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난 천민(天民)
본문 : 요 3:3-6, 요 1:13
거듭난 천민은 어떤 것인가? 죄로 난 사람이 무엇으로 어떻게 창조주의 자녀가 되는가?
거듭난 천민은 죄로 난 사람이 다시 남으로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을 입게 되고, 하나님의 성품이 되며, 새 피조물 곧 하나님의 백성[天民]이 된 자이다(요 3:3-6 참고). 죄로 난 사람은 하나님의 씨 곧 말씀으로 죄 씻음을 받아(마 26:28, 계 1:5-6 참고) 창조주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신앙인의 바람도, 믿음도, 소망도, 하나님의 뜻도, 새 일도 오직 하나님의 씨로 다시 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흙인 사람(아담)을 생기로 생령이 되게 하셨다(창 2:7). 이 아담이 들뱀(마귀)에게 미혹받음으로 아담의 세계가 사단의 소유가 되었고, 하나님은 세상에서 떠나가셨으며(창 3, 6장), 세상은 사단이 통치하게 되었다(마 4:8-9, 눅 4:5-6, 엡 2:2), 6천 년간. 이후 창조주 하나님은 배도하고 죄악에 빠진 세상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 역사하셨다. 노아의 세계를 세우셨으나 실패하셨고, 그 후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시고 모세의 세계 이스라엘을 세우셨으나 솔로몬 때 또 배도하고 아담같이 이방 신을 섬겨 아담과 같은 존재가 되었다. 즉, 아담, 노아, 모세의 세계가 같은 배도의 길로 갔던 것이다. 이는 그들이 범죄자 아담의 유전자로 났기에 같은 사상, 같은 악이 있어 결국은 배도하고 이방 신을 섬기게 된 것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율법을 주어 죄를 짓지 못하게 하였으나 이루지 못했다. 이에 하나님은 새 일을 약속하시고, 그것을 이룬 것이 예수님이었으며, 이 예수님을 통해 새 일이 시작되었다(렘 31:22, 마 1:18-22). 이 새 일은 천국 비밀 하나님의 씨(눅 8:11)로 다시 나는 자들로 하나님의 자녀를 삼으시는 것이었다(요 1:12-13).
아담과 뱀의 씨로 난 것이 사단의 가족이요 아담의 세계였고, 노아의 씨로 난 것이 노아의 가족이요 노아의 세계였으며, 아브라함의 씨로 난 자들이 아브라함의 가족이요 모세의 세계였다. 이는 범죄자의 혈통으로 이어진 세계였다.
하나님의 씨로 난 자는 하나님의 자녀요 가족이며, 하나님의 나라이다. 이들은 범죄자 아담의 유전자로 난 자가 아니므로 배도하지 않는 자들이다. 아담으로부터 4천 년 간의 역사는 배도의 역사였으나, 이후 예수님으로부터 하늘 복음의 씨가 온 세상에 뿌려졌고(마 24:14), 씨 뿌린 지 2천 년이 지나 오늘날 뿌린 씨의 열매를 추수하여 하나님의 세계 천국을 창조하게 되었으니, 이것이 곧 신천지 12지파이다. 이 나라 사람들은 사람의 씨로 난 자들이 아니요, 믿음으로 하나님의 씨로 난 자들이다. 이들은 예수님과 그 제자들이 배도하지 않고 충과 효를 다하여 순교의 길을 간 것같이 충효를 다한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이들은 범죄자 뱀의 씨로 난 자들같이 배도하지 아니하는 자들이다.
모세를 통한 율법은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었고, 사람들이 계시될 믿음이 올 때까지 율법 안에 매인 바 되어 갇혀 있었으나, 계시된 믿음이 온 후부터는 율법 안에 있지 않고, 믿음의 씨로 거듭나 하나님의 유업을 이을 자녀가 된 것이다(갈 3:23-28). 이것이 천국 비밀 하나님의 씨로 된 자녀요 가족이다. 오는 세상은 이들의 세계요, 이들만이 천국에 들어갈 자격이 있다.
하나님의 씨는 약 2,600년 전 예레미야를 통해 뿌릴 것을 예언하셨고, 약 600년이 지나 예수님을 통해 뿌려졌으며, 이 믿음의 씨를 뿌린 후 약 2천 년이 지난 오늘날 예수님이 재림하시어 약속대로 추수하고 인 쳐서 하나님의 약속의 새 나라 12지파가 창조되고 있다. 와 보라!
요한복음 6장에서 본바, 하늘에서 온 산 떡 만나를 먹으면 영생한다. 이 만나는 예수님이었다. 예수님은 죄가 없고, 최초의 말씀이었으며, 생명의 말씀, 생명의 양식, 먹고 영생하는 떡이었다. 이 떡 만나는 예수님 승천 후 약 2천 년이 지나 오늘날 계시록 2장의 약속대로 이긴 자에게 주셨다. 이는 예수께서 누가복음 22장에 아버지의 나라가 임할 때 다시 먹을 것이라고 새 언약으로 약속하신 것이었다.
아버지의 나라는 계시록 7장과 14장에 추수되어 인 맞은 12지파이다. 이 곳에서만 계시 말씀 새 노래가 나오고, 이것이 바로 ‘감추었던 만나(계 2:17)’이다. 요한복음 6장의 예수님의 피와 살은 계시록에서 그 효력이 나타났으니, 곧 예수님의 피로 나라와 제사장과 흰 무리 백성을 삼으시고(계 5:9-10, 7:9-14), 예수님의 피로 마귀와의 싸움에서 승리하였다(계 12:11). 결국, 그 흘리신 피는 하나님의 나라 열두 지파 창조에 필요했다.
오늘날 지상 성도가 먹어야 할 생명의 떡 만나는 그것을 받은 목자에게서 받아먹어야 하며, 먹음으로써 영생이 있다. 이 사실을 부인할 수 있겠는가? 왜 무엇 때문에 영생하는 양식이 없는 자, 저주와 욕설과 핍박을 일삼고 비진리를 먹이는 자를 사랑하는가? 이는 영생이 아닌 살인이요 죽음이다. 이를 모른다 하랴?
오늘날은 하늘의 산 떡 계시 신학(啓示神學) 시대이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신천지는 하늘의 만나 계시 말씀을 가르치며 천국과 영생을 전하고 있다, 계 2-3장같이. 한국 교회는 욕설과 저주와 핍박을 하는 대적자요, 성경이 아닌 비진리 주석을 전하고 있다. 어느 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한 ‘참’이겠는가?
개의 새끼는 개를 따라가고, 사람 자식은 사람을 따라 간다. 의(義)의 하나님의 씨로 난 자는 하나님께로 가고, 마귀의 씨로 난 자는 불의(不義)의 마귀를 따라 불의를 할 것이다.
신앙인은 누구나 하나님의 씨로 다시 나야 하나님의 가족이 되고, 하나님의 아들이 되며, 천국과 영생이 있다. 이것이 새 언약 곧 신약의 약속이다. 신천지는 이를 위해 일한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