를 끌어낸다면 책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다듬는 과정이라 좋았다.

신입강의 후에 내가 어른이라는 생각을 내려놓고 읽게 되었다. 내 어린 시절도 생각하며 읽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