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마지막 날입니다:)
4박5일동안 일정이 끝나고 이제 각자의 집으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캠프에서 친해진 친구들 정들었던 선생님들을 뒤로 한체 일상으로 돌아가 캠프때의 기억을 가슴 한켠의 추억으로 삼고 앞으로 나아가야만 합니다.
저는 이번 캠프가 두 번째 참여하는 캠프였습니다.
처음 캠프가 끝나고 저는 자만했습니다. 좋은 영상퀄리티를 뽑아 냈고 아이들과의 관계도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캠프에 참여하면서 제가 느낀 저번 캠프에 “나는 정말 별로였던 교사였구나”를 느꼈습니다.
이번 캠프가 시작하면서 아이들 앞에 섰을 때 생각해 보았습니다. 내가 지난 캠프에서 “이 순간에 어땠을까?” 생각 해 보았습니다.
그때 깨달았습니다. ”아.. 내가 진짜 별로였군아..“ 그것을 깨닫자 굉장히 부끄러웠습니다.
그래서 이번 캠프에서는 아이들에게 좀 더 다가가고 애정을 표현하고자를 마음 먹었습니다.
이번 캠프에서 아이들이 어떤 느낌으로 캠프를 보냈는지 모르겠지만 하나는 말해 줄 수 있습니다.
“정말로 사랑하고 항상 응원한다고”
우리 현위, 아연, 서연, 시우, 지민, 기현, 우철아
이번 캠프에서 너희를 만나서 너무 행복했고 즐거웠어 항상 선생님은 너희를 응원하니까 언제나 힘차고 당당하게 세상을 살아가길 바랄게 선생님 잘 따라주어서 너무 고맙고 사랑해❤️
다시 만날 때 까지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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