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4:22)
| <열려라 클래식_#43_35> |
| 모차르트(Mozart) 오페라 <마술피리(Die Zauberflöte) > 中 '밤의 여왕의 아리아' |
| ■ 곡 소개 18세기 최대의 걸작이자 모차르트의 위대함이 드러나는 최고의 오페라로 평가받는 <마술피리>의 2막에 등장하는 아리아이다. 태양의 나라에 있는 작은 신전에서 자기 말을 잘 듣지 않는 것으로 오해한 밤의 여왕이 딸 파미나에게 그녀가 사랑하고 있는 대사제장 자라스트로를 죽이라고 칼을 주면서 “이걸로 자라스트로를 죽이라‘고 명령한다. 그녀는 자신의 복수심을 초절 기교의 콜로라투라로 유명한 이 아리아 <지옥의 복수가 내 마음속에 불타오른다(Hölle Rache kacht in meinem Herzen>을 부른다. “지옥의 복수가 내 마음속에 불타오른다. 네가 자라스트로를 죽이지 않으면 내 딸이 아니다. 한편 밤의 여왕역은 한국의 소프라노 조수미의 절창이 유명하다. 그녀는 이 역을 완벽히 소화함으로써 자신의 이름을 세계 오페라계에 알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위대한 지휘자 카라얀도 그녀의 절창에 반해 '신이 내린 목소리' 라고 극찬했다고 한다. ● 오페라의 줄거리 ● 이 오페라는 징슈필(Singspiel:독일 희가극 )에 속한다. ■ 이 오페라와 프리메이슨 ▲ 프리메이슨 (freemasons) 18세기 초에 영국에서 발생하여 전 유럽으로 퍼져나간 비밀 결사단체다. 당시의 계몽주의 시조에 호응하여 세계시민주의적인 박애정신과 자유주의, 합리주의적 입장을 견지하면서 이상적인 사회 건설을 지향하였다. 이 오페라의 대본을 쓴 쉬카네데(Emanuel Schikaneder)와 모차르트도 그 회원이며, 미국의 초대 대통령인 워싱톤을 비롯한 많은 저명인사들이 이 비밀 조직의 회원들이다. ▲ 이 오페라에 나오는 프리메이슨의 상징 이 오페라에는 대본을 쓴 쉬카나데에 의해 프리메이슨의 상징적인 표현이 두드러진다. 먼저 ‘3’이라는 숫자가 많이 나오는데 주목하게 된다. 세 시녀, 세 소년, 세 개의 문, 세 제사, 세 가지 시련, 세 노예가 나오며, 음악에서는 세 개의 화음을 이용하였으며, 심지어 무대 장치에도 삼각형을 많이 사용할 정도이다. 이것은 프리메이슨의 세 개의 모토를 상징하며, 3이란 모든 것의 조화를 이루는 완전한 수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자라트로스’를 빈의 정신적인 지도자인 ‘이그나츠 폰 보른’으로 보고, 밤의 여왕은 프리메이슨의 적으로 생각한 여제 ’마리아 테레지아‘ 로 간주하기도 한다. 그럴 경우 ’파미나‘는 여제의 지배하에 있는 오스트리아의 평민들이며,’타미노‘는 프리메이슨의 지도자인 요제프 2세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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