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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5모둠 다섯째 날 ✨ 김태헌, 김휘, 박민서, 이준우, 조보경, 최서하 ✨

작성자최윤서|작성시간24.01.10|조회수46 목록 댓글 1

벌써 시간이 흘러 마지막날이 되었네요😢
아쉬운 발걸음으로 마지막 학교 가는 길에 올랐습니다.


우리 초등 5모둠 마지막 날도 다 같이 강당에 모여서 브이✌
선생님이랑 마지막 날의 아쉬움을 나누고 캠프 어땠는지 설문조사도 했어요.


4박 5일 동안 함께했던 기록들도 보았는데요 🌟
아이들이 영상을 보며 집중하기도 하고, 웃음이 터지기도 하는 모습에 어쩐지 마음이 말랑말랑해지더라고요 ㅎㅎ


그동안 같이 놀았던 모둠 선생님들과 판돌이 선생님들의 마지막 인사를 듣고 우리 친구들의 마지막 인사도 들어보았어요.
다시 캠프에 오고 싶다는 말, 재밌었다는 말 모두 감동적이었어요 💛


정말 마지막으로! 수료증을 받았습니다.
아이들 수료증에는 같이 캠프에 참여한 친구들과 모둠 선생님의 마음이 담긴 롤링페이퍼도 들어있었어요.
나중에 꺼내 읽어보고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이 들었으면 좋겠어요 🍀


첫 날에 서로 어색해서 쭈뼛쭈뼛거리던 아이들은 어느새 선생님이랑 사진 찍을 때 밝게 웃으며 모이는 아이들이 되었어요.

캠프 기간동안 수업 듣고, 챌린지 만들고, 영상 찍고, 공연 연습까지 하면서 분명 힘들기도 했었을 거예요.
하지만 힘들었던 만큼 좋았던 결과에 신이나 웃고 있던 아이들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선명하답니다.
가끔은 지치고 포기하고 싶었어도 결국 멋지게 해냈던 이번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한 걸음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빌어봅니다.


태헌, 휘, 민서, 준우, 보경, 서하에게 💌
초등 5모둠 친구들 모두 너무 고생했어!
선생님은 항상 우리 모둠 친구들에게 고마웠었어.
선생님~ 하고 달려와 종알종알 이야기해주던 태헌, 먼저 나서서 친구들을 이끌어 챌린지를 만들어 주었던 휘,
열심히 적은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들려주어 웃음 짓게 만들었던 민서,
강당에 모일 때 선생님 뒤에 앉아 붙어있던 준우,
귀엽게 웃으며 모든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던 보경,
춤 연습도 열심히 하고 아이들에게도 알려주던 서하
우리 친구들과 함께라서 행복했어.
친구들이 나중에 금산간디 겨울 계절학교에서의 기억들을 되돌아봤을 때 기분 좋아지는 추억이 되었다면 좋겠다.
앞으로의 친구들이 가는 모든 길을 선생님이 항상 응원할게!
안녕, 초등 5모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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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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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뽀뽀공주 작성시간 24.01.11 행복한 추억을 가득 담고 일상으로 돌아온 지금~
    다시 그리워질때쯤 만나서 성큼 자란 아이들과 선생님을 다시 만나길 바래봅니다.선생님 수고 많으셨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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