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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Re:^O^(냉무)

작성자차미|작성시간02.05.19|조회수8 목록 댓글 0
ㅋㅋㅋ



--------------------- [원본 메세지] ---------------------
1. X

2. 일본의 이누가이 외상..

일본 외상을 지낸 이누가이는 한쪽 눈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어느날 국회에서 국제정세를 설명하는 그에게..
한 야당의원이 시비를 걸었쮜요..

야당의원 : 외상..!! 당신은 눈이 한쪽밖에 없짜나욧..
한 쪽 눈만 가지고.. 어케 복잡한 국제정세를 잘도 보시는구려..움하하핫..

이 정도면 정치적 비난이라기 보다는..
노골적인 인신공격이라고 해야옳겠쮜여..
그러나 이누가이는 분노를 삭이며 태연히 대꾸해씀니다..

이누가이 : 의원께선 일목요연(一目瞭然)하다는 말도 모르시나욧~



3. 슈바이처 박사..

아프리카 오지에서 죽어가는 생명들을 구하기 위해..
일생을 받친 슈바이쳐 박사가..
모금운동을 하기 위해 오랜만에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이였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은..
당대 최고의 위대한 성자를 마중하기 위해..
기차역으로 몰려들었쮜여..

그런데..
1등칸이나 2등칸에서 나오리라 생각했던 마중객들의 예상과 달리..
슈바이처 박사는 허름한 3등칸에서 모습을 나타냈답니다..
사람들은..
왜 편안한 자리를 마다하고..
굳이 비좁고 지저분한 3등칸을 이용했느냐고 물었습니다..

슈바이처 : 후후.. 이 열차엔 4등칸이 없더군요..



4. 채승애..

채승애(서울 송파구의원 당선자의 부인)씨는..
총선 합동연설회에서..
계란을 던지는 사람들을 향해..
계란을 던지려면 소금도 함께 부탁한다고 ? ?獺?뵉構?대응하여..
분위기를 반전 시켰다..

훌륭한 유머리스트는..
아무리 신랄한 공격을 받더라도 절대 분노하지 않고..
아무리 일촉즉발의 위기를 맞더라도 절대 당황하지 않습니다..



5. 레이건 대통령..

미국의 레이건 대통령이 재임중에..
난감한 질문을 퍼붓는 기자들에게..
" Son of Bitch " ( xx ) 라는 욕설을 했다가..
구설주에 오른 적이 있었습니다..

분개한 기자들은 며칠 후..
레이건에게 티셔츠 한 장을 선물하였죠..
셔츠의 앞가슴에는 SOB라는 글씨가 큼직하게 새겨서...
욕설에 대한 항의를 표했답니다..

레이건 대통령이..
이번에도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면..
다음날 언론은 난리가 났겠죠...

그러나 레이건은 빙그레 웃이며 이렇게 응수했답니다..

레이건 : SOB라.. 훗..
이건 당연히 Saving of Budget (예산절약) 이라는 뜻이겠져..
여러분의 충고를 늘 염두에 두겠습니다..



6. 정주영

현대그룹 초창기에..
조선소 설비자금을 얻기 위해 고심하던 정주영회장은..
영국 버클레이 은행? ?부총재와 면담을 합니다..
한기업의 사활뿐만 아니라..
한국경제의 미래가 걸린 면담..
좀 한다~ 싶은 경제전문가와 금융전문가들의..
날카로운 질문이 마구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부총재 : 당신 전공이 무엇입니까?
정회장 : ( 우씨.. 소학교에 전공이 어디써~ 징징징~ )
부총재 : 전공이 뭐냐고 물었습니다.. 기계공학?? 아님 경영학??
정회장 : 음.. 내 사업계획서를 읽어 보셨습니까?
부총재 : 넵.. 물론이쥐요..
정회장 : 내 전공은 바로 그 현대조선사업계획서임다..
부총재 : 네??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정회장 : -_-;; ( 땀 삐질삐질 )
부총재 : 당신은 유머가 전공이군요..
당신의 유머와 사업계획서를 함께 수출보험국으로 보내겠소..




7. 이항복..

선조때 정승을 지낸 정치유머의 대가 오성 이항복..
당시 조정은..
동서당쟁으로 인해 하루도 언쟁이 그칠 날이 없었습니다..
우리나라의 3대의란..
임진왜란.. 병자호란.. 우스개란.. 중 하나인..
임진왜란 당시..
중신들이 피난처에서까지..
갑론을박 삿대질을 하며 싸우고 있는데..
갑? Ⅱ?이항복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서서 외쳤답니다..

이항복 : 우씨.. 원통하오~ 원통해~

선조와 중신들은..
당연히 그가 당쟁을 비난하기 위해 일어섰다고 생각했는데..

이항복의 입에서는 전혀 뜻밖의 말이 튀어나오자..
뻥진 표정으로 그를 보며 숨을 죽였습니다..

이항복 : 우리 중신들이 일케 싸움을 잘하는데..
동인들로 하여금 동해를 막게하고..
서인들로 하여금 서해를 막게 했으면..
왜놈들 따위가 어찌 조선땅에 발을 들여놓을 수 있겠소~
이 사실을 이제야 깨닿다니 참으로 원통하오~

8. 영국의 어느 장관..

영국의 어느 장관이..
의회에서 국민 보건을 주제로 연설을 했습니다..
그때 한 의원이 벌떡 일어나 고함을 질렀습니다..
벌떡 일어난 의원 : 장관은 수의사 출신이자나욧..
수의사가 사람의 건강에 대해 얼마나 안다고..
그렇게 아는 척 하는거욧..??


연설을 하던 장관 : 넵.. 저는 수의사임다.. ^^;;
혹시 어디가 편찮으시면 아무때고 찾아오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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