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도 보이지 않고,
자주 길도 잃고,
때론 신기루를 쫓기도 하는....
인생도, 사랑도 가끔 사막 같을 때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사막을 건너본 사람들은 말합니다.
사막에도 오아시스는 있고
사막에도 피는 꽃이 있고
사막에도 길은 있는 것이라고.
문득, 인생이 사막 같다고 여겨질 때,
“사막이 아름다운 건 어디엔가 샘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라는
<어린왕자>의 한 구절도 힘이 됩니다.
힘내시고…
오늘도 힘찬 하루를 위하여 화이팅 !
사 막 / 신혜미
사막에는
모래만 있는 것이
아니다
메마른 땅에서
솟아나는 물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낙타와 선인장 그리고 바람
수 백 년 전 목숨을 걸고
비단길을 지났던
상인들의 이야기와 꿈이 있다
유목민의 전설과
험난한 환경에서 꿋꿋이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 수많은 생명들
사막은 더 이상 외로운 곳이 아니다
모래바람만 휘몰아치는
쓸쓸한 곳이 아니다
오히려 우리 가슴 안
메마른 마음이 진정한 사막이다
아무도 들어오지 못하게 닫아걸고
어둡고 황량한, 외로운 마음이
쓸쓸한 바람만 부는 바로 그 곳이
사막이다
우리 마음에
사랑과 믿음의 비가 내리지 않으면
꽃이 피고 이야기가 있는,
따뜻한 노래와 웃음이 있는
아름다운 들판은 결코 될 수 없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