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비밀을 예언한 비유와 그 성취
본문 : 시 78:1-4, 마 13:34-35, 요 16:25
천국 비밀을 예언한 비유와 그 성취는 어떠한 것인가?
하나님의 말씀 시편 78:2에 ‘옛 비밀한 것을 비유를 베풀어 후대에 알릴 것이라.’고 하셨다. 이 일은 누가 성취하셨는가? 아담의 9대 손(孫)인 노아의 10대 손 아브라함으로부터 다윗까지 14대,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이거(移居)할 때까지 14대, 바벨론으로 이거한 후부터 14대 만에 성령으로 예수님이 나셨고(마 1:16-17), 예수님을 통해 시편 78편의 예언을 성취하셨으니, 곧 천국 비밀을 비유로 말씀하신 것이었다(마 13:34-35).
비유로 말씀하신 천국 비밀은 꼭 알아야할 사람이 있고, 절대 알아서는 안 될 사람이 있다(마 13:10-11). 이 두 가지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꼭 들어 깨달아야 할 사람은 하나님 소속 사람이고, 절대로 듣고 깨달아서는 안 될 사람은 마귀 소속 사람이다. 듣고 깨닫지 못하게 함은, 뱀(사단)의 사람이 된 아담과 하와가 그 손을 들어 생명나무 과실을 따먹지 못하게 에덴 동산에서 내어보내고 그 길을 막은 것(창 3:22-24)과 같다.
천국 비밀 비유의 중대성은 어떤 것인가?
비유를 깨달아 아는 사람은 선민(選民)이고 죄 사함을 받으며, 비유를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외인(外人)이며 죄 사함을 받지 못한다(막 4:10-12).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소속은 깨달아 죄 사함을 받되 마귀 소속은 깨닫지 못하여 죄 사함을 받지 못한다. 선민과 외인은 육체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니며, 그 사람의 소속 신(神)에 따라 외인과 선민이 된다 할 수 있다. 비유를 깨닫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마귀 신의 소속이기 때문이며, 하나님의 씨와 영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죄 사함 받지 못하므로 죄인일 뿐이다. 하늘의 것을 듣고 보고 믿는 자가 인 맞은 자이며, 성령이 함께한다고 하셨으니…(요 3:31-34).
계시될 믿음이 오기 전에는 율법 안에 있었고 몽학선생(蒙學先生) 아래 있었으며, 이 율법으로는 죄 사함 받지 못하므로(히 10:1-18) 새 일 곧 씨 뿌림의 역사가 있게 되었다. 하나님의 예언 시편 78편은 예수님이 오시어 천국 비밀을 비유로 말씀하심으로 이루어졌고,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해 예언하신 대로 예수님은 천국 비밀의 씨(좋은 씨)를 뿌리셨고(렘 31:27, 마 13:24-25), 이 때 마귀는 가라지 씨를 덧뿌렸다. 이 두 가지 뿌린 씨 중 좋은 씨의 열매(알곡 성도)는 재림 때 추수하여 하나님의 나라와 제사장이 되게 한다(계 5:9-10). 이것이 씨에 대한 비밀이다.
그러면 예수님이 비유로 말씀(예언)하신 그 실체들은 언제 알게 되며 보게 되는가? 이는 재림의 추수 때이다. 그 때는 예언이 이루어진 실체들을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마주 보게 되므로 비사(比辭 : 비유로 하는 말)가 아닌 실체로 밝게 증거할 수 있다(요 16:25, 고전 13:12).
초림 예수님은 당시 구약을 다 이루셨고(요 19:30), 장래(재림 때)에 이루실 것을 비유로 말씀하셨다. 예수께서 천국 복음을 뿌린 것은 구약을 이룬 것이며, 하늘의 하나님의 씨를 뿌린 것이다. 이 뿌린 씨의 열매를 거두러 오시니, 이것이 재림의 역사이다. 이 때 하나님의 씨로 된 열매는 하나님의 아들들이요, 마귀의 씨 가라지는 마귀의 자식들이다(마 13:37-39). 하나님의 씨로 난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행동을 할 것이고, 마귀의 씨로 난 마귀의 자식들은 마귀의 행동을 할 것이다(마 7:15-21 참고).
하나님은 참말 곧 진리를 말씀하신다. 그러나 마귀는 참말이 아닌 거짓말 곧 비진리를 말한다. 이는 거짓된 씨로 났기 때문이다. 마귀의 자식들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자기들의 잘못을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뒤집어씌우는 거짓말을 한다. 인터넷 안티 카페(Anti Cafe)에 들어가 보면 얼마나 많은 거짓말을 총동원하였는지, 저주, 핍박, 살인, 거짓말이 난무(亂舞)한다. 과히 눈을 뜨고 볼 수 없을 정도이다. 갖은 저주, 갖은 거짓말을 다 동원하였으니, 이 어찌 사람이라 하랴? 짐승보다도 더 하다. 이 어찌 하나님이 용서하시겠는가? 재림 때를 롯 때와 노아 때 같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셨다(눅 17:26-30). 정말 노아 때, 롯 때도 이랬을까? 지금이 그 때보다 더 하다고 본다, 몇 배나.
지금은 교회의 구원이 아니라 교회의 종말 때요, 세상 끝이라 하였다. 안티 카페에 올린 거짓말들은 대다수가 그들의 목자의 지시에 의해 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적으로 만나 훈계하면 다 ‘잘못했다, 미안하다.’며 용서를 구했다. 어느 종교 방송에 가서 ‘신천지에 대하여 왜 편파·왜곡 방송을 했는가?’ 하니 ‘미안하다.’며 잘못을 시인하였다. 그러면 정정 보도를 하라 했더니 ‘그것은 못한다.’고 했다. 그 이유는 ‘자기들은 월급쟁이이고, 이를 지시한 사람이 있으며, 여덟 교단의 목자가 정정 보도를 하라고 해야 정정 보도를 할 수 있다.’고 했다. 이것이 교회 말년의 종교 세계의 현실이다.
이 때 구원받을 사람은 고린도후서 6:14-18 말씀같이 악에서 나와 따로 있으며 기도해야 구원이 가능할 것이다. 말세의 악은 악의 신으로부터 시작되고, 그 악은 그 신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임으로 있게 되는 것이라고 본다. 성경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그 자체가 악이며 불법이다. 인터넷 카페에 올리는 악의적인 내용 그 자체가 그 사람의 소속을 말해 주고 있다.
심판 때 어디로 갈 것인가? 선(善)의 길로 나아가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