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6월의 새 찬가

작성자주사랑|작성시간26.06.07|조회수10 목록 댓글 0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조이문학] 6월의 새 찬가 ...윤명숙     
 
초여름의 신록이 신선하다
어린 아기 꽃들의 그늘막으로
폭풍 속의 잔잔한 보호처
비, 바람의 모진 칼 바람막이로 
 
아름다운 새들의 자장가 소리
아기 꽃들의 거친 숨소리를
다독여 주며 꿈의 나라로
별들의 불빛이 어둠을 달래고  
 
깊고도 깊은 수면의 잠에서
밤이면 떠 오르는 휘황한 달빛
낮이면 찬란한 태양 빛으로
어루만지며 토닥이는 따스함 
 
깊은 산 중의 외로운 꽃들도 찬가로
세상의 먼지, 얼룩진 빗물의 더러움
새벽이면 깨끗이 씻어주는 이슬 님
사랑해요, 찬양해요, 세상 끝날 때까지 
 
무뎌지는 뿌리 씻어주며 새롭게
꽃샘추위에 겨워 지쳐 쓰러질 때도
든든한 뿌리 깊은 나무 그늘 되어
연약한 아기 꽃의 피난처 사랑으로 
 
새벽이슬 님의 변함없는 위로의 동행
신실하고 진실하며 충성스러운
새벽이슬 님의 그 눈물이
모든 계절의 연약한 꽃들의 소망  
 
오직 새벽 이슬 님의 생명 안에서
죽음에서 겨울을 이긴 생명수로
새로운 생명의 길 하늘 향한 찬가로
할렐루야 모든 꽃향기 올려드리리  
 
윤명숙
워싱턴주 기독문인협회 회원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