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혈강호를 10년간 구독하는 독자입니다. ^^
요즘 이슈는 한비광이 망토남에게 10일 동안 익히고 오겠다고 한 무공이 무엇이냐? 인 것 같네요.
밑에 글들을 읽어보니 의견은 크게 두가지인 것 같습니다.
천마신공 일 것이다. 아니다. 자하신공이다.
저는 개인적으로 자하신공보다 천마신공이 멋있다고 생각하기에 천마신공 업그레이드 버젼이었음 좋겠지만..
이번 싸움에서 한비광이 보여준 천마신공들만 해도 참 열심히 했잖아요..^^;;
무엇하나 천마신군이 쓰는거나 예전에 세째 사형이 쓰는 것보다 뒤쳐진다고 생각되지 않을 만큼 강한 천마신공이었지요.
이런 이유에서도 천마신공은 별로 아닐 것 같군요.
그러나 결정적인 이유가 필요하겠지요?
결정적이유는 한비광이 망토남에게 한 말에 있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그 무공은 네 녀석이 쓰는 것보다 몇 배는 더 강해
하지만, 난 그걸 제대로 익히지 못해 쓰질 못했어!"
한비광은 그 망토남에게 자신이 쓸 수 있는 최선의 천마신공을 퍼부었지요.
물론 그 천마신공이 완성형이 아닐 수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대사에 있습니다.
제대로 익히지 못해서 쓰지 못했다는 것은 전투 중에 한번도 쓰지 않았다는 것을 말합니다.
만약 사용했던 무공들 중에서였더라면, "난 그걸 (완벽히) 익히지 못해 제대로 쓰질 못했어!"의 어순이 되어야하지요.
즉, 망토남과의 전투 중 내내 사용했던 천마신공은 제외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봐도 망토남이 쓰고 있는 기공술은 천마신공과 매우 흡사합니다.
여태까지 열혈강호가 진행되면서 천마신공과 비슷한류의 기공술은 나온 적이 없습니다.
거의 대부분 검술, 도술, 검기, 장풍 등이지요. 심지어 신지의 무공도 거의 그렇습니다.
망토남의 기공의 벽은 천마반탄기와 흡사하고요.
망토남이 쓰는 돌들이 날아다니는 기공술은 천마등공과 닮았지요.
망토남이 첫번째 제자인 백강일 가능성에 대해서도 많이 나오더라구요.
많은 분들의 추측에 대해 저도 동의를 합니다. 망토남은 아마도 백강일 거라고 봅니다.
그런 그의 천마신공보다 강한 무공이라고 했으니 천마신공은 제외됩니다.
즉, 천마신공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한비광이 이제부터 완벽하게 익힐 무공이 자하신공이라는 근거는
망토남의 대사입니다. 이 대사는 망토남이 기공술을 써대자
천마신군이 생각나 천마등공을 시전하는 한비광에게 망토남이 하는 말입니다.
"이제야 생각이 난 건가 네 놈의 본질에 대해서..."
이 앞에 현무파천궁이 매유진에게 하는 말이 있습니다.
"기공이다! 저녀석, 화룡의 힘을 배재한 체 자신의 힘으로 된 기공을 쓰기 시작했어!"
저는 이 대사들이 중요한 대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작가는 이제 어떤 전개를 이어가야 하는가? 입니다.
작가의 관심은 한비광의 힘에 대한 본질을 말하고 싶어합니다.
즉, 우리의 모두의 관심이기도 한 한비광과 신지 대빵과의 관계가 그것입니다.
한비광의 출생의 비밀, 한비광이 갖춘 능력에 대한 이해, 한비광과 신지 대빵과의 관계 속에서 풀리는 그 둘의 정체!!
천마신공과 비교할 수 있는 무공들은 몇가지가 있습니다.
검황의 장백검법, 세외 세력의 수장들이 갖고 있는 북해빙궁의 빙백신장이나, 남림야수왕의 체술
그리고 추의환영검술의 완성형도 있고, 괴개의 삼다문 무공도 있지요.
그러나 그 어느 것도 한비광의 본질과 깊게 관계된 무공은 없습니다.
그나마 관계가 있는 무공이라 한다면 천마신공이었겠지만, 천마신공은 앞서 말씀드렸 듯이 이미 제외입니다.
천마신공과 견주어 밀리지 않는 무공 중 유일하게 자하신공만이 신지의 대빵과 관련이 있습니다.
약선은 우선 한비광이 검마의 핏줄이라는 사실을 안다는 것을 알 겁니다.
그리고 언급하는 얘기는 한비광의 독특한 체질, 정체를 알 수 없는 기운 -> 자하신공,
그 후 언급되는 얘기는 약선의 대사입니다.
"어쩌면 자네에게는 자네가 생각하는 것 이상의 운명이 기다리고 있는지 모르니 말일세."
즉, 신지의 대빵과 자하신공은 깊은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마 작가는 자하신공을 익힐 수 있는 한비광의 특이체질에 대해서 언급을 다시 하면서,
그 특이 체질이 신지대빵과 동일함에 대해서 다시 강조해..
한비광과 신지대빵과의 관계에 대한 비밀을 밝힐 것입니다.
한비광의 본질에 대한 발견, 그리고 그 운명에 대해서 풀어갈 수 있는 무공은 오직 자하신공 밖엔 없지요! ^^
이래서 자하신공이랍니다!
저는 한비광은 어떻게 생각했을 것이다. 뭐 이런 얘긴 별로 안좋아합니다.
중요한 건 작가가 어떤 관점으로 보고, 어떤 전개를 그릴까를 생각하는게 예측의 좋은 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의 의견 듣고 싶네요..^^
욕말고, 매너 없는 댓글 말고, 여러분의 의견 댓글로 남겨주세용~
이상입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광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8.13 한비광 아빠가 검마나 검마와 관계된 인물이어서 같거나 비슷한 능력을 지닌 존재라 한다면, 아마 대부분의 무공을 습득하고 있을테고. 그 기본 근간이 되는 기공술은 아마 자하신공이라고 생각됩니다.
-
작성자큰 형 작성시간 13.08.09 요즘은 다음화 만화보다 연구란 보면서 상상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ㅎㅎ
-
답댓글 작성자광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8.13 감사합니다! ^^
-
작성자레비테이션 작성시간 13.08.15 의식을 잃지않고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풍연과 같은 기 대결을하고
그 상태에서 천마탈골흡기공을 쓴다면?? -
답댓글 작성자최세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8.23 지금 새롭게 전개될 한비광의 무공에 대한 분명한 사실은 "한비광이 잘 알고 있는 무공이지만, 아직 제대로 익히지 못한 무공"입니다. 천마탈골흡기공은 물론 사기 무공이라 쓰임에 따라서 차이가 있겠지만, 확실한 건 한비광은 스스로 자신이 "천마탈골흡기공"을 쓴다는 사실을 전혀 모른다는 것입니다. 단지 자고 일어나면, 멀쩡해진다고 생각할 정도지요. 그런 이유로 천마탈골흡기공은 아닙니다. 그리고 만약 그것이 맞다고 하더라도 천마탈골흡기공을 망토남이 어쩌지 못할 거라는 생각도 별로 안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