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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상식

음악상식_#7 <조성(장조와 단조)>

작성자김두천|작성시간25.02.25|조회수263 목록 댓글 0
■ 조성(調性, tonality)
넓은 의미로서의 조성은 음악 작품에 있어서 어떤 하나의 음(으뜸음)이 선율이나 화성의 중심으로 작용하고, 다른 음이 여기에 종속적으로 관계하는 경우를 말하며, 좁은 의미로는 장·단 두 가지 음계에 바탕을 둔 기능화성에 의한 조성을 뜻한다.

■ 장·단조
* 조성의 결정 방법
① 조성은 올림표(#;sharp) 계통과 내림표(♭;Flat)가 사용되는 개수에 따라 분류되어 조성의 이름을 결정.
②. 음계의 구성방법(온음과 반음의 구성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장조와 단조로 구분.
■ 장·단조의 특성
조성은 악기 선택에 주요한 역할을 한다. 가령 트럼펫은 대부분 D장조(라장조)로 조율 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트럼펫이 등장하는 많은 곡들이 이 조성을 가진다. 모차르트의 오페라 서곡들, 바흐의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와 <글로리아(Gloria)>가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Eb장조(내림마장조) 장엄하고 격정적이다. 베토벤의 교향곡 3번 <영웅 교향곡>, 모차르트의 <마술피리>서곡,브루크너의 4번 교향곡 <낭만적>, 그리고 바그너는 서서히 차오르는 라인강의 흐름을 표현하기 위해 <라인의 황금> 전주곡을 이 조성으로 택했다.

Eb장조의 평행단조인 c단조(다단조)는 어둡고 음울하고 슬프고 장중하다. <모차르트의 피아노협주곡,KV 491>, 베토벤의 <교향곡 5번>, 브람스의 <교향곡 1번>이 여기에 속한다.

A장조(가장조)는 사랑과 애정을, 때에 따라서는 분노와 격분을 표현하고, E장조(마장조)는 시끄럽고 소란스러우면서도 절망을 드러내며, d단조(라단조)는 겸허하고 조용하면서 스케일이 큰 것이 특징이다.


<출처 : “클래식음악에 관한 101가지 질문,pp.5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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