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의 나라 신천지
본문 : 계 21장
약속의 나라 신천지는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아니고, 새 하늘 새 땅이다. 이 새 하늘 새 땅은 이 땅의 천국이며, 하나님의 씨로 난 하나님의 인 맞은 새 피조물이며, 거듭난 천민이다.
하나님의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며, 말씀으로 난 자는 그도 말씀이다. 이들은 하나님이 거룩한 것같이 말씀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이다(요 17:17 참고). 이들은 창세기 1장과 같이 하나님의 씨로 났고 하나님께 지음 받은 자(피조물)로, 하나님의 모습과 하나님의 모양으로 새 사람이 된 자이다(창 1:26, 2:7 참고). 이것이 하나님의 씨로 거듭난 새 피조물이다.
한데 아직도 새 사람이 되지 못하여, 마태복음 7장과 같이 자기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고, 타인(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이는가? 형제의 잘잘못만 들추는 자는 외식(外飾)하는 자라 하셨다. 자나 깨나 남의 허물은 볼 줄 알면서 자기 잘못은 왜 알지 못하는가?
제3자가 볼 때 남의 허물이 한 가지이면 자기 허물은 열 가지로 보인다. 자기는 거룩한 체하고 형제는 몹쓸 죽일 자로만 보이는 자는 먼저 자기의 잘못이 있는지 없는지 살펴봐야 한다. 기록된 성경 지식 곧 하나님의 계명을 알지 못하므로 자기 자신을 알지 못하는 것이다.
육적 이스라엘이 범죄함으로 12지파 중 유다지파만 남쪽 예루살렘에 남았고, 나머지 11지파는 북쪽의 이스라엘로서 이방이 되었다(사 1장, 왕하 17, 25장 참고). 유다지파는 자기들만 거룩한 줄 알고 있었으나, 그들은 성경 지식이 없어 자기들이 어떻게 된다는 것을 알지 못했으며, 현실로 자기들이 하나님께 배도하고 있는 것을 알지 못했다(왕상 11장). 이들은 요한복음 1장에서 본바 초림 때 예수님(하나님)을 영접하지 않았고, 배도하여 만행을 저지르고 있었으나 알지 못하고 예수님을 이단이라고 몰아세웠고, 죽이기까지 하는 행위를 하였다.
이들의 결과는 선민이 아닌, 하나님의 대적 원수가 되었고, 오신 하나님과 천국을 받아들이지 않았으므로 하나님과 천국을 빼앗기고 열매 맺는 나라 백성에게로 돌아가게 되었다(마 21:41-43).
이같이 오늘날도 자기만 거룩한 체하고 잘난 체하고 형제를 죄인 취급하고, 무시하며 흉만 보는 자는 외식하는 자라는 주님의 말씀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교만을 버리고, 또 남의 허물을 들춰내는 죄를 짓지 말고, 예수님의 계명을 기억하고, 나는 잘하고 있는가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 남의 흉보는 것을 일삼는 자는 무엇보다도 말씀이 없기 때문이다. 이러므로 시간이 나면 항시 선교센터에 가서 말씀을 들어야 한다. 교만을 버리고 배워야 한다. 성경 말씀에 관해 시험 치면 얼마나 알겠는가? 나는 무식을 면하게 해주기 위해 이같이 당부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가? 무식한 이방 목자들이 무식한 청년들을 동원하여 카페에 비방의 글을 올려 국가의 망신을 시키는 것들을 말이다. 그들이 예수님의 계명의 말씀을 아는 자인가? 그들이 계명을 지켜 천국에 가겠는가? 성경을 통해 알아보라. 콩을 심었으니 콩이 난 것이며, 선악나무에 선악과가 열린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난 성도는 하나님같이 예수님같이 말씀체가 되어야 하고, 항시 말씀 안에 있어야 한다. 이 말씀을 지키지 않는 자는 신천지 안에 있는 이방인이며 염소이다(마 25:31-34 참고). 이들은 마태복음 7:1-5에 해당하는 자임을 알고 다시 나야 한다.
이왕 우리가 참 신앙을 원하고 천국을 소망하였으니, 천국에 들어가 하나님과 함께 살 수 있는 자격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명심하고 착한 성도가 되자. 나는 내가 인도하는 성도들이 다 천국에 들어가 함께 살기를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